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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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 위험시설 전화출입명부 확대 운영[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1월부터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59개소 청사시설에 운영 중인 전화출입명부 서비스를 오는 4월 19일(월)부터 관내 유흥업소 등 이용자 밀집도가 높은 고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전화출입명부 서비스는 이용자가 각 사업장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080-296-0000)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시스템으로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감염병 역학 조사용으로 4주간 보관됐다가 자동 폐기되며, 통화료는 구미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번 전화출입명부 서비스 확대시행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수기 출입명부의 개인정보유출과 허위기록 방지 및 정보취약계층의 QR코드 사용 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방역기관에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미시는 전화출입명부 홍보물과 스티커를 제작하여 이용자가 잘 식별할 수 있는 출입구와 테이블 등에 부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쉽고 편리한 출입등록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전화출입명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시민의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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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개행복나눔센터 개관식[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5일 행복나눔센터 구르미 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개행복나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3월에 착공하여 총 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되어 20년 12월 준공되었다. 행복나눔센터는 1층에는 탁구장, 당구장, 휴게실 등이 있고 2층에는 대강당, 3층에는 옥외 광장, 4층에는 360도 통창으로 이루어진 전망대가 있어 낙동강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센터는 앞으로 농촌중심지로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농촌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도개행복나눔센터의 개관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개관하기까지 고생한 박유신 추진위원장, 추진위원 및 도개면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도개면민을 비롯한 구미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행복쉼터가 되어 주민복지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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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3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6개 권역을 나누어 활동방법과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사업참여자 중에서 지역환경개선사업, 마을공동체지원, 스쿨존안전지킴이, 문화재관리, 재활용 동네마당, 지역아동센터도우미 사업의 활동을 위해 배치된 955명이 대상이다. 구미시는 교육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고아읍(4.13), 도량동(4.14), 인동동(4.15~4.16), 형곡2동(4.19, 4.21), 선산읍(4.20, 4.23), 원평2동(4.22) 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참여자의 적응을 지원하는 활동교육과 안전수칙, 코로나19 예방수칙, 교통안전, 미세먼지 대응요령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올 해 구미시가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지난해 2,745명보다 대폭 늘어난 3,096명이 참여하여 지역환경개선,이심전심 실버케어 등 3개 유형 25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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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운동선수단 방역관리 자체 점검[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타 지역의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의 감염 예방 등 선수보호를 위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훈련장과 합숙소 방역관리 점검에 나섰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1994년 테니스팀 창단을 시작으로 육상, 검도, 씨름, 볼링 등 5개팀 47명(지도자 6, 선수 41)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편의를 위하여 5개소의 합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훈련장 내 ▴발열체크 여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비치 여부 ▴신체접촉 최소화와 합숙소 내 ▴방역물품(체온계, 손소독제) 비치 여부 ▴숙소내 외부인 출입제한 여부 등이다 지난해 30여개 전국대회 출전 60여회 입상 성적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어 올 한해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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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화학물질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안심 UP ⇪[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14년부터 현재까지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14년부터 ‘20년까지 43개 사업장 860백만원을 지원하였고, 금년에도 6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사고예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업장을 우선 선정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희망 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본 사업 추진일정은 매년 1월부터 신청을 받고 3월에 사업설명회, 5~6월 안전진단 및 기술지원, 7~11월 시설개선사업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구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사업을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환경보전과 환경안전계(054-480-5262)로 문의하면 된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 추진하여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미형 화학물질 안전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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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새 생명을 ’ 구미시 도시재생 속도 낸다.[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개발이 난무했던 지난 시대를 뒤로하고 도시재생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도시재생을 제1공약사업으로 선언하고 원도심 재생, 노후산단개선,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대표되는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하여 오늘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구미시는 중심시가지형(원평동), 도시재생혁신지구(공단동), 일반근린형(선주원남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원평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선주원남동, 황상동) 등 총 6개 사업이 공모 선정되어 국비 474억9천만원, 도비 79억15백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도시재생:구미(龜尾,口味)를 당기다”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원평(元坪):평평한 들 가운데 가장 먼저 생긴 들’이라는 의미처럼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민선7기의 출범과 함께 구미시 도시재생의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사업이다. 원평동 새마을 중앙시장, 문화로 일원(223,000㎡)에, 총사업비 382.5억원이투자되는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에 공모선정 되어 그해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숨 가쁘게달려가고있는 중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으로, 문화로·중앙시장·주거지역 내 각각 복합문화센터·상생센터·마을센터라는 거점시설 조성을 비롯하여‘원평미로(美路)’조성사업을 통한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상인 등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역량강화, 도시재생사업의 기록화 및성과관리를 위한 마을학교와 기록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마을센터 건립 예정부지를 매입하여 올해 2월 기존 건물 철거 후 시민들에게 임시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4억5천만원으로 활성화계획 대상지 내에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보안등, 스마트 비상벨,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노후산단 재생의 신호탄!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유일한 산업단지 재생 모델이며 서울(용산), 천안, 고양 등 수도권 3개지역과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노후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역의 활력을불어넣어 도시재생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단동 249번지 일원(18,230㎡)에 총사업비 1,70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77,518㎡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산업융복합클러스터(기업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오피스, 산단 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바이오·헬스 융합지구(헬스케어센터, 바이오R&D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 보육시설)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을 융합하고 산업·상업 시설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창출하여 구미시의대표적 도시재생 랜드마크로 부상시킬 계획이다. 구미시는 연내 시행계획 인가와 `23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서두르고 있으며, 6월까지 사업대상부지 토지매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노후된 공장을 철거 후 착공 전까지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임시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 "각산마을 상생공동체:금리단사람들”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작년 11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서 일반근린형으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이어구미시의 세 번째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되었다. 금오천을 따라 금오산으로 향하는 길의 우측에 소의 뿔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각산(角山)이라는 이름을 가진 마을이 그 주인공이다. 총사업비 199억27백만원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원평동 435-1번지일원(160,578㎡)에 시행되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된 주거지역의 환경개선 및 신규상권 형성으로 유입된 신규상인들과 기존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구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금리단길이라 불리우는 이 지역에 원평동과는 차별화되는 신선한바람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한 거점시설‘금리단 상생팩토리’를 비롯하여, 각산 마을학교, 소확행여행단 등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여러사업들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앞으로 점차 변화해 나갈 각산마을이 기대된다. ▶ 금리단 공동체가 만들어가는 각산마을 ‘소확행’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주원남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선정에 앞서, 각산마을의 도시재생을 위한 여러 노력과 활동들이 있었다. 그 중의 하나가 지난 2019년 선정된 각산마을‘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총사업비 1억원으로 원평동 435-1번지 일원(160,578㎡) 현재의 선주원남동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각산마을에서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추진되었다. 본 사업은 주민협의체 주도로 각산마을의 공동체 활성화계획을 수립해보는 한편 마을지도 제작, 각산문화축제 개최, 문화마당 조성과 마을 이정표 설치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민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함으로써 이 지역의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 더하고 나누는 상생공동체 ‘생생한마당’ 황상시장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 제3국가산단의 배후주거지로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과 함께 인구감소 및 시장상권이 쇠퇴하여 노후화 징후를 보이는 황상시장 일원은 지역 주민, 상가협의회 사회적 기업, 사업추진 협의체 및 봉사단체가 토론회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사업 참여 의지를 확인하고 주역주민이 자체적으로 도시재생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12월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준비 중이다.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 후 그 성과가 뉴딜사업으로 연계되도록 하는 등 국토교통부의 예비사업과 뉴딜사업 간의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에 따라 앞으로 구미시는 지역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사업을 계획하여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활성화대상 지역을 우선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에 박차 2019년 5월 성공적인 구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였고, 기 추진 중인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원평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각각 개소하였다.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는 행정과 주민사이 중간지원조직으로써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주민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협의체 활동지원,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주민과함께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활력이넘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모를 진행 중인 금오시장과 선산시장 일원에도 거버넌스구축을 강화하기 위하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 구미형 도시재생 완수를 위한 거침없는 발걸음 기 공모에 선정된 원평동, 선주원남동 일원과 함께 원도심 재생에 박차를가하고자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노후화되고 기존의 유흥·숙박 밀집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함과 동시에원평동-선주원남동-금오시장 일원으로 이어지는 구미시 원도심 재생을 위해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원도심과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선산시장 일대의 역사·문화 자원과 상업시설을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확보함은 물론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 공모를 목표로「선산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구미형 도시재생은 구미라는 도시가 지닌 가치를 되살리는데 초점을 두고 도시와 사람, 기업과 사회,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고,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도시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도시와 상생하고 발전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함께 한다면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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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가족친화도시 구미, 아동은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는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각종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전면 강화한다. 특히,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054-452-1391)를 365일 24시간 풀가동하는 등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일·가정 양립,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가족서비스 제공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지원을 통해 건강한 가정 구현 구미시는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수요자 중심형 가족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모, 부부교육 등 생애주기별, 가족특성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온가족 학교를 운영하고, 미혼남녀, 젊은 세대들의 지역공동체 내에서 소통성장을 지원하는 2030프로젝트, 토요 놀이터, 가족걷기대회 등 다양한 가족충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거리를 좁혀 나가고 있다. 돌봄의 공공성 강화,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구미시는 부모의 돌봄공백 해소로 일과 가정이양립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만 12세 이하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양육공백 가정을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임시보육,놀이활동, 등·하원 지도 등 가정에서필요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아이돌보미 30명을 추가 확충, 200여명의 아이돌보미를 배치하여 돌봄 대기기간을 줄이고, 정부지원시간을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에 따라 특례지원을 실시하는 등 돌봄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있는 든든한 돌봄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도량, 인동, 양포, 공단동에 권역별 4개소에 이어 하반기 1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47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의 연령, 가정의 소득기준 및 가구특성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을 우선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돌봄이 절실한 일반아동에게 돌봄특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촘촘한 돌봄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3개소인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성화하고 품앗이, 마을 돌봄공동체를 적극 발굴하여 주민주도형 맞춤형 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아동권리 실현, 아동의 정책참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꾸러기 놀자학교」를 통한 아동의 신나는 놀이와 여가문화 조성 구미시는 2019년부터 아동의 놀권리 증진 및 건강한 여가지원을 위해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놀이공간인「꾸러기 놀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관내놀이터, 마을돌봄터 등에 놀이활동가를 배치하여 아동들에게 전래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며, 놀이활동가는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아동들의 안전 관리와 시설물 점검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놀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 놀이 환경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아동 권리존중, 아동의견이 정책에 반영 되는 사회조성 구미시는 아동권리 존중의 가치 및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양성한 13명의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읍면동 주민센터, 초등학교 등에 파견하여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동 참여위원을 위촉하여 아동과 관련된 시책 전반에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시키는 등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시켰다. 이에 앞서 구미시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1개교를 아동친화 시범학교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인덕초등학교, 오태초등학교, 진평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선산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개선 및 놀이공간 조성,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교 내 아동권리 존중 의식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밀착형 보육환경 조성,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도내 영유아 인구 및 어린이집 개소수 최다 도시이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선 구미시가 촘촘한 보육환경을 갖춰나가고 있다. 시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육지원을 담당할 보육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학부모와 관련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보육의 공공성과 안전성 강화한 고품질 보육서비스 제공 구미시는‘22년 말까지 총 1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2개소 개원을 통해 현재 1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 1개소 추가 개원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만큼 국공립어린이집의 단계적 확충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고품질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 보육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구상이다. 보육지도 점검을 통한 보육현장 신뢰감 회복 구미시는 지난해 아동보육과 보육담당에서 어린이집 지도·점검 기능을 분리하여 보육지도담당을 신설, 어린이집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도·관리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행정지도, 보육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과 투명하고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환경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학부모의 일상 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도 확대 실시 중이다.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예방형 보육 모델 구축 구미시는 확진자·접촉자 발생 어린이집을 대응 단계별로 24시간 통합관리하고 있으며, 보육 현장과의 긴밀한 협조 및 대응으로 현재까지 어린이집 내 2차 감염사례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시는 보육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4월부터 월 1회 전체 보육교직원 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민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선도도시로 도약 구미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 추진 박차 구미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학대 피해 아동 조사 및 보호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학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및 위기아동 발굴 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해 15,000여 명의 아동 실태조사를 실시, 앞으로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만 6세 미만 아동들의 실제 거주여부, 양육환경, 생활여건 등을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읍면동 단위로 997명 지역 내 아동의 학대예방과 근절을 위한 촘촘한 감시망 역할을 담당할 「우리동네 지킴이」를 구성해위기아동 선제적 발굴 및 신고,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등 아동학대에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054-452-1391) 설치 및 운영으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해 365일 24시간 현장 조사를 통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 구미차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2개소를 지정,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조치, 일원화된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 아동학대 사례판단 소위원회 운영, 경찰과 동행 출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업무지원 등현장대응 인력의 협업 강화로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최선의 이익을 위한 공공중심의 아동보호 체계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즉각 분리제도 시행에 따른 학대피해아동쉼터 추가 조성 지난 30일부터 아동 학대가 의심될 경우 가해 부모와 피해 아동을 즉각 분리하는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가 실시 중이다. 현재 구미시 학대 피해 아동 쉼터는 1개소로 올 하반기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며, 시는 100㎡이상 2층 규모, 3억 상당의 예산으로 주택을 구입하고 삼성전자에서 1억원을 후원받아 민관합동으로 여아전용쉼터 설치 예정이며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호종료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자립통합지원센터」건립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 측면에서 살피겠다”며"미래사회 대한민국의 씨앗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부모와 아이,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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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2021년 상반기「자치분권 아카데미」개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8일(목) 형곡 1‧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당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21년「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자치분권 역량 제고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일반시민 등과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4월에는 도개면‧산동읍‧원평 1동, 5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 날 강사는 전국 100여개 지자체 대상으로 자치분권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로,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통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등의 제도 개선과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자치분권 2.0시대에 관한 강의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 구미시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역량 강화와 지역에 필요한 분권 정책 발굴 등을 통해서 적극적이고체계적인 자치분권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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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 입지로 최종 선정[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입지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이 최종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 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품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등 제품생산 전 분야에 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 3~4층에 약 360평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2021년부터 국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센터를 구축하고, 구미시와 함께 관련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디자인이 제조산업 전반에 뿌리내려 제조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협의체,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센터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한계에 봉착한 지역 위탁생산 기업과 중간재 기업의 제조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과 연계하여 제조 全단계를 리드하는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소비자의 감성과 직결되는 CMF(Color, Material, Finishing) 쇼룸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디지털디자인실, 부품소재 라이브러리, 그리고 마케팅을 지원할 스마트스튜디오, 컨퍼런스 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입지 선정은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된 5곳(인천, 구미, 광주, 대구, 여수)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지자체 정성평가 발표를 거쳐 구미산업단지와 광주첨단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구미산단 제조기업이 디자인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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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현장실습 협약서 체결[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대학교(세무회계과 학과장 류인규)는 2021년 5월 한달간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함에 있어 신고 도우미로 세무회계과 전공실습생을 채용하기로 4월 8일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로 세무회계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실습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하여 시청 세정과를 찾아온 민원인들에게는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도움을 통하여 다소 복잡하고 낯설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한승우 세정과장은"코로나19 감염병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