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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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구미시민들에게 준엄한 판단 받을 것”[뉴스알지]=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구미시장 선거 후보로 13일 공식 등록했다. 이에 앞서 김장호 후보는 구미시갑 구자근 국회의원과 구미시을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구미시 시·도의원 공천을 받은 후보들과 함께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헌화와 참배를 마치고 오전10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 추모관을 찾아 분향하고 참배하며, 6.1 지방선거 압도적인 승리로 구미를 재도약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장호 후보는 "구미시민들과 국민의힘의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준엄한 판단을 받겠다”며 "구미를 살려야겠다는 진정성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통합신공항 추진(TF) 총괄반장 등 25년간 주요 공직을 거치면서 경제 살리기와 예산 행정 활동에 있어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많은 성공과 경험을 했다”며 "통합신공항 배후 국제도시 기반조성, 사통팔달 신공항 교통망 구축, 구미시 예산 3조원시대 달성, 제2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추진, 재건축 재개발 등 각종 규제완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추진을 통한 경제활성화, 농업예산 대폭확대, 노동자가 살기 좋은 도시 건설,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구미의 자존심을 세우고 시민들의 이익을 지켜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자랑스러운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구미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소통해 구미의 가슴 떨리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 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호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상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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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모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가족지원 사업 추진[뉴스알지]=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모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를 비전으로 가족이 건강하고 아동이 보호받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든 아동이 권리를 보장받고 누릴 수 있는 아동정책 마련을 위한「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존중받는 미래환경 조성과,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영유아 맞춤형 인프라 구축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점차 변화되는 가족구조 및 관계 다양화에 맞춰 한부모가족 생계급여 지원금 인상,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범위 확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만들기 추진 구미시는 가족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이 체감하는 가족친화 사회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다. 먼저, 2019년 개관한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구미시 가족센터를 운영, 가족상담·가족교육·가족돌봄 등 통합적인 가족서비스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역 내 한부모·조손가정·맞벌이 등 모든 가족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부부 및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가족걷기대회, 평등한 가족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간 소통·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온가족 놀이축제, 별빛 영화제, 온가족학교 부부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자녀양육 및 언어발달지원, 가족교육·상담,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등 자립지원까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26~39세 대상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젝트인 「두근두근 ~ing」를 개최하여 바쁜 일상 속 자연스러운 만남 제공으로 젊은 세대의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긍정적 호응을 유도한다. ■ 아동권리 존중, 아동행복 실현하는 아동친화 도시 모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받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023년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해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현재「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지난 3월 아동, 학부모, 관련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함께한 원탁토론회에서 제안한 아동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또한, 2018년부터 올해 인동초등학교를 포함해 총 4개소 아동친화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아동친화시설 공간조성과 놀이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과 초등학생 대상「아동권리교육」과 구미에서 양성한 놀이활동가 14명이 월 2회 7개 어린이놀이터에서「꾸러기 놀이마당」을 운영하여 건강하게 뛰어 놀고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져 아동과 부모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 함께 만들어가는 촘촘한 육아 돌봄망 조성 그간 핵가족화로 부모 양육 부담 증가와 맞벌이 가구 돌봄공백 발생으로 공적 돌봄 필요성과 사회적인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소득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규교육 이외 긴급돌봄, 급·간식 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돌봄터* 를 올해 4개소 추가 확충을 포함해 총 11개소를 운영하여 초등돌봄 공백을 매워 나가 양질의 지역돌봄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旣구축 마을돌봄터 :7개소(도량, 구평,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 도개, 옥계중흥, 봉곡e편한) 아울러, 올해 2월 5호점을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는 이웃이 함께 돌보는 공간으로 육아 경험과 정보 교류, 공동체 프로그램과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맞춤형 가족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고, 특히 주민주도형 육아공동체인 자녀돌봄 품앗이 30그룹을 신규로 양성, 「함께키움」 품앗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틈새돌봄을 책임지는 자조모임으로 확산시키는 등 민관이 어우러진 육아 돌봄망을 촘촘하게 조성할 방침이다. *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 : 가족행복플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진평, 봉곡 ■ 믿고 맏길 수 있는 영유아 보육 인프라 구축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구축과 다양한 양육시책을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으로 보육선도 도시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올 하반기 개관하는「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 영유아 체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와 부모 교육·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보육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공보육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 3개소를 추가 전환하여 총 18개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 중 입주민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된다. 또한, 올해는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부모부담 경감을 위해 명절휴가비 인상, 근속수당 지급 등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급간식비 추가 지원, 아이맘편한 영아반 운영비 신설 등으로 질높은 보육서비스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보육서비스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 혼자가 아니예요! 더욱 두터워진 취약아동·가족 지원 경제적 곤란과 함께 돌봄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이 차별을 겪지 않도록 사회안전망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자 아동양육비, 교육지원비, 연료비, 교복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을 감면해 주는 등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동급식 지원, 가정위탁 양육보조금 및 자립정착금 등 지원과, 특히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을 올해부터 적립금액의 2배로 지원하여 아동의 자립지원을 돕고 있다. ■ 취약계층 아동의 친절한 친구, 드림스타트!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위기사유가 있는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정에 사례관리사(4명)가 방문하여 대상자 욕구와 양육환경 조사를 통한 건강·교육·문화·복지 분야별 필요한 서비스 제공과, 지역자원 연계한 안경지원, 학원연계·독서코칭, 양육자의 역할강화와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가족코칭·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빈틈없는 보호아래 성장하는 아동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인식개선부터 위기아동 조기 발굴과 피해아동·가정 회복지원까지,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 단계 내실화를 위해 아동보호 원스톱 통합서비스가 24시간 가동중이다.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생시 아동보호전담요원(8명) 신속한 조사와 사례판단회의로 종합적인 판단을 내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한 피해아동 심리치료, 부모교육·상담 등으로 피해아동 안전과 회복에 힘쓰고 있다.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여 아동학대 심각성과 위기 아동에 대한 관심을 알려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며, 건강한 가족, 성장하는 아동이 있어야 행복한 구미시가 될 수 있으므로 아동을 보살피고, 가족 복지를 증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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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구미시, 사람 중심의 워라밸 친수 힐링 공간 도심하천 만든다[뉴스알지]=구미시가 도심 하천을 정비해 수질 개선은 물론 재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심하천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미시는 2022년 국가·지방하천 정비 계획을 수립, 도심 주요 하천들을 대상으로 친수형 도심하천과 수변 문화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국가하천 스마트 하천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홍수 및 하천 범람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침수와 재난예방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치수(治水), 지속적인 하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및 친수형 도심하천 조성 구미시에는 국가하천인 낙동강과 감천을 비롯해 구미천, 금오천 등의 16개 지방하천과 159개의 소하천이 흐르고 있다. 총연장은 409km에 달한다. 우리와 가까이 위치한 강변은, 때론 홍수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주택이나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고, 때로는 구미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기도 한다. 최근 기후변화의 일상화로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여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호우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 폭우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꾸준히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지정하여 정비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폭발적인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친수공간을 조성 및 운영하고 있다. ▶하천재해 예방사업 고아읍 인노천에 추진 중인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54억 원을 투입해 축제 및 호안정비와 교량 4곳의 개체작업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0년에는 한천 및 성수천 지구, 2021년에는 백곡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여 국·도비 539억여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29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구미 봉곡천 지구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부처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은 여유고가 부족한 제방, 교량 및 낙차보 등을 재설치하여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해에 대비한 치수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지방에 이양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기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국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에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추가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고아읍 인노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이 완료되면 홍수 방어능력이 취약한 수계의 보수ㆍ보강에 따른 치수능력 향상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이고, 들성생태공원에서 낙동강 연결로 인해 낙동강의 수변시설과 연계한 주민여가 공간 조성으로 사업효과가 극대화 되어 인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노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중인 고아읍 들성지 일대 > ▶ 금오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금오천은 지난 2010년 8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물 순환형 수변도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1년 내내 맑은 물이 흐르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형 도심하천으로 탈바꿈하였다. 건천화 된 도심하천에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확보한 풍부한 강물을 흘려보내 공급함으로써 수질오염 개선을 통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금오천은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특히 벚꽃 개화시기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며,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자리 잡았다. < 물 순환형 수변도시 사업으로 바뀐 금오천 일대 > ■ 하천관리도 스마트하게, 시스템 구축으로 재해 사전 예방 구미시는 2020년부터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비 123억원을 투입하여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일원의 배수문 79개소에 자동원격제어 시스템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중이다. 원격으로 컨트롤 가능한 스마트 하천관리 시스템을 도입,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배수시설을 원격제어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과 효율적인 하천시설물 유지·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도 1단계 사업 감천 18개소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2단계 사업 낙동강 44개소를 착공 및 준공하였으며, 올해 3단계사업으로 지방하천 17개소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낙동강 둔치 주차장 이용객의 차량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사업을 총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해 구미대교와 동락공원 지구에 추진 중에 있다. 돌발성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으로 인한 침수위험이 발생되면 차량의 주차장 진입은 자동으로 차단되고, 주차장에 있던 차량은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관리 전산망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의 휴대전화로 문자를 발송하는 이 사업은 본격적인 장마철인 7월이 오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할 계획이다. < 구미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 ■ 힐링과 휴식의 공간, 낙동강체육공원 야외활동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금오산과 더불어 낙동강체육공원은 구미시민의 대표적 야외활동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고아읍에서 지산동 일원의 2.11㎢의 넓은 둔치에 종합경기장, 축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등 전체 45면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전거대여소, 어린이 놀이시설, 생태 탐방로, 계절꽃길, 갈대밭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2012년 처음 개방 당시 5만 5천 명의 방문객을 시작으로 지난해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구미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힐링과 휴식 공간이 되었다. < 힐링과 휴식의 공간, 낙동강체육공원 > 낙동강체육공원 내 2017년 9월에 개장한 구미캠핑장은 71,367㎡ 부지에 캠핑 사이트 170면과 평상 26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가활동으로 캠핑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시대에 제격인 휴양시설로 2021년 기준 연 이용객 10만명(주말기준 이용률 카라반 98%, 오토캠핑 95%)을 기록하여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으며 예약 경쟁률도 치열하다. 구미시는 2018년 총사업비 40억을 투입하여 일평균 1,500명 정도 수용가능한 물놀이장을 조성, 여름철 낙동강체육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가 및 레저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 캠핑이 대세, 구미캠핑장 > ■ 활기차고 건강하게, 낙동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 구미시민 중 65세 이상 인구가 2021년 12월말 기준으로 42천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10.3%를 넘어서며 구미시도 고령화 시대로 진입했다. 노령층의 여가활동 지원과 실버스포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는 2018년부터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에 있다. 낙동강 둔치 일원에 파크골프장을 현재까지 동락, 선산, 고아, 해평 등 총 7개 구장 243홀 조성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2022년에도 옥성면에 파크골프장 9홀을 조성 추진 중에 있어 레저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야외운동의 활성화, 파크골프장 > ■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구미시는 이용객이 많은 낙동강체육공원과 비산동 당산 호안을 잇는 생태 관광 탐방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는 45억으로 호안데크길, 낙동경관데크길, 벼랑데크길 등 총연장 920m를 조성할 계획이며 2022년 착공 예정이다. 시원한 낙동강변을 따라 산책하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진정한 워라밸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 < 낙동강 위를 걷는 산책길, 비산나룻길 조감도 > 구미시는 점점 증가하는 여가시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다양한 시설 도입 및 여가 문화 공간 조성은 물론 ‘젊은 도시 구미’의 명성에 걸맞은 생동감 넘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천의 친환경적 생태 복원에 매진해 ‘개발’과 ‘보존’이 상존하는 대한민국의 새롭고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의 부상이 기대된다. 배용수 부시장(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하천 정비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라며 "구미의 얼굴이자 귀중한 자원인 친환경 도심하천을 통해 쾌적한 하천 조성은 물론 시민의 삶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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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TV]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미코에서 개표▶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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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나노테크(주)와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뉴스알지]=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나노테크(주)(대표이사 김정헌)와 헬스케어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나노테크(주)는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전자 부품․소재 전문업체로 나노기술을 활용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분야의 자회사 나노헬스케어(주)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 김정헌 대표이사를 비롯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상호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시설, 장비 및 기자재 공동 활용을 통한 개발제품의 산업화 추진 ▲관련 정보 공유 체제 구축과 제반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1000만원 상당의 나노헬스케어(주) 일라이트 미용제품(산삼비누, 숲 샴푸바, 마스크팩)을 구미대에 전달하는 기증식도 가졌다. 김정헌 대표이사는 "축적된 나노기술을 활용해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생활에 밀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미래 성장산업인 헬스케어 분야에서 구미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은 "나노헬스케어의 특화된 미용제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술 집약 산업으로 경쟁력 높은 지역기업인 나노테크와 협력해 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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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씨름팀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7개 메달 획득[뉴스알지]=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씨름팀(감독 김종화)이 강원도 인제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최둘이 선수가 일반부 용사급(95kg이하) 1위에 오르는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4월 20일부터 초‧중‧고‧대‧일반부 체급별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일반부 용사급에서 구미시청 선수들이 결승에서 접전, 1위 최둘이, 2위 유영도가 차지하였으며, 장사급(140kg이하)에서는 이광재 선수가 3위에 올랐다. 또한 고등‧대학교 및 일반부 선수들의 통합 경기인 선수권부에서 소장급(80kg이하) 2위 김지훈, 청장급(85kg이하) 2위 김현수, 용사급(95kg이하) 3위 유영도, 장사급 3위 차승진 선수가 이름을 올려 유영도 선수는 2개의 메달을 차지하는 등 출전한 선수 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미시청 씨름팀은 작년 고성장사씨름대회에서 안해용 선수가 태백장사에 오르며 선전하였으며, 올해도 장사 타이틀 목표로 꾸준히 훈련하여 씨름 강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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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한책하나구미운동」2022년 올해의 책 선포식[뉴스알지]=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21일(목) 오후 3시 30분 도서관 강당에 「한책하나구미운동」의 출발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해제로 작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봄을 알리는 경쾌한 음악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올해의 책 선포, 작가와의 만남, 시민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작가사인회도 마련되어 선포식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는 후문이다. 올해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일반도서에 최은영 작가의"밝은 밤”, 어린이도서에 이재문 작가의"몬스터 차일드”가 올해의 책으로 선포되었다. 일반도서 최은영 작가의‘밝은 밤’은 여성 4대의 삶을 담은 소설로 세대를 거듭하는 아픔과 고난에도 서로에게 기대어 상처를 회복해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친 일상에서 시민들에게 따뜻하면서도 희망적인 기운을 전해준다. 어린이도서인 이재문 작가의‘몬스터 차일드’는 돌연변이 유전자로 인해 괴물이 되는 몬스터 차일드들이 사회의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판타지 동화로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무겁지 않게 풀어나가며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꿈꾸게 만든다. 이재문 작가는 "시민분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 속에서 동화 속 몬스터 차일드처럼 어떤 상황이든 어떤 모습이든 여러분들을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올해의 책 선정 소감을 전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지친 일상 속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들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책을 함께 읽으면서 삶의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한책하나구미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얻고 행복한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독서 릴레이,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연중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독서진흥담당 ☎48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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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국비사업 공모 선정[뉴스알지]=구미시는 4월 22일(금) 산업통상자원부(산업단지관리공단)가 주관하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인「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국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390억원(국비200, 지방비100, 민자90) 규모로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이 주관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별 기업에 자가 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 지원하여 에너지 자립화를 앞당긴다. 또한,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활용 ESS*제작 및 DC그리드** 연계 지원을 통한 구미형 배터리 산업을 활성화하고, 5G기반 탄소배출권 플랫폼 및 고효율 설비 구축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빠른 전환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RE100대표 산단으로 조성한다. *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직류 송전(direct current grid) 구미시에서는 RE100이행, 탄소국경세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 확대로 산단내 수출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9월 전국의 사업단 최초로 본 사업을 기획하여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에 반영하였으며, 지난해 4월부터 구미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선정하여 사업 추진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비확보 최우선사업으로 선정하여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수차례 방문하여 구미산업단지에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3월 공모 발표 후 2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수요 조사 및 참여 확약을 통한 관심도를 높였으며, 지난 3월 30일에는 사업 계획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전 검토회의를 실시하는 등 공모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구미국가산단은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기반이 조성되고 기존 산업이 디지털‧그린으로의 변화를 앞당기는 좋은 기회를 얻었으며, 친환경 저탄소의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디지털 전환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지역구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또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구자근 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지난해부터 중앙부처사업 반영, 국비확보 등 선정을 위해 공동 노력하였으며, 공모 발표후 지난 3월 24일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공모사업 기업설명회를 주최하여 사업지원 확약을 추진하는 등 사업 선정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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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ITRC 인재양성대전 2022‘ 참여[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센터(센터장 김동성)에서 4월 20~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2’의 특별전시관 운영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2’는 미래기술과 첨단산업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2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50개의 대학 ICT연구센터가 참여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월드IT쇼도 동시 개최되어 최신 ICT 제품과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금오공대 산학협력 대표 브랜드인 AI-Bridge1), RPC Track2), T-PBL+3)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을 통한 민군 ICT융합기술 ▲크레티비아4)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한 ㈜NSLab 스타트업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우수전시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금오공대 특별전시관에는 20일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과기분과 인수위원과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 수석이 방문했으며, 21일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전시를 관람했다. 1) AI-Bridge (Academy Industry Bridge) 기업친화형 R&D인재양성 및 기업가적 선도연구센터를 위한 특화 모델 2) RPC Track (Research-Patent-Commercialization) 연구-특허-사업화의 과정으로 시장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과정 3) T-PBL+ (TRIZ-Problem Based Learning) 산학연계 인재양성을 위한 TRIZ 적용기반 창의혁신사고로 문제해결향상 교육방법 4) 크레티비아(CREATIVIA)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NSLab이 공동 개발, 초실사 콘텐츠를 지향하는 실감형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지역지능화융합인재양성사업(2019년 사업명: 그랜드 ICT 연구센터사업, `19~현재)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18~현재) 등을 통해 민군 ICT 융합 분야의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 등 군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며 지역 방위산업 기술 증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번 특별전시관 운영을 통해 대학과 지역 기업의 산학협력 성과를 알리고, 지역 민군ICT융합 분야의 혁신 역량을 강화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군 ICT 융합분야의 신기술 접목을 통한 혁신 교육과 연구 사업화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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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 2021년 경영실적 분석[뉴스알지]=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21년 경영실적’을 분석하였다. 2022년 4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수는 2,503개사이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은 41개사로 전체의 1.6% 차지하며, 이 중 구미는 20개사로 경북의 48.8%를 차지하고 있다.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20개 코스닥 상장사 중 19개사가 수출기업이며, 중견기업은 7개사이고 나머지 13개사는 중소기업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모바일 및 전자부품 분야가 5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기계장비 4개사, 반도체 4개사, 자동차부품 4개사, 첨단소재 1개사, 의료용품 1개사, 소프트웨어 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개 코스닥 상장사의 총 고용인원은 약 5,000명으로 구미국가산단 전체 고용인원(83,185명)의 5.8%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상위 기업은 원익큐엔씨, 엘비루셈, 피엔티 순으로 나타났다. 20개 상장사 중 15개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2020년 대비 증가하였고, 나머지 5개사는 감소하였다. 이들 코스닥 상장사의 2021년 총 매출액은 4조 1,275억원으로 전년 3조 9,102억원 대비 5.6% 증가하였으며, 2021년 구미산단 총 생산액 39조 6,979억원의 10.4%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2021년 총 영업이익은 1,273억원으로 전년 1,892억원 대비 32.7% 감소하였고, 총 당기순이익은 500억원으로 흑자 전환하였으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1%, 매출액순이익률은 1.2%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유가·원자재가 상승과 물류비 증가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20개사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탑엔지니어링(1조 848억원), 원익큐엔씨(6,241억원), 피엔티(3,777억원) 순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원익큐엔씨(867억원), 피엔티(544억원), 월덱스(40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코스닥 상장사가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기술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이 IPO(기업공개)를 통해 더욱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는 상장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