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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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혜당학교.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운영 기관 선정.[뉴스알지]=구미혜당학교는 2022년 3월 2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생활체육은 개인이 전 생애를 통하여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의 기회를 향유함으로써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촉진하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신체활동으로 현재 생활체육에 대한 지표는 복지국가를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장애인 생활체육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구미혜당학교는 10년 연속으로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교실형 사업과 대회형 사업이 함께 선정된 기관은 도내 8개 특수학교 중 구미혜당학교가 유일하다. 구미혜당학교의 자랑인 ’키 쑥쑥! 몸 튼튼! 농구 교실‘은 농구 전문 지도자의 개별화된 교육을 통해 올해 교실형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농구 종목에 쉽게 접근하고 건전한 여가 스포츠를 활성화하고자 지역의 지적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구미혜당학교 영송관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형 사업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어울림 농구 대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어울림 대회로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이제는 지역의 대표적인 어울림 대회로 성장하였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학교 단위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목표로 하며 매년 수백 명의 선수들과 관계자가 참가하고 있다. 박현숙 구미혜당학교 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리 구미혜당학교는 지적,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보급 및 육성을 사명으로 생각하며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장애인 생활체육의 메카가 되도록 전 교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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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입학본부, 구미전자공고와 협약 체결[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김우석)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이준우)와 마이스터고 교육체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 24일 금오공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우석 금오공대 입학본부장과 이준우 구미전자공고 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 입학본부와 구미전자공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 △구미전자공고 시스템반도체 사업의 자문 및 공동 협력 운영 △시스템반도체 기업과의 취업 연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금오공대 입학본부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시설 및 인력 지원을 바탕으로 산업계의 수요와 직접 연계된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마이스터고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오공대 입학본부는 구미고와 고교학점제 운영, 구미여고와 진로맞춤형 소인수 강좌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소재 고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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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신소재연구소, 인조흑연 ‘원료-중간재-제품’벨류체인 구축[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조흑연 국산화 기술 개발을 선도한다. 금오공대 신소재연구소(소장 노재승,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지난 2018년 선정된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탄소 및 흑연융합소재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인조흑연 국산화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탄소연구 전문업체인 ㈜카보랩(대표이사 김우석) 및 금성테크㈜(대표 김태정)와 협약을 맺고 소재부품 분야에 대한 기술이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조흑연블록 제조용 압출장비(1,000ton급)를 국내 최초로 자체 제작하여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고부가가치 인조흑연소재 기술개발(`19), 탄소소재자립화 기술개발(`20),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21), 탄소융복합소재부품 실증사업(`21)을 연달아 수주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유일의 인조흑연 원료 제조기업인 ㈜PMCTech와도 국산화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국내 최초로 원료-중간재-제품의 인조흑연 벨류체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 복합재료사업본부 등 지역 탄소소재 전문기업과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이어가며, 인조흑연 GVC(Global Value Chain) 로드맵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탄소-흑연 전문 연구소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모바일 등 분야에서도 사업화 시제품을 개발하여 테스트 중으로, 향후 기술사업화를 통한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인조흑연은 반도체, 에너지, 자동차, 전자부품 등 국가기반산업의 핵심소재로 쓰이고 있지만 1조원 규모의 국내시장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성장으로 반도체 제조공정 및 이차전지 음극재용으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국산화 개발이 시급한 소재다. 이에 경북도는 2월 11일 인조흑연 국산화 및 양산화를 위해 2025년까지 4년간 총 270억 원을 투입해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재승 소장은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2월 11일 인조흑연 국산화 기술 개발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카보랩과 금성테크㈜의 김천공장을 방문하여, 금오공대-㈜카보랩-금성테크㈜의 산학공동 연구를 통한 인조흑연 국산화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인조흑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노재승 금오공대 신소재연구소장은 "경상북도, 구미시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지역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하는 인조흑연 국산화 벨류체인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 활동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인조흑연 국산화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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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제29회 학위수여식 온라인 생중계... 1944명에게 학위 수여[뉴스알지]=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제28회 학위수여식이 1월 5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침에 따라 정창주 총장을 비롯 졸업생 대표와 수상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위 수여를 받은 졸업생은 모두 1944명으로 전문학사 1483명, 전공심화 학사 461명이다. 전년 대비 전문학사 16명 전공심화 학사 31명이 각각 늘었다. 구미대는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과 학부모를 위해 이날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또한 영상으로 편집해 대학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온라인 수업 등 코로나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자격증 취득은 물론 학업에 충실히 매진해준 우리 졸업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하고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을 다하는 사회인이자 전문 기술인으로서 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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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본부, ㈜에이블루와 업무협약 체결[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본부(본부장 김우석)는 1월 18일 ㈜에이블루(대표이사 이명욱)와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에이블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우석 금오공대 입학본부장과 이명욱 ㈜에이블루 대표이사, 최희진 ㈜에이블루 전략기획본부장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와 ㈜에이블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 신입생 유치와 지원 체제 구축 △대학 및 기업 간 교류 활성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의 일환으로 ㈜에이블루는 커블체어 200개를 대학의 우수 신입생 유치 및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구미 출신 이명욱 대표이사가 2013년 설립한 ㈜에이블루는 바른 자세를 도와주는 의자인 ‘커블체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명욱 대표이사는 "금오공대와의 업무 협약이 지역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재 양성과 채용의 선순환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4차 산업을 이끌 창업 생태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석 입학본부장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유관기관의 다양하고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함께 발전하는 국립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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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의 인재 양성 기여[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의 성공에 앞장선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지난 1월 11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LG BCM) 공장 착공식’에 참석하며, 구미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하는 지역의 발전 및 상생을 위한 뜻을 같이 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장세용 구미시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김우성 LG BCM 대표이사 등 정부 및 산학연관의 여러 기관장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금오공대 등 지역 교육 기관들이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인재를 양성하여 양성된 지역인재는 기업이 우선 채용할 것’이라며, 인재 양성과 채용의 선순환에 대해 언급한 만큼, 구미형 일자리가 지역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금오공대는 앞서 지난해 11월 10일 경상북도와 구미시, ㈜LG BCM 등의 유관기관과 ‘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금오공대는 이 협약과 구미형 일자리(LG BCM) 공장 착공을 바탕으로 구미형 클러스터를 이끌 우수한 전문 인재와 청년 혁신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학연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혁신을 이끌고 산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곽호상 총장은 "구미형 일자리의 출발과 함께 금오공대도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역량을 최대한 모아 지역, 나아가 국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자라고 교육받은 곳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구미형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 지역은 6번째로 선정된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중심이 되는 LG BCM 공장을 통해 국내 최대인 연 6만 톤 생산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하게 된다. 금오공대가 위치한 구미 산단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의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양극재 생산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의 핵심소재의 안정적 공급망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장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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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메이커 빌리지’ 개소식[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생태계 구축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1월 7일 교내 벤처창업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허장욱 창업원장을 비롯해 박시균 경상북도 청년정책관, 김종연 구미시 청년청소년과 과장, 정치영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부장, 그리고 금오공대 이현권 기획협력처장, 권오형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은 지난해 8월 금오공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의 일환으로, ‘금오공대 메이커 빌리지(Maker Village)’라는 이름으로 벤처창업관에 문을 열었다. ‘메이커 빌리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Communication Zone △Creative Zone △Education Zone △Modeling & Analysis Zone 등 총 4개의 섹터로 나눠, 4차 산업 관련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금오공대는 메이커 빌리지 구축을 통해 지역 초·중·고교생과 일반인에게 앱 개발, S/W 코딩, 드론, 로봇, 머신러닝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하는 한편,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시제품 설계 및 제작 지원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허장욱 창업원장은"메이커 스페이스를 대학 내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하여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과 학생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창업 지원을 위한 3D프린터 활용 지원, 3D모델링 및 구조와 유동해석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메이커 발굴로 제조 창업 생태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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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건축학부 졸업생(성재민씨), 국제 건축설계 공모전 1등[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졸업생 성재민(03학번, 38세) 씨가 독일 Würth 그룹 신사옥 건축설계를 위한 국제초대 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됐다. 이번 국제 공모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국출신 건축가 David Chipperfield, 네덜란드 건축그룹 UN Studio 등 저명 건축가와 회사들이 초대 형식으로 참여하여 경쟁을 펼치는 건축설계 공모전으로, 지난 11월 25일 발표된 최종 심사 결과 ORANGE BLU building solutions(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의 성재민 씨가 이끄는 팀이 1등으로 선정됐다. Würth 그룹 본사가 위치한 독일 퀸첼스아우(Künzelsau)주에 새롭게 지어질 신사옥은 오피스 타워로, 성재민 씨 팀의 당선안은 44m 높이의 목재 하이브리드 구조를 활용한 정교한 디자인이 강조되었다. 또한 투명한 입면재료를 통해 내부의 건축적 언어를 외부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표현 방식이 Würth 그룹의 지속가능한 철학을 잘 나타내었다고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재민 씨는 지난 2003년, 5년제 과정으로 개편된 건축학부의 건축학전공 1회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2009년 졸업 후 국내 실무수련과정을 거쳐 2014년에 독일로 건너갔다. 이후 슈투트가르트 미술대학(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ünste Stuttgart)에서 건축학석사를 취득하고 현재까지 ORANGE BLU building solutions에 재직하고 있다. 성재민 씨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후배들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앞으로도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모교와 후배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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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배출[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2012년 이후 총 10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주인공은 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 정현재(25, 지도교수 주백석) 학생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고등학생 부문 50명,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50명씩 총 100명이 선정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금오공대 ‘지능로보틱스연구실’에서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정현재 학생은 사람을 대신하여 위험하고 어려운 일을 할 수 있는 ‘군집수송로봇’을 제작했다. 관련 연구로 2020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산업통상부장관상, 2020 서울테크 국제로봇대회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 은상, 2020 전국학생설계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모듈 결합형 군집 이동로봇’ 특허도 출원하며 관련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현장에서 굴착기가 콘크리트를 파괴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카메라 감지기로 굴착기의 끝점을 추적하여 그곳에 물을 분사하는 로봇을 연구한다고 밝혔다. 정현재 학생은 "도전과 실패, 배움의 과정을 함께 한 학과 및 연구실 선후배, 그리고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두 분야의 학문을 더 깊이 있게 연구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로봇 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2012년 하재상, 2014년 최현진, 2015년 이상욱, 2016년 강병규·정동근, 2017년 신나라, 2018년 이청화, 2019년 김민수·오신일 씨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으며, 총 10명의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12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교육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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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설립 잇달아[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연구소기업 설립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지난 9월 1·2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한 데 이어 6곳을 연이어 입주시키며 3개월 만에 총 8호 기업 설립까지 이뤄냈다. 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가 공공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연구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 성과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과 기술지주회사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각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되는 기업이다. 국가연구개발 성과(공공기술)의 기술사업화 경로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에 입주한 연구소기업들은 IT 및 AI, 로봇 등을 활용한 스마트제조 시스템을 특화 분야로 한 유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호 연구소기업인 ㈜펀테이블은 IT 및 AI 기술 기반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스마트팜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4호 ㈜이롬은 스마트 제어기술을 접목하여 이차전지 생산 공정의 초 저습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절약형 제습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5호 ㈜엘에스씨는 실내 공간 구조를 분석하는 자율 주행 무인방역시스템을 개발하며, 6호 ㈜YHL랩은 화장품 원료에 사용되는 효모 배양균과 하이드로졸을 전문적으로 연구한다. 7호 ㈜아이심케어는 유아감정상태 및 행동 인식 분석 등을 통해 환자의 심리를 케어해주는 사업을 하며, 8호 ㈜경우모빌리티는 IOT(OBD2 실시간 운행기록정보)와 비대면(플랫폼) 기반의 자동차 생애주기에 따른 자동차 부품 및 정비 중개 플랫폼을 통해 거래 비용 절감 및 고객 편익을 증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이러한 연구소기업을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R&D 선순환 구조 확립과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회사 설립 등도 추진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하창우 ㈜YHL랩 대표는 "금오공대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신뢰성 높은 품질을 갖춘 전문 화장품 원료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소기업 설립을 통해 앞으로 건강식품 개발 및 제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