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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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이루는사람들 "외국인근로자 합동세배와 생필품 나눔” 행사[뉴스알지]=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2월6일(일요일) 오후 1시 30분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합동세배와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설 명절을 맞아 한국에서 쓸쓸히 지내는 외국인근로자의 외롭고 슬픔 마음을 보듬어 주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작은 도움 되고자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생필품 나눔은 구미시, 바른유병원, SK실트론, 삼성전자 구미 사회공헌센터, ㈜신창메디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마하붓다사, 경북개인택시 구미시지부, 구미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해 주신 쌀, 이불, 마스크, 라면, 양말, 모자, 방역키트 등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한국인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코로나 19로 방역수칙에 따라 나라별 5개국(스리랑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20명이 10분 간격으로 합동세배와 나눔을 진행하였다. 진오 스님은 "먼 곳에서 한국으로 온 근로자들이 한국의 전통 명절을 즐겁게 보내고, 외롭지 않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아프지 말고 한국에서 돈 많이 벌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하셨다. 캄보디아 근로자 폰다(31)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상황이 어려울수록 언제나 변함없이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스님의 사랑의 힘을 얻어갑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경북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의 직장 내 폭력과 임금 체불 상담을 시작으로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달팽이 모자원”, "수요 공양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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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변동석 구미시사회복지국장은 2월4일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에 신축 중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2022년 1월 27일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사안전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근로자의 감염병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공사현장 관리소장 및 책임감리에게 당부하였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17 우항공원 내 연면적 3,614㎡, 지상 4층 규모로 댄스·음악 연습실, 북카페, 직업체험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문화활동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올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항공원 내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지며, 올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인테리어 및 실내외 놀이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의 공사장 안전관리와 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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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 구미시 관내 어르신들께 삼계탕 나눔 봉사[뉴스알지]=형곡1동(동장 최성국)에서는 2월 5일(토) 10시부터 엉클권 사랑나눔 봉사단(단장 권규태)주관으로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요양원 2개소에 삼계탕 100인분과 빵, 음료수를 전달하였다. 매년 식당에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하는 효잔치를 개최하였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식당으로 모시지 못하여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봉사자들이 권역별로 100여명의 어르신께 전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연말까지 구미시 요양소 23개소에 지원 할 예정이다. 권규태 단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한다.” 며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최성국 형곡1동장은"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마련해 주신 봉사 단원에게 감사” 의 인사를 전했으며, "새해에는 모두 건강한 한해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권규태)은 400여명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권역별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음식전달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가출청소년 돌봄 행사, 연탄나눔 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2013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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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국회 추경심사 통해 전세버스·노선버스·법인택시 지원 촉구[뉴스알지]=구자근 국회의원은 2월 4일 국회 상임위 중기부 추경예산심의를 통해 전세버스 기사와 법인택시에 대한 지원이 빠진 것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정부는 추경예산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의 피해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9.6조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정부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의 경우 업체별 지원금액은 300만원으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만 지급하다보니 정작 방역정책으로 인해 피해가 큰 전세버스와 법인택시의 운전자의 경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전세버스와 법인택시의 경우 소기업(운수업은 80억원 이하)에 해당되어 업체별로 3백만원을 지원하더라도 정작 운전을 하는 당사자들은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에 구자근 국회의원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소득이 급감한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촉구했다. 노선버스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선버스 승객이 감소하여 운수종사자의 일시휴직 등 고용불안정과 함께 노선버스 매출액이 동기 대비 34% 가량 줄었다. 구 의원은 지난해에도 버스기사의 경우 소득이 감소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 기사 총 9.2만명에게 기사 1인당 80만원, 총 736억원을 재난지원금의 형태로 지원한 바 있는만큼 이번 추경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개인택시 종사자는 1인당 3백만원을 지급받지만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은 방역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어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참고로 정부는 개인택시운수종사자와 법인택시 회사에게 100만원을 지원했고, 이번 추경예산에서도 소상공인으로 분류되는 개인택시 종사자는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정부의 추경지원안에서 전세버스와 노선버스, 법인택시의 경우 방역지원금에서 빠져 있어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추경심사를 통해 피해지원 사각 업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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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근 국회의원, 북구미IC ~ 군위JC간 고속도로, 국토부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확정[뉴스알지]=북구미와 군위를 잇는 총 24.9.km에 달하는 4차선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1~’25)으로 확정되었다. 구자근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국토부는 경상북도 고속도로 건설안 중에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18.3km), ▲무주~성주간 고속도로(68.4km),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24.9km), ▲기계~신항만 고속도로(22.8km) 총 4지구에 134.km에 달하는 4차선 고속도로 신설계획(총사업비 6조 9,907억원)을「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국토부는 ▲읍내JC~군위JC(24.3km) 중앙고속도로와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고속도로 확장은 총 2개 지구 48.3km로 총 사업비는 1조 862억원에 달한다. 특히 북구미IC ~ 군위JC간 고속도로의 신설로 인해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와 통합신공항 연계 국가교통망* 확충으로 산업물류 수송원활 및 교통불편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북구미IC ~ 군위JC간 고속도로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구미산단에는 2,400업체가 가동중이며 이번 통합신공항 연계 고속도로 확충으로 산업물류 수송원활 및 교통불편 해소로 경제 재도약의 기회가 마련되게 되었다. 구자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통합신공항 이전의 성공과 구미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속도로 신설을 비롯한 교통SOC 사업의 확충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고속도로 신설뿐만이 아니라 철도망 확장 등을 통해 지역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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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근 국회의원, 북구미IC ~ 군위JC간 고속도로, 국토부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확정[뉴스알지]=북구미와 군위를 잇는 총 24.9.km에 달하는 4차선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1~’25)으로 확정되었다. 구자근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국토부는 경상북도 고속도로 건설안 중에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18.3km), ▲무주~성주간 고속도로(68.4km),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24.9km), ▲기계~신항만 고속도로(22.8km) 총 4지구에 134.km에 달하는 4차선 고속도로 신설계획(총사업비 6조 9,907억원)을「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국토부는 ▲읍내JC~군위JC(24.3km) 중앙고속도로와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고속도로 확장은 총 2개 지구 48.3km로 총 사업비는 1조 862억원에 달한다. 특히 북구미IC ~ 군위JC간 고속도로의 신설로 인해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와 통합신공항 연계 국가교통망* 확충으로 산업물류 수송원활 및 교통불편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북구미IC ~ 군위JC간 고속도로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구미산단에는 2,400업체가 가동중이며 이번 통합신공항 연계 고속도로 확충으로 산업물류 수송원활 및 교통불편 해소로 경제 재도약의 기회가 마련되게 되었다. 구자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통합신공항 이전의 성공과 구미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속도로 신설을 비롯한 교통SOC 사업의 확충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고속도로 신설뿐만이 아니라 철도망 확장 등을 통해 지역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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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한우협회직판장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 기탁[뉴스알지]=영농조합법인 구미한우직판장(대표이사 김재원)에서는 1월 27일 선산출장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같은 날 고아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만원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지정기탁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아읍에 2세대, 여타 읍면에는 7세대 총 9세대에 배분 지급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하면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는 이 직판장은 지난 2012년 지역 한우협회 회원 500여명이 공동 설립하였으며, ‘한우협회’ 간판을 달고 회원 직영 전국 유일의 모범 직판장으로 알려져 있다. 직판장 소재지는 고아읍 송림리에 있다. 김재원 대표이사는 "작년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여파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웠는데,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되돌아봐야 한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구미한우직판장의 성금 쾌척에 감사드리며, 설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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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제29회 학위수여식 온라인 생중계... 1944명에게 학위 수여[뉴스알지]=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제28회 학위수여식이 1월 5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침에 따라 정창주 총장을 비롯 졸업생 대표와 수상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위 수여를 받은 졸업생은 모두 1944명으로 전문학사 1483명, 전공심화 학사 461명이다. 전년 대비 전문학사 16명 전공심화 학사 31명이 각각 늘었다. 구미대는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과 학부모를 위해 이날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또한 영상으로 편집해 대학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온라인 수업 등 코로나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자격증 취득은 물론 학업에 충실히 매진해준 우리 졸업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하고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을 다하는 사회인이자 전문 기술인으로서 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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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제8지역(구미)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월 26일(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제8지역(구미) 김찬수 부총재와 각 지대 위원장 4명, 구미지역 14개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구미지역 14개 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물품 1,553만원 상당(이불 250세트, 생필품 210박스, 가스레인지 10대)을 기탁하여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 주위를 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E(경북)지구 제8지역(구미) 김찬수 부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은 따뜻한 봉사정신과 굳은 의지로 인도적인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하는 봉사 단체로서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성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추운 겨울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큰 힘을 실어 주신데 구미지역 라이온스클럽 모든분들께 구미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시에서도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제8지역은 현재 14개 지역클럽 600여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 합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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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출마 예정자 김장호, 경북시각장애인 연합회 구미지회 방문[뉴스알지]=구미시장 출마 예정자 김장호 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경북시각장애인 연합회 구미지회에 지난 24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전 실장은 경북시각장애인 연합회 구미지회 양성재 회장 등 간부회원들과 시각장애인협회의 애로사항과 처우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양성재 회장은 "시각장애인 특성상 교육이나 재활 활동을 위해 넓은 공간이 필요한데 현재 경북시각장애인 연합회 구미지회가 협소해 교육생들이 활동하기가 매우 불편하다”며 "행정에서 더욱더 많은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특히 구미시의 장애인단체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20여년 동안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각장애인들을 비롯해 장애인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재활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 공감했다. 이어 "구미시의 경제를 살려야 모든 부분이 선순환 된다”며 "경제가 살아나면 청년들이 돌아오고 장애인들의 일자리도 늘어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TF) 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지은 바 있다. 특히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팀장과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