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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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제21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 접수[뉴스알지]=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소방동요를 통해 가족이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제21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접수하고 있다. 올해 동요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현장 합창 방식에서 영상 제출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경북에 거주 하는 유치원 또는 초등학생 1명 이상이 포함된 4명 이하의 가족으로 팀을 구성하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119소방동요 자료실(www.young119.or.kr)에 수록된 노래 152곡 중 1곡을 선택 또는 새롭게 창작․편곡한 곡으로 5분이내의 영상과 참가 신청서를 구미소방서 담당자 이메일(vv20319@korea.kr)로 8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구미소방서 자체 심사를 거쳐 유치부 및 초등부 각 1팀을 선정, 9월 3일에 개최되는 경북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054-440-0145)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며,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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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현장적응 실무교육[뉴스알지]=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일부터 3일간 공단동에 위치한 ㈜방림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현장적응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다양한 화재, 구조․구급 등 현장 이론교육 및 실습을 실시하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실무적응 교육훈련으로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동력절단기와 체인톱의 원리와 사용법 실습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등을 활용하여 도로주행(S코스 주행, 좁은 공간 통과 주행) 및 주차하기(전진주차, T후진주차, 평형주차)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차량을 활용한 조작 및 비상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등이다. 구미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이번 현장적응 실무교육을 통하여 직무수행의 전문성을 높이고, 빠른 시간 내 화재, 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에 적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소방공무원 10명은 지난 2월 22일부터 12주간 경북소방학교에서 신임교육을 수료했으며, 5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 4주간 구미소방서에서 실무교육을 마친 후 6월 12일부터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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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이전·신축 사업 업무보고회 가져[뉴스알지]=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일 경상북도의회 방문에 따라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이전․신축 사업 및 업무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는 경상북도의회, 경북개발공사, 설계사무소, 소방행정자문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기본현황, 소방청사 이전(신축)사업 진행사항 보고 및 소방관서 애로사항 청취, 현안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소방서 이전․신축 사업은 구미시의 부지 매입 및 조성 지원과 함께 2020년 도비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건축규모는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6,129㎡으로 현 청사보다 3,554㎡(약 75%) 증가될 예정이다. 구미소방서 신청사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가 8월 중 마무리 되면 10월 첫 삽을 시작으로 2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6월 준공예정이며, 소방안전교육장과 다목적훈련탑, 119아이돌봄센터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추게 되어 주민에 대한 고품질 소방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업무보고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 신축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축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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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보건소 2021년 마음성장학교 2개교 신규선정 운영[뉴스알지]=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산동고등학교와 오상중학교를 2021년 마음성장학교에 신규선정하여 5월 27(금) 오상중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 현판식과 설명회를 가졌다. 통계정이 발표한 2021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등학생 25.2%는 최근 1년동안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2011년부터 9년 연속으로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해 희망학교를 선정하여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자해 등 정신건강문제를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청소년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 및 디지털 리터러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프로그램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자해 행동 및 자살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학업스트레스가크게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상담(1577-0199)▲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전화(1388)▲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다 들어줄 개’앱과 카카오톡채널에서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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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30 청년행복 프로젝트 청년 1기 성황리 종료[뉴스알지]=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구미시 20대~30대 청년층의 건강한 독립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2030 청년 프로젝트’ 1기를 성황리에 수료했다. 지난 4월 1일 첫 개강을 한 "2030 청년프로젝트”는 기초생활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계부 작성법, 정리 수납 교육, 주식 및 재테크 경제교육 등이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원팬 파스타, 브런치 만들기 등의 요리수업과 홈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 확장을 위해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신의 이해와 의사소통방법을 배우기도 했으며 영화관람과 체육대회 등으로 커뮤니티 활동 또한 이어갔다. 1기 참여자들은 ‘지역공동체와 내가 살고 있는 구미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느낌이 많았는데 체육대회나 문화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재테크 어린이였지만 현직에 종사하는 강사의 강의로 자산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며 10회기의 다양한 교육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도근희 센터장은‘2030 세대가 가족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청년들에게 필요하면서도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년프로젝트에 담고자 한다.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율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을 구성하여 균형 잡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년 2기는 10월~11월에 MBTI 성격유형 파악하기, 가계부 작성법 배우기, 만능간장·양념장 만들기, 베이킹, 부동산 집구하기 꿀팁 배우기, 이미지메이킹, 반려식물 심어보기, 홈트레이닝 운동법 배우기, 체육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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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원스톱안심채움센터” 운영[뉴스알지]=구미경찰서는 5월 27일 선산터미널을 찾아가 탄력순찰 신청접수, 수사민원 상담, 코로나 예방물품 배부 등 다양한 경찰 서비스 제공 및 보이스피싱·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고, 유관기관인 선산보건소와도 같이 협력하여 혈압·혈당 등 건강 검진, 전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원스톱 안심채움센터” 운영했다. "원스톱안심채움센터”는 매월 1회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를 통해 지역안전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하는 등, 각종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선산터미널에 방문하는 주민들은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다양한 경찰서비스를 제공하니 편리하고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태호 생활안전과장은"각종범죄예방 홍보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찰서비스를 제공하여 치안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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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룸촌 공동화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일 관내 원룸밀집지역 공동화 방지를 위한 특단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위해 부시장 주재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공단 경기 활성화에 따른 근로자 증가와 은퇴자들의 재테크 수단 등으로 구미 지역 곳곳에 우후죽순격으로 원룸이 5,000동 가량 공급되었다. < 지역별 원룸현황 > 구 분 총계 인동동 진미동 상모 사곡동 선주 원남동 양포동 형곡동 그 외 건물수 4,989 1,109 1,013 694 582 438 188 965 그러나 현재는 지역 경기 악화로 인한 근로자 이탈과 신축 아파트 다수 공급,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기존 원룸은 물론 신축 원룸까지 빈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진미동, 인동동 등 강동지역의 경우 다년간 공급에 비해 수요가 급격히 줄어 수요․공급 불균형이 지속된데다 건물 노후화가 심해 공실률이 5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룸에 공실이 많아지면 복지소외가구가 늘어나거나 폭행 등 범죄가 일어나더라도 파악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지고, 쓰레기 불법투기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구미시는 원룸 공동화가 야기할 수 있는 각종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형 원룸지역, 새로운 탄생’의 목표 아래 ONE(Old, New, Environment) 3대 전략과 10대 주요과제를 추진한다. (Old) 기존 원룸 재정비를 통한 공실 최소화 유도 우선, 기존 원룸을 정비하여 공실률 최소화에 힘을 쏟는다. 이미 조성된 원룸을 주(主)수요자를 고려한 맞춤형 원룸으로 리모델링,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저가의 기숙사 보급을 검토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휴 원룸가를 활용, 지역 의료기관 협업하여 어르신 복합실버타운(주거+의료+여가시설)으로 조성하는 한편, 노후 원룸단지에 대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 정비사업, 자율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신속한 공간 혁신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New) 신축 규제 강화 및 기존 원룸 지원으로 구축 경쟁력 강화 무분별한 원룸 신축에 대해서는 지구단위계획 결정 시 세대수 규제와 주차공간 기준 강화 등을 통해 난립을 예방한다.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 도입과 행복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며, 노후 원룸밀집지에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지원하여 거주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Environment)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지원 체계 시스템화 원룸 특성상 단독가구가 많고 세대․이웃간 교류가 적은 상황을 고려한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읍면동 마을보듬이와 수도 검침원 등을 활용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쓰레기 배출안내 로고젝터 시범설치 및 자원순환관리 도우미 채용을 통한 불법투기 Zero화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더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해 스마트 원스톱 안심망 서비스를 확충하여 입주민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한다. 배용수 부시장은 "구미시는 원룸의 슬럼화 우려에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면서 "원룸은 단독세대가 많고 이웃 간 교류가 적어 복지사각지대가 될 확률이 높다. 특히 노후 원룸은 소유주의 시설투자 방치로 빈방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우범지대화 우려가 있다. 관내 원룸촌 전체에 대해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지로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구미형 원룸 재탄생(renewal)을 위해 부시장을 반장으로 「원룸밀집지역 공동화 대응반」을 편성하여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목표 구미형 원룸지역, 새로운 공간 재탄생 3대 전략(ONE) 추진과제(안) 가. (Old) 기존 원룸 재정비 → 공실 최소화 ① (공공원룸) 수요자 맞춤형 공공원룸 리모델링 ② (도시재생) 원룸에 생명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③ (주택정비) 일대 건축물 변경을 통한 활용도 제고 나. (New) 신축 원룸 규제 및 기존 원룸 지원 → 구축 경쟁력 강화 ④ (세대수 제한) 다가구주택 세대 기준 제한 ⑤ (주차공간) 주차공간 마련 기준 강화 ⑥ (구축 경쟁력 강화) 신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다. (Environment) 행정지원 체계 구축 → 시스템화 ⑦ (시민공동체 구현) 마음의 거리 좁혀주는 공동체 회복 ⑧ (환경ㆍ정주여건 정비) 주변 미화 및 거주환경 개선 ⑨ (안전인프라 구축)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마을 조성 ⑩ (TF팀 구성) 분야별 대책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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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통과[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통과,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을 이어가게 된다. 올해 재지정평가는 광역 도 산하 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구미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한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평생학습의 발상지, 시민교육의 가치를 이어가는 구미만의 평생학습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시는 ▲SNS를 활용한 학습자 관리 및 수시 학습 상담을 통한 평생교육 참여 유도 ▲평생학습 전담조직 구성 노력 ▲평생학습 연간 운영계획 및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계획 수립 ▲프로그램 개선 및 성과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 운영 ▲ 코로나 상황을 반영한 특성화 사례 발굴(경북형 마스크 제작 및 기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해 2009년 학습도시 지정 이후 구미의 평생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미흡한 점은 보완‧반영하여 시민이 만들어 가는 모두의 평생학습도시 구미 실현에 힘쓰고, 오는 7월 구미시평생교육원을 구미시평생학습원으로 명칭 변경, 전담조직을 일원화하여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체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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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슬기로운 언택트(비대면) 생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17일(월)부터 시민 누구나 집과 가까운 생활 SOC 교육장에서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등 일상이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경상북도·구미시가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에스엘아이교육그룹에서 사업수행을 맡아 추진되며, 구미시는 거점 센터인 구미시정보화교육장과 생활 SOC 교육장 7개소를 디지털역량센터로 지정, 강사·서포터즈 32명을 배치해 교육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교육 내용은 ▶ 스마트 기기, 비대면 화상 솔루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기초 ▶ 키오스크(무인안내기)로 음식 주문하기, 금융·공공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기술을 학습하는 디지털 생활 ▶ 프로그램(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이용해 일정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디지털 중급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1:1 개인지도, 5인 이내 소그룹 지도, 방문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디지털배움터(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800-0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이번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격차를 겪고 있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등 건강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역량센터(8개소) : 구미시정보화교육장, 선산·도량·인동교육장, 시립중앙·인동·양포도서관, 고아지역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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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보다.[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7일(금) 오후 7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시민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체험 프로그램 「생애출판 나를 쓰다 2회차 - ‘나를 만든 나의 취향’」을 개강했다. 「생애출판 나를 쓰다」는 자신만의 책을 제작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나를 바꾼 인생 여행’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하여 독립출판의 형태로 책이 발간되었다. 이번 회차는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기획서 작성 및 목차 다듬기, 책 내용 및 외형 구성, 가제본 인쇄 등의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책을 만들게 된다. 진서하 지역작가와 김보경 북디자이너가 강사로 참여하며, 강의 사이의 준비기간을 늘려 참여자들이 차분하게 책의 내용을 구상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형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문학습 동아리 지원, 인문마을 공동체 조성, 인문학 사랑방 운영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문학 강좌를 포함하여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