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
청도 이서중학교,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 펼쳐[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력을 회복하고,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위해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에서 선정한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탐방 시리즈 두 번째 학교는 청도 이서중학교이다. 청도 이서중학교(교장 이외준)는 청도군 이서면에 위치한 6학급, 학생수 129명, 교직원 19명의 학교로 21C 미래인재에 맞는 지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역량 중심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재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인근 대도시에서 이서중학교로 오기 위해 전원으로 생활을 옮기는 분들이 늘고 있을 정도이며, 농어촌지역에 전교생이 130여 명으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작은 학교이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자치활동, 독서프로그램, 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 학생 선택형 주중 방과후 수업, 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 연계 예술 동아리 운영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학생이 주체로 서는 자치활동 학교자치 워킹 그룹 운영, 학생중심의 자치활동, 학생 자치 법교육을 통해 중학교 과정에서 삶의 주체로 서는 역할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생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성취감을 이끌어 삶의 주체로 서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학생 중심 학습활동 아침 독서시간, 독서골든벨, 작가 초청 강연, 지역 도서관과 함께하는 진로독서 프로그램,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사고력, 인성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한다.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에 대한 꿈 찾기 지원을 위해 ‘Do-Dream학교’를 운영하고, 사교육 수요를 학교 교육체계로 흡수하기 위해 야간 ‘Dream Class’운영으로 농촌 학생들의 학습 의욕 향상과 다양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프로그램 운영 1학년뮤지컬 수업은 각 학급별로 협력 활동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 뮤지컬 공연을 직접 실천해 봄으로써 예술적인 감수성, 공동체 문화 형성, 창의력, 표현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종합예술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학년영화 수업은 영화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우고 미적가치와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국어교과와 융합해 글쓰기와 상징적 표현을 배워 쓰기 능력을 향상시켰다. 3학년SW교육 피지컬은 SW교육과 메이커 교육을 진행해 미래지식 정보 사회의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하고, 학생 중심 SW교육을 통해 인터넷 중독 및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 컴퓨팅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길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학부모 참여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학부모 동아리 결성으로 학교 교육 및 행사 등 학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학부모 참여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더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되고 있다. 지역예술인과 연계한 예술활동 수업은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계발과 다양한 시각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U.D 학생 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의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의 초·중·고 예술교육의 구심점으로의 역할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트브 검색창에 ‘농어촌 작은 학교 희망 TV’를 검색하면 이서중학교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우수 사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
경북교육청, 작업환경측정으로 안전보건관리 강화[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장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166개 급식소를 대상으로 소음 작업환경측정을 한다. 소음 작업환경측정은 학교 현업 업무종사자가 업무 중 노출되는 소음 정도를 측정해 건강 장해예방 및 쾌적한 작업환경을 관리하기 위함이다. 학생 500명 이상 조리교 및 지난해 소음 측정 결과 작업환경측정 기준치 80dB 이상 학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측정한다. 측정기관은 지난 5일 입찰을 통해 계약한 안동 ㈜경북직업환경연구소, 경산 ㈜중앙직업환경보건센터, 포항 대한보건환경연구소㈜이며, 권역별로 나눠 진행한다. 측정 결과, 소음 관리 법적기준에 따라 특수건강진단, 작업환경측정, 청력보존프로그램 등을 주기에 맞춰 실시한다. 또한 측정기관에서 제출한 결과 보고서의 대책 방안을 통해 시설 및 설비를 개선하고, 개인보호구를 지급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소음 측정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도록 할 것이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을 유지·증진시키고 학교에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방과후교육에 한층 힘써[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월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비를 지난해 월 10만 원에서 2만원 인상한 월 12만 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은 장애 특성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서비스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기·적성 능력을 신장하기 위함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장애 특성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해 주기 위해 교내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비와 교외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의 방과후교실 운영비와 토요방과후교실 운영비를 지원하고, 장애학생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방과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외 방과후 특기·적성수업 신청자는 지난해 도입한 ‘경북 i짱짱카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경북 i짱짱카드’는 경북교육청이 도입한 바우처 카드의 명칭으로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해 7월 도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행복한 특수교육실현을 위해서 맞춤형 방과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올해 인상된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비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2021년 중등 신규교사 임용 합격자 예비 교육[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2021년 중등(초등 비교과 포함) 신규 교사 임용 합격자를 대상으로 예비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비 교육은 464명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00명 미만 소규모로 웅비관과 화백관에서 오전, 오후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신규 교사들은 교육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 확립과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육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이끌어갈 선생님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새내기 선생님들의 교육 열정을 담금질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 준비를 위하여 지난 16일 신규 교사들의 임지를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질 높은 원격수업 기반 마련을 위해 개별 노트북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신규 교사로 합격한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 연마를 통해 제자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자로서의 꿈을 이루어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위해 91억 8,000만 원 투입[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어린이가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놀이를 통한 학습활동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지난 2019년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본격적으로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는 놀이로 소통하며 따뜻한 삶을 가꾸어 가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발표한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은 △ 놀이 교육과정 확대 △ 놀이중심 환경 조성 △ 놀이 자료 개발ㆍ보급 △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총 91억8000만 원을 지원한다. 다양한 놀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놀이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놀이수업 학기제 운영, 놀이중심 수업 전개, 방과후 놀이 유치원 운영 등 총 7억3600만 원을 지원한다. 놀이 시설 안전 강화를 통한 놀이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유ㆍ초등학교 120여 개교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 44억5000만 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 28억5900만 원을 지원한다. 놀이교육 내실화를 위한 놀이 자료 개발·보급을 위해 유치원 666개원, 초등학교 50개교에 놀이교구 9억1600만원, 연수 및 연구회 활성화로 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2억19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초 유치원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활동 자료집인 ‘아이 잼! 놀이 잼! 우리집 놀이터’, 초등학교에는 1∼2학년 교과별 교육과정을 반영한 놀이 교수ㆍ학습 자료인 ‘언제 어디서나 놀이수업’을 제작 배부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교사들이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은 1988년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제정 이후 UN 아동권리협약(1989년), 시도교육감협의회 어린이 놀이헌장 선포(2015년) 등 놀이에 대한 중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다양한 놀이 공간 구성과 아동 발달을 고려한 놀이학습을 강조하며 놀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창의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제 놀이는 교육 방법의 일환으로 자리잡았다”고 하며"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공동체적 인성 및 감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놀이 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
구미대학, 코로나환경 극복한 학과 우수 운영사례 발표[뉴스알지]=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과별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워크숍을 교내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수업의 제한 등 어려운 상황을 학과별 우수 운영 사례를 통해 교육시스템을 새롭게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지원사업[1유형]의 일환으로 교육 혁신사례의 공유와 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미대는 지난해 학과별 효율적 운영 사례와 결과 분석을 통해 발표 학과를 선정했다. 헬기정비과, 피부뷰티맞춤화장품과, 물리치료과, 응급의료부사관과, 작업치료과,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등 6개 학과이다. 헬기정비과는 특강 및 자율학습 운영을 통한 전공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1인 평균 2~3개) 사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은 산업체와 연계한 과제 중심의 교육과정 성과 사례 등을 발표했다. 16일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열린 작업치료과 발표에는 이윤미 학과장이 국내 전문대 최초로 6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100% 합격의 성과와 이를 뒷받침한 전공동아리 운영 등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워크숍에는 각 학과별 교수들이 참여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학과 운영의 새로운 방안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동욱 구미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벤치마킹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구미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강사 면접 전형[뉴스알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2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교육지원청 별관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주관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면접전형’을 실시했다. 이번 전형은 선생님에게 다가감(多加減)으로 지원은 늘리고 업무는 줄이겠다는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비전 실현을 위해 모집 공고 후 2월 3일 실시된 서류 전형을 통과한 강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면접 전형은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사전에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강사별 면접 대기 시간 사전 고지를 통한 거리두기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실시했다. 면접 결과 최종 합격한 강사의 서류 일체는 해당 학교로 직접 전달하여 모집공고부터 마지막 결과 통보까지 매 과정마다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신동식 교육장은"학교지원센터가 강사 채용 지원을 시작으로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사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 스위트콜 서비스 실시[뉴스알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월 25일(화)부터 2월 4일(목)까지 2020년 Wee센터를 이용한 학생들의 부모 177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종료 후 학교적응, 위기노출 여부, 효과 지속성, 사후 관리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의사를 묻는 추후 전화상담을 실시했다. 전화상담 결과에 따르면 고위기심리상담 84%, 학교폭력 특별교육 97%, 학업중단숙려제를 이용한 학생의 보호자 82%가 서비스의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2018년도부터 2020년까지 구미Wee센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7%를 나타냈으며 올해 결과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88%로 나타나 Wee센터 서비스의 성과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여전히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올해 스위트콜 서비스는 초유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간의 온라인 수업 등 기존의 학교생활과 다른 교육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Wee센터 심리지원 후속 서비스가 필요한 사례들을 발굴하는데 집중적인 상담이 진행되었다. 스위트콜 서비스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례에 대해서는 추후 지원 방법을 협의하였으며 추후관리가 필요한 고위기 사례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 전태영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이번 추후 전화상담 서비스 결과를 반영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인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Wee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구미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 개최[뉴스알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2월 4일(목) 구미교육지원청에서 김천, 성주, 군위, 고령, 칠곡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2021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과 ‘다가감’ 학교지원센터 학교 업무 지원 사례를 안내하고,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그리고 코로나 19 상황에서 안전한 등교수업 사례와 온택트 수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2021 경북교육 정책 실천을 위한 지역청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2021년 첫 경북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교육 현안에 대해 인근 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구미교육지원청, 2021 구미 유아교육계획 설명회[뉴스알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월 28일(목)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1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 유아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였으며, 2021학년도 경북 및 구미유아교육의 방향과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개정누리과정 놀이운영 사례집 활용방법 연수로 유치원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유치원 현장의 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고, 개정누리과정의 영역별 목표 및 내용에 충실한 단위유치원 교육과정이 수립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또한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아 감염병 예방 ‧ 위기대응 메뉴얼을 활용하여 유치원 안전교육계획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신동식 교육장은"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맞벌이가정을 위한 긴급돌봄 운영 등 유치원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통하여 구미 유아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는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2021 구미유아교육 계획을 바탕으로 각 유치원의 특색을 살리는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유아들이 놀이를 통하여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디딤돌을 조성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