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
구미도서관,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뉴스알지 장선희기자]=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책-코딩 연계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 토론 및 워크북 작성, 스토리 설계, 코딩 실습 순서로 진행된다. 두 권의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나만의 이야기를 메타버스 속에 코딩으로 표현함으로써 참여 어린이들의 사고확장 및 문제 해결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사서 선생님과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메타버스 안에서 구현할 수 있는 게 신기했고, 코딩을 배우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구미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책과 코딩이 연계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메타버스 안에서 자가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
구미도서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대피훈련 실시[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11월 24일(목)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을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발생을 가상으로 한 전국동시 실시하는 훈련으로 도서관 전 직원 및 이용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재난대비 능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과 이용자들이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김학용 총무과장은 "평상시에 재난에 대한 대처 매뉴얼을 인지하며 언제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지진발생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해야 할 것이며, 체계적인 훈련으로 재난 위기 발생 시 위험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을 당부했다.
-
제16회「한책하나구미운동」2022년 올해의 책 선포식[뉴스알지]=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21일(목) 오후 3시 30분 도서관 강당에 「한책하나구미운동」의 출발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해제로 작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봄을 알리는 경쾌한 음악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올해의 책 선포, 작가와의 만남, 시민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작가사인회도 마련되어 선포식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는 후문이다. 올해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일반도서에 최은영 작가의"밝은 밤”, 어린이도서에 이재문 작가의"몬스터 차일드”가 올해의 책으로 선포되었다. 일반도서 최은영 작가의‘밝은 밤’은 여성 4대의 삶을 담은 소설로 세대를 거듭하는 아픔과 고난에도 서로에게 기대어 상처를 회복해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친 일상에서 시민들에게 따뜻하면서도 희망적인 기운을 전해준다. 어린이도서인 이재문 작가의‘몬스터 차일드’는 돌연변이 유전자로 인해 괴물이 되는 몬스터 차일드들이 사회의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판타지 동화로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무겁지 않게 풀어나가며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꿈꾸게 만든다. 이재문 작가는 "시민분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 속에서 동화 속 몬스터 차일드처럼 어떤 상황이든 어떤 모습이든 여러분들을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올해의 책 선정 소감을 전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지친 일상 속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들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책을 함께 읽으면서 삶의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한책하나구미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얻고 행복한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독서 릴레이,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연중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독서진흥담당 ☎48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구미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국비사업 공모 선정[뉴스알지]=구미시는 4월 22일(금) 산업통상자원부(산업단지관리공단)가 주관하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인「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국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390억원(국비200, 지방비100, 민자90) 규모로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이 주관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별 기업에 자가 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 지원하여 에너지 자립화를 앞당긴다. 또한,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활용 ESS*제작 및 DC그리드** 연계 지원을 통한 구미형 배터리 산업을 활성화하고, 5G기반 탄소배출권 플랫폼 및 고효율 설비 구축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빠른 전환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RE100대표 산단으로 조성한다. *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직류 송전(direct current grid) 구미시에서는 RE100이행, 탄소국경세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 확대로 산단내 수출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9월 전국의 사업단 최초로 본 사업을 기획하여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에 반영하였으며, 지난해 4월부터 구미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선정하여 사업 추진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비확보 최우선사업으로 선정하여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수차례 방문하여 구미산업단지에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3월 공모 발표 후 2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수요 조사 및 참여 확약을 통한 관심도를 높였으며, 지난 3월 30일에는 사업 계획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전 검토회의를 실시하는 등 공모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구미국가산단은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기반이 조성되고 기존 산업이 디지털‧그린으로의 변화를 앞당기는 좋은 기회를 얻었으며, 친환경 저탄소의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디지털 전환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지역구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또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구자근 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지난해부터 중앙부처사업 반영, 국비확보 등 선정을 위해 공동 노력하였으며, 공모 발표후 지난 3월 24일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공모사업 기업설명회를 주최하여 사업지원 확약을 추진하는 등 사업 선정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
구미시설공단, "구미시립봉곡도서관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뉴스알지]=구미시립봉곡도서관은 2022년 기존 바코드방식의 노후화된 도서관리시스템을 RFID로 전환하여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시스템이다. 기존 1권씩만 대출·반납이 가능했던 바코드 시스템 대신 RFID 시스템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여 한 번에 5권이 처리가 가능하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은 RFID 태그 부착, 도서 입력, RFID 기계(도서분실 방지기, 자동대출반납기 등)를 도입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임시 휴실에 들어간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의 RFID 도서관리스템 구축으로 구미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대출·반납을 하여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구미도서관,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작[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에서 1월 14일부터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해 도서관 이용자들은 25만여 종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OTT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화, 교육, 방송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디지털자료실에 마련된 지정석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자료실에 비치된 6천여 점의 DVD에 대해 열람 및 대출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온라인 서비스(웨이브온) 도입으로 물리적 매체의 한계를 넘어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의 미디어 콘텐츠에 신속히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신 작품을 포함해 4천여 편의 영화를 클릭 한 번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 관장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이제까지 한정적으로만 제공할 수 있었던 콘텐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
새마을세계화재단, 웹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뉴스알지]=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28일 21년 6월부터 9월까지 시행한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을 통하여 새마을운동 방식에 따른 국제개발협력사업인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일반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총 10개의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고철민씨는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 낸 작품으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어릴 적 우리 동네는 초가집도 있었고 비만 오면 길이 진흙 길로 엉망이 되는 곳이었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우리 동네, 부산이 변하는 모습을 봤다. 어떻게 하면 쉽게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소개할지 고민했다. 새마을세계화사업이 무엇인지,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를 제 웹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웹툰작가 김준성씨는 "새마을운동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이 큰 관심은 가지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에게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알려주는 친절한 웹툰을 만들고 싶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캄보디아 새마을세계화사업 영상들을 보고 우리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과거 우리 부모님들처럼 해외에서 새마을운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 관계자들의 노력이 더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작품들의 높은 수준과 웹툰 제작에 들어갔을 노력과 열정, 창의적인 구성을 높이 평가하며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새마을운동, 진짜 영웅이 세계로 간다”는 과거 새마을운동에 직접 참여한 세대가 자녀에게 자연스럽게 경험을 전달해 주면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9개국에서 진행 중인 새마을세계화사업의 모습까지 잘 녹여냈다고 평가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웹툰들을 보며 우리 청소년들이 새마을운동,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보다 더 잘 알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새마을세계화재단 네이버블로그(https://blog.naver.com/saemaulglobal)에서 감상할 수 있다.
-
구미도서관, 찾아가는「인문학 아카데미」서지원 작가 초청 강연[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은 10월 26일(화) 광평중학교와 선산고등학교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 작가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인문학 아카데미」사업을 진행하는 구미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분야의 저명인사 3명을 초청하여 관내 11개교에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이야기』저자 서지원 작가를 초청하였다. 초등 국정 교과서 집필, 아동 문학 등 250여 권을 집필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서지원 작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진솔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산고등학교는 저자 초청강연을 위한 독후활동으로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였다. 강연에 참여한 선산고 학생은 "미래 직업과 진로 선택에 더욱 성찰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
구미시, 양포동 주민자치위원회 8월 도서기증릴레이 운동 전개[뉴스알지]=양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완식)에서는 8월 31일(화) 양포도서관에서 8월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양포동바르게살기위원회(단체, 위원장 황진호), 엠씨큐브 이상민 대표, 김정숙, 이경열, 홍호식 주민자치위원, 강나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이상 개인 5명)이 도서기증운동에 동참했다. 황진호 위원장은"아이들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완식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과 단체가 스스로 기부문화에 동참하는 아름다운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밝혔다. 한편, 양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작년 7월 개관한 양포도서관이 주민들의 배움터이자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도서기증 릴레이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
제4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뉴스알지]=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제4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재예방분야의 우수인력을 발굴하고 화재예방기능 강화로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이번 대회는 재직 소방공무원(정부분야)과 소방안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민간분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 또는 퀴즈앱(땡기지)에서 가능하다. 총 3회(1회차 9월2일, 2회차 9월11일, 3회차 9월17일)의 예선 기회가 있으며,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결선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110만원이며, 우수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3명), 소방청장상(5명), 한국소방안전원장상(10명) 및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