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
구미소방서,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뉴스알지]=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 자율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의하면 신고포상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 및 숙박시설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이 해당되며 불법행위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고장 상태로 방치 ▲복도·계단,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방화문을 폐쇄,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과 포상심의를 거쳐 불법행위로 판단할 경우 1회 포상금 5만원(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포함) 또는 이에 상당하는 포상물품(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등)으로 지급하며, 1인당 월간 50만원, 연간 600만원 한도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소방시설은 유사시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며, 비상구는 화재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문과 같다”며"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위반행위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법령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신고방법 1. 방문·우편·팩스 - 신고서 양식 : 구미소방서 홈페이지→민원업무→민원서식→비상구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서 양식 - 방문·우편 : 구미소방서(구미시 수출대로112) 2층 예방안전과 - 팩스 : 054-440-0149 2. 온라인 - 구미소방서 홈페이지 → 민원업무 → 비상구폐쇄등관련 신고센터
-
구미시, 2020년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장관상 수상[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1억원의 지방교부세도 함께 지원받는다. 이번 발표대회 심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국 225건에 대해서 분야별(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로 창의성, 적용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등의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동영상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5건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구미시가 발표한 「POST-COVID․의료법기준강화 의료법인 세무조사 컨설팅」이라는 내용에 대해 "우수한 사례를 통한 은닉세원의 발굴과 기업의 무거운 가산세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한 사례가 매우 돋보였고 전국 파급력도 상당하다”라며 우수사례 선정사유를 밝혔다. 금번 제작된 동영상 발표는 구미시 세정과 세무7급 조근호 주무관이 평소 세무조사 업무를 통한 조사기법연구 및 사례발굴에 힘쓴 결과로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 선진세무행정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더불어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1억원을 획득하여 지방재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공유‧확산함으로 은닉세원을 발굴하여 공평과세 실현과 세수증대에 노력하고, 새로운 조사기법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흥건설,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견본주택 개관 30일 1순위 청약[뉴스알지]=중흥건설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30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공동3블록(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1116)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2개동 1555가구(전용 ▲84㎡A 1080가구 ▲84㎡B 240가구 ▲99㎡ 120가구 ▲110㎡ 110가구 ▲171㎡ 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지난 2014년 구미확장단지에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1532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장이 사실상 구미확장단지 내 마지막 민간분양단지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에 이어 31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정상 계약은 내달 18일부터 22일까지이다. 구미확장단지는 약 245만7000㎡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대기업 공장이 있는 다수의 산업단지가 주변에 밀집돼 있다는 점에서 풍부한 주택 수요가 기대된다. 또 초·중·고등학교와 다수의 상업시설들이 구축돼 있는 만큼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는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의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구미는 신공항 이전지인 군위·의성과 약 10㎞ 떨어져 있으며 차량 10분 대로 도착 가능하다. 신공항은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공항연결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교통편의성과 함께 수많은 고용창출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에 위치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1983년 금남 주택을 설립하고, 건설사업을 시작했다. 광주·전남 등을 기반으로 주택건설 및 분양사업을 펼치며 성장한 후 1989년 금남 주택에서 중흥건설로 사명을 변경하고 입지를 다졌다. 중흥건설 홍보영상 보려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