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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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체 기숙사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실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로 집단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근로자 2,000여명 정도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정체기에 접어들었지만 현재 환자 발생규모, 봄철 이동량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지 4차 유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내 감염취약시설인 기업체 기숙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사전에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 이에 관내 기숙사기업체는 85개이며 사업장에 일하고 있는 5,800여명정도(외국인근로자 포함)이다. 이들 사업장 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100인 미만 기숙사는 전수검사실시, 100인이상 기숙사는 20%검사를 실시하며 기업체 출장검진 및 선별진료소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된다. 한편, 구미시는 선제적으로 감염취약시설인 정신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및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주1회 주기적 선제검사를 시행 중에 있다. 최근 5인이상 외국인 고용사업장 1,000여명과 목욕장업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하여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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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뉴스알지]=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31일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66.2%, 취업자 60,0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구직자 취업지원, 맞춤형 직업훈련 등 6,898개 일자리사업에 396억의 예산을 투자한다. 특히 시정방침 최우선과제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목표로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청년 인턴제도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김천시 청년센터 운영을 추진하고 사회적적약자 일자리 확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올해도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전년도에 자치단체별 공시제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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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문학습동아리 오리엔테이션 개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원장 백승균) 주관으로 3월 30일 오후 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1년도 인문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개 동아리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참여 동아리 회원들이 각자 얼굴을 익히고 개별 동아리를 소개하는 자리로, 인문학습동아리 활동에 앞서 활동일지 작성방법과 학습도서 지원 절차,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습동아리 지원은 구미시가 인문학 대중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지난 2월 참여 공개모집에 20개 동아리가 신청,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문학에 대한 구미시민의 열정을 보여 주었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전에 신청한 도서들을 주제로 토론 등의 정기적인 활동을 하게 되며, 12월 중에 활동 결과물을 모아 글모음집을 발간하고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윤태호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인문학습동아리 활동이 인간의 본성과 공동체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코로나19가 지속 중이니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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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현장점검[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리의 투명성 제고 및 사업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8개 사업, 53개소에 대해 제공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서비스제공 여부 및 부당결제, 바우처 제공기록지 작성 및 서비스 중복 제공,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적정 인력 투입 및 교육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 서비스 운영관리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중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 후 제공기관에서 사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관리 예정이며,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 마련을 검토할 계획이다. 올해 구미시는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발굴을 통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8개 사업에 18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1,200여명의 대상자가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으며, 300여명이 제공인력으로 일자리를 얻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이번 현장점검 실시로 제공기관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개선사항을 발굴함과 동시에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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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 구미시에 성금 기탁[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은 3월(화) 30일 오전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난달 119구급대 차량안에서 아기를 출산한 조혼가정의 어려움을 알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회장 한재영)는 산모를 위해 구미시에 성금 25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산모 A씨는 지난달 8일 분만 진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구미소방서 119특별구급대 차량 안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다음날 구미소방서에서 A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연락을 취한 결과 병원비 마련에 부담을 느낀 A씨가 새벽에 퇴원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산모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게 되었으며, 구미지역사회에서도 힘을 합쳐 부부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A씨의 상태를 살피고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사비까지 털어 분유와 기저귀를 전달하고 희망복지지원단에 지원요청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통하여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출산이 임박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의 병원 이송·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도움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 희망자는 국번 없이 119 또는 관할 소방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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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미캠핑장, 원평119센터에 감사의 위문품 전달[뉴스알지]=구미시설공단 구미캠핑장 직원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구미 원평119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원평119센터는 구미캠핑장이 위치하고 있는 지산체육공원을 관할하고 있으며 평소 캠핑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고 있다. 구미시설공단은 「같이 Plus⁺」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고자 지역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위문품을 구입하여 원평119센터에 전달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 지역을 위한 사회책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지방공기업의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설공단은「시민행복전달 프로젝트」및「같이 Plus⁺」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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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의 건강한 치아관리 위한 구강용품 전달[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12일 구미미르치과병원 구내식당 소속 직원들로부터 아동용 칫솔 1,320개 등 구강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영양사 및 조리원들이 직접 폐식용유로 만든 세탁비누를 판매하여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올바른 칫솔법 안내문도 함께 첨부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 유지 및 관리를 위한 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후원물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준비한 이채린 영양사는 "조리원 선생님들과 원장님을 비롯해 모든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며 "구강용품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어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를 갖고 활짝 웃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구미미르치과병원은 드림스타트 희망드림업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명에게 교정치료 지원을 비롯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치아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해주신 미르치과 관계자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사회 더 많은 분들이 희망드림업체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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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0가구에 안심키트 비대면 전달[뉴스알지]=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3월 16일 한국서부발전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00가구에 안심키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이는 코로나로 사회적으로 단절되어 있거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지원되는 것으로, 3월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3회에 걸쳐 600가구에 3천여만원 상당의 안심키트가 전달된다. 안심키트 1세트는 KF94 10매, KFAD 50매, 체온계, 구급약품 등 5종의 물품이 담겨져 있으며, 이날 관내 자원봉사단체 26개팀, 총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걸음에 달려와, 읍면동별로 추천받은 지원대상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비대면으로 키트전달까지 수행하였다. 이에 김진호 새마을과장은"바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오늘 이 안심키트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코로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되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라고 했다. 한편, 이 사업은 공기업인 (주)한국서부발전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구미시에 기부를 한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6월까지 국민안심키트 지원사업, 1석2조 선순환프로젝트, 소상공인상가 지원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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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화재초기진화 유공자 감사패 수여[뉴스알지]=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공자 이현환씨는 지난 10일 공단동에 소재한 건물 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하였다.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적극적인 화재진화 활동으로 연소 확대방지 및 재산피해 경감에 큰 기여를 했다. 구미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환씨는"당연히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를 주셔서 고맙다.”며 "평소에 받은 소방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와 맞먹는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소방교육을 활성화하여 시민 안전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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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 방역지침 점검 총력[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영업자와 이용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유흥시설 5종과 홀덤팝 영업은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은 해제됐다. 또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되나, 직계가족 모임 등에 대한 예외는 허용하는 등 그간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의 피해를 감소하는 방향으로 방역조치가 완화되었다. 유흥시설의 경우 운영을 허용하되, 이들 업종이 지켜야 할 핵심 방역수칙은 ▲전자출입명부 필수 사용(도우미 포함) ▲운영시간 제한 및 이용인원 제한 준수 ▲가창 시 의무사항 준수 ▲춤추기 금지 등이다 구미시는 이번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관리를 우려해, 9천여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상시·특별점검반을 편성, 주·야간 현장 지도단속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며, 특히 방역수칙을 한번이라도 위반하면 과태료 부과 뿐 아니라 2주간의 집합금지 조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지속 위반시, 3개월내 운영중단명령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임에 따라, 향후 시설별 영업자 및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연우 위생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방역관리가 느슨해진다면, 다시 지역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시는 이전보다 방역점검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며, 또한, 무엇보다 영업자와 이용자 스스로의 자발적인 방역지침 준수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