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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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동네슈퍼 모집[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동네 슈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슈퍼 육성 사업’에 참여할 점포 10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점포는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보안장비 등의 스마트기술 구축 비용과 컨설팅,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지원금은 1천만원이고, 30% 자부담이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5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매장 면적(공용면적제외) 165㎡미만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기타 음·식 위주 종합소매업’에 해당하는 동네 슈퍼다. 희망자는 4월 16일까지 구미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 이메일(ljh1202 @korea.kr) 또는 방문(구미시청 별관 5, 4층)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구미시는 서류·현장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스마트슈퍼 전환 최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스마트슈퍼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 근로시간 단축, 야간 추가 매출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소상공인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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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 그림책이랑 쑥쑥!’개강[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은 4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프로그램‘그림책이랑 쑥쑥!’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읽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 속 한국어 표현을 익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내국인 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미도서관은 2020년에도 ‘책과 함께하는 다문화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이 지역 사회와 문화에 적응하는 데 기여하였고, 내국인들에게는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구미도서관은 세계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성숙한 시민사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미도서관 배경규 관장은"다문화가족이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익히고 지역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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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NCS기반 블라인드 신규직원 공개채용[뉴스알지]=구미시설공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고용시장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역량 확보를 위해 정규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일반직 8급 25명으로 행정 3명(행정 2, 기록물관리 1), 기술 22명(전기 8, 기계 4, 난방 3, 환경 6, 승마 1)으로 채용분야별 일반경쟁 및 제한경쟁(장애인, 취업지원대상, 경력직)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접수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채용사이트(http://ginco.brms.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필기시험,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 임용 후 직무에 적합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http://www.gin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측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에 따른 결원, 신규사업 수탁에 따른 인력충원이며, 직무능력 중심의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비리 예방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채동익 이사장은"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 고용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실 전 개별 발열체크, 고사실별 응시자 수 제한, 대기실내 거리두기 유지 등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채용시험 관리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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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은 3월 9일(화)부터 학생, 인문 교양, 어학, 디지털 문해 교육 등 16개 강좌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9.(화)~7.21.(수) 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구미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올해부터 여러 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오가는‘블랜딩 수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한 평생교육 강사를 공개모집 하였고,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배려하여 지난 2월에는‘온라인 영상강의 실습’특강을 4회에 걸쳐 시행했다. 배경규 구미도서관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도서관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배려심을 배우며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 구미도서관은 지역민의 평생학습과 선진 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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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2021년 메이커 교육 특성화 사업 운영[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은 ‘메이킹으로 꿈을 창작하다!’를 주제로 2021년 도서관 특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구미도서관의 특성화 사업은 학교 현장의 창의융합교육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사회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고 미래 직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도서관의 메이커 프로그램은 영상을 제작해보는‘북트레일러(Book trailer)’를 중심으로 운영한다.‘북트레일러’란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책 소개 홍보 영상으로 미디어와 영상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었다. 더불어 3D펜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창작물 제작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메이커 활동과 관련된 전문 직업인 초청 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이해 증진 및 미래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16일까지 참가학교를 모집하여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배경규 관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 방향에 발맞춰 학생 참여 중심의 메이커교육, 진로·진학교육을 구미도서관에서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학교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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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봉곡도서관 “소음제로 도서관”으로 거듭나다.[뉴스알지]=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에서 운영 중인 봉곡도서관은 구미시 관내 도서관 가운데 최초로 공간소음저감시스템(소음중화기)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고객의 집중력 향상과 도서관 소음문제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소음중화기는 주변소음으로부터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적절한 레벨의 배경음을 공간에 적용하는 것을 기본원리로 생활 속 소음을 적게 인식하도록 하여 이용고객들의 소음 스트레스 지수를 저감시켜주는 장치로 국립 도서관, 사립대학교 등 많은 장소에 설치되어 있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은 지난해 8월 "2020년 조달청 2차 혁신시제품 테스트 시범사업” 공모(설치비용 전액 국비지원)에 선정되어 올해 2월초 성능테스트를 최종 완료하고 현재 이용고객들에게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8일 대외인증 및 공모사업 등 도전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2021년 대외성과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여 조직의 공동목표에 집중하고 자체예산 절감을 위해 다방면의 공모사업 응모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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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구미시민의 삶, 인문이 되다.[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 사업과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43만 시민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인문‧학습도시를 지향해온 구미시는 공단도시를 넘어 문화, 인간,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구미형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평생학습‧인문학 마을공동체 조성을 시작으로 인문 기록물 발간, 마을 인문 자원 발굴 연구, 구미 인문주간 운영 등 인문이 구미시민의 삶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구미시민 남녀노소가 쉽게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구미학’을 구축해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인문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 2019년부터 구미형 인문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온 구미시는 지역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 연구 용역 등을 수행하며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2020년에는 마을별 인문공동체 조성을 위한 기반 사업으로 ‘마을 인문 자원 발굴 연구’를 통해, 구미시 전체의 인문자원을 정리하는 한편 인동, 해평, 선산 등 구석구석 숨어 있는 인문자원을 발굴해 권역별 인문학습 공동체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구미시는 2020년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인문도시조성 지원사업에 선정, 총 3년간 국비 4억여 원을 지원받아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과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산업‧인문도시-구미에서 꽃 피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문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삶의 터전에서 꽃피우는 인문학 인문학은 사람이 만드는 사람과 삶의 학문이다. 인문학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일상의 가치를 회복하고 시민의식과 연대의식을 높여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끌어낸다. 구미가 추구하는 인문도시 역시 시민이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시민의 삶 자체가 인문이며, 삶의 터전이 인문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구미형 인문도시의 기본 방향이다. 2019년부터 시행한 평생학습‧인문학 마을공동체 조성 지원사업은 이러한 구미형 인문도시의 방향성을 담은 첫 번째 사업이다. 형곡동 ‘나누자 학습마을’, 산동면 ‘다다다 학습마을’, 진평동 ‘숲 속 인문마을공동체’, 공단동 ‘마카모디라 인문 공동체’ 등 총 4개의 마을 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추진(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 내 인문 문화 조성, 퇴근길 인문학 강좌, 원데이 평생학습 특강, 마을 라디오 운영, 영화로 보는 인문학, 학습동아리 발표회, 마을주민 학습 포럼 등 다채로운 사업과 행사로 마을 주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접근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두의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은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공유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과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인문학 배움터다. 강좌 신청을 통해 가까운 배움터에서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는 최전선 학습공간으로, 올해 추가 배움터를 모집해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마을배움터 활성화와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연계사업으로 기획하여 국‧도비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시민과 함께 하는 인문학습도시 구미 구미시는 시민참여 인문도시 추진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물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시민참여형 인문 기록 사업은 2020년 교육부 평생학습 국비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으며,『30+미래학교』과정을 개설하여, ‘구미를 보다, 여행사진작가 과정’, ‘구미를 쓰다, 자서전 과정’, ‘구미를 그리다. 어반스케치 과정’ 3개 분야를 통해 시민이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그리고 인생을 담은 인문 기록물을 발간하였다. 총 6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인문 기록물 사업은 코로나로 짧은 기간 진행되었지만 일반적으로 알지 못했던 구미의 모습을 사진과, 그림으로 담고, 삶 속에 묻어난 구미의 흔적을 담담히 글로 풀어냄으로서 기록물을 접한 시민들에게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미래학교 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시민 인문 기록단(가칭)’을 조직하여, 숨겨진 구미의 모습을 찾아 ‘구미 시민 인문 기록 총서’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조직의 기본인 학습동아리에 주목, 소규모 인문동아리를 발굴해 ‘수요문학회’, ‘시시시모임’ 등 10개 동아리를 지원하였다. 2020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인문동아리 10팀의 활동 기록 글 모음집 ‘울음을 담을 곳’을 발간해 시민이 만들어낸 인문 기록의 결실을 거두는 한편, 시민들의 인문학 성장을 도왔다. 구미시는 이러한 기록물들이 공적 영역에서 만들어 낸 기록과 다르게 시민 개개인의 삶과 생활 속 스쳐 지나갔던 구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인문구미의 역사적 흔적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민과 함께 열어가는 인문주간 구미시는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단절된 일상과 심리적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10월 첫 인문주간을 개최해 위로와 공감을 주는 인문학의 가치를 높였다. 각계 각층의 축하인사로 시작된 구미 인문주간 선포식은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송출하여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였고, 인문주간 중에는 구미 곳곳에서 다채로운 인문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작가와 함께 하는 인문토크 콘서트, 영화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영화 속 이야기와 영화의 시사점을 전문 패널과 자유롭게 논의해보는 ‘토크멘터리 비디오 카페’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시작으로 ‘기생충’까지 총 4편의 영화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문화, 공연 등의 관람 기회를 박탈당한 시민들에게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기획, 유튜브로 제작하여 시민에게 선보여 문화‧예술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였고, 성리학 역사관 등 구미시 내 다양한 장소에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구미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구미를 기록하다, 디카詩 공모전’은 시민의 시선으로 구미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공모전 작품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으로, 올해 새로운 색으로 물들여갈 구미의 인문주간을 기대해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인문도시 구미 2021년 구미시는 인문도시 구미의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마을인문자원을 바탕으로 권역별 인문마을 조성과 인문학습동아리 확대해 구미시민 남녀노소가 쉽게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구미학’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계 및 시민전문가와 구미 지역학 포럼을 준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문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 및 체험, 성인 대상 인문학 강좌를 연중 20회 이상 운영한다. 인문답사, 생애사 출판, 시민 낭독극 개최를 통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인문행사를 계획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문학은 시민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빠른 사회변화와 산업화로 인해 황폐해진 문화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삶의 대안이다. 인문도시 구미는 새로운 배움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공단도시 구미를 넘어 문화와 사람의 도시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문학은 단순한 강좌, 학문의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고, 접하고, 배우며 만들어 내는 삶 그 자체이다.”라며 "시민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들을 재조명하고 담아내 사람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인문학의 도시, 누구나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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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구미성리학역사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뉴스알지]=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구미시민과 구미시에 직장을 둔 직장인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한다. 총 교육과목은 7개로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선발된 수강생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성리학을 이해 할 수 있는 성리학 아카데미 60명을 비롯 서예, 서각, 규방문화체험, 고문(잠명*) 강독, 어린이 예절 교실, 전통놀이체험 등에 각 10명씩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 잠명(箴銘) : 삶의 지침이 되는 선현들의 교훈적인 글 모집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이메일이나, 팩스,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시민들의 교양 향상과 새로운 앎의 기회 제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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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2021년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모집[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은 오는 2월 23일(화)부터 학생ㆍ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경상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문 교양, 어학, 디지털 문해 강좌를 포함하여 총 16개 강좌를 3.9.(화)~7.21.(수)까지 18주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가능하며 2.23.(화) 오전 10시부터 3.2.(화) 오후 6시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상반기 운영되는 평생교육 강좌는 코로나19의 방역관리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오가며 탄력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www.gbelib.kr/gm/index.do) 또는 전화 450-702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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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 참여시민 모집[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민들을 위한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 참여자를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구미시정아카데미」란 시의 주요정책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 도시환경 등 평소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강의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교육내용에 대한 질의시간 및 자유로운 의견제안을 통해 다양한 토론 등 심도 있는 온라인 소통창구로 운영하며, 수렴된 결과는 향후 정책 참고자료 활용 및 주요업무계획 시민참여단 등으로 연계해 시민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구미시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 이번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는 시정참여가 대체로 낮은 30~40대 구미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퇴근길 랜선타고 ON 굿 이브닝 구미」 테마로 개강하며, 퇴근 후 여가시간을 활용해 집에서 구미의 이야기를 나누는 비대면 소통의 시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강의는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에서 20시까지 주1회, 한 시간씩이며, 강사는 실무 정책경험이 풍부한 시 간부(과장 등)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2월 16일까지 구미시민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획예산과(480-6502)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정아카데미를 통해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시정을 구현하겠다.”며 "향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를 활성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