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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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구미시 2022년 壬寅年 새해 시정목표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시정목표를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이라 정하고, 선도형 미래산업으로 대전환과 상생형 경제 기반을 통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Ⅰ.(회복) 차분한 일상회복과 안심하는 방역체계 구축, Ⅱ.(도약)신속한 미래형 산업구조로 대전환, Ⅲ.(성장) 시민이 변화를 주도하는 문화도시로 발전을 제시했다. 세부 7대 역점시책으로는 ➀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➁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조성, ➂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➃문화로 채우는 일상과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➄지속가능한 환경과 균형발전 그린도시, ➅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및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➆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정으로 수립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시는 △㈜LG BCM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4,946억원), △원평‧선주원남‧공단‧금오시장 일원 구미형 도시재생사업(856억원), △푸드플랜사업(286억원) 등 민선7기 역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체감도 높은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성장 동력이 될 △제조혁신 Big5+1*을 본격화(1조4,848억원)하고 △스마트그린산단(7,912억원), △산단대개조사업(9,317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216억원)을 통한 구미산단의 혁신고도화를 견인한다. * Big5+1 : 이차전지, 도심항공교통,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 지능형반도체 또한, 통합신공항시대를 대비한 △배후도시 조성, △광역경제권 형성, △북구미IC-군위JC고속도로, △KTX역 신설, △5공단 임대전용산단(5만평) 지정 등 인구 50만 산업특례시를 향한 도약도 차질없이 준비한다. 그리고 시는 모든 시민에게 든든한 책임행정 추진을 위해 △유치원,특수‧초‧중‧고 전면무상급식(391억원), △교복구입비 지원(1인 10만원), △청년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지원(42억원), △농민수당(농가당 60만원/년) 등 남녀노소, 근로자,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문화도시 지정 추진, △영상미디어센터(32억원) 및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199억원) 건립, △권역별 생활권체육센터 조성(384억원, 4개소), △선산산림휴양타운(320억원), △도시바람길숲(200억원)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수준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에는 역대 최대 1조5,060억원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은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1 선도형 산업구조 대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주력산업의 강점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국가산단 Big5+1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형 新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과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올려 제조산단의 구조고도화를 도모하는 한편, 메타버스 체험존 구축, 5G 테스트베드 및 상용기술개발사업, 실감콘텐츠(홀로그램, XR) 등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또한,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G-항공스마트밸리」 조성을 구체화하며 통합신공항 수혜 산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구미국가5단지에 5만평 규모의 임대전용산단 지정을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 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일상 속 상생경제를 조성 위기 극복을 넘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특례보증.이차보전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한편, 「경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 「구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기업 육성 기틀을 다지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공장 건립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문화를 확산시킬 「구미형 일자리사업」도 LG화학의 신설법인 ㈜LG BCM을 통해 본 궤도에 오르고,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구미형 뉴딜 2.0」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스마트 제조산업 대응 청년인재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한다. 수도검침원 정규직 전환(27명)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비정규직(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3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고 일상을 책임지는 든든한 방역망을 구축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포용복지를 실현하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특수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고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하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영위를 위해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건립,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지원, 노노케어 돌봄복지 사업 등 복지시책을 다양화하고 마을공동체를 통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에도 역량을 모은다. 행복육아 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보호자의 가정양육을 지원하고 「자녀돌봄 품앗이」를 활성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한다. 출산 가정에 첫만남이용권(200만원)을 지원하여 아동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 자라나는 미래인재, 청년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 청년 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 지원, 청년스타트업 지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주거 및 취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강동청소년 문화의집」건립과 위기 청소년 심리.학습 지원 등 청소년의 보호.육성과 활동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간 균형잡힌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전담조직의 체계적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책임진다. 4 문화로 일상을 채우고, 활기를 불어넣는 관광 체육도시 조성 시민 주도형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도시성장과 발전기반을 마련한다.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여 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한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와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를 건립하여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청춘, 금오천 2.4km」「찾아가는 음악회」 등 참여형 예술축제를 확충하여 문화 시민의 삶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역 산업유산과 한류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거점으로 도약한다. ‘라면 캠핑테스티벌’을 개최하여 라면산업을 도시 브랜딩화하고 스타(황치열) 팬투어 코스 및 제주 관광과 연계한 타킷별 콘텐츠 확충, 백현 관광단지 조성과 무을면(금굴), 해평면(상어굴) 등 자연유산의 생태관광자원화 등 관광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며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 ’21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이어 ’22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대한민국 대표체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구평, 고아 등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매진한다. 5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더 나은 정주여건 제공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연 친화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재생, 복합시설 개발, 문화적 도시재생 등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주도의 도시혁신을 가속화하고, 「도시바람길숲」, 「들성산림공원」 조성과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생활권 내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하며 도시의 정주여건도 높인다.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등 탄소중립의 선도적 이행 기반을 차질없이 다져가고 있다.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구미-군위 고속도로,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철도망, 지방도 927호선(5공단~서군위)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여 공단 입주기업 물류 비용 절감과 기업 자체 경쟁력도 강화에 나선다. 6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체류형 휴양 인프라 확충 농업.농촌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여 간다.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통합RPC)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개장 등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안정적인 먹거리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하며 첨단 시스템에 기반한 과학영농 실현을 앞당긴다. 농어민수당 신설과 농가소득 증대화사업으로 농업인 복지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한다. 「선산산림휴양타운」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복합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공영텃밭 등 도시와 농촌의 교류에 기여하는 사업 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힘쓴다. 7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게하는 참여시정 구현 다양한 주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간다. 「시민이 묻습니다」,「시민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고 자치분권 아카데미, 지방분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주미형 주민자치 기반을 만들어 간다. 「역지사지 공감테이블」,「공감 통통콘서트」 등 공직사회 내 직급.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구미 만들기 민관협의회」 및 레드휘슬(익명제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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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민선7기 4년 - 2021년 시정결산... 변화의 바람이 이끈 행복한 구미로의 대전환[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의 2021년은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한 노력들을 집대성한 시기였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구미국가산단은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장세용 시장의 제1공약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한 도시재생, 푸드플랜 사업도 크고 작은 결실을 맺으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올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국체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등 그동안 구미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힘썼으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한되었던 재원 활용 기조에서 벗어나 2022년에는 정부 지방교부세 역대 최대 확보(2,944억원, 금년대비 82.7% 증가) 등에 힘 입은 1조 5,060억원의 구미 최대 예산을 토대로 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산업, 교통 등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시민 중심 문화, 복지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구미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올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지속적인 수출 상승세를 보이며 300억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유치도 올 한해만 1조 6천억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민선7기 전체 6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분야의 투자가 잇따르며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 제조혁신 Big5+1 전략과 함께 신산업 분야 선점에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와 영상미디어센터, 문화큐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륵사 폐탑 복원, 가야사 연구 등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작업들이 본격 추진되며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 일조하고 있다.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시재생 사업은 4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바람길숲, 학서지, 인덕지 생태공원 등 도심 내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북구미IC,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광역생활권 시대에 대비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였다. 모든 시민이 든든한 시정 울타리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을 위해 보육 시스템 확대부터 초중고 전면무상급식, 청년 창업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유치,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경북 최대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 남녀노소, 도시,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큰 힘이 되어준 시민들 덕분에 구미 산단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2년에는 지금의 좋은 기운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미시 역대 최대 예산을 바탕으로 그동안 정성껏 추진한 사업들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붙임 분야별 성과) 1 산업혁신 더 큰 구미 산업구조 재편과 혁신 전략 마련으로 대한민국 산업 리드 구미산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 산업단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필두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제1~3국가산단 재생사업을 통한 산업 입지 기능 강화로 구미국가산단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과거 대한민국 산업을 주도하던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미래 신산업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Big5+1 제조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에 추진하던 5G, 탄소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미래먹거리 발굴과 더불어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단)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8월 산업용지 분양가 15%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라는 값진 결실을 이끌어냈다. 이후 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률은 현재 55%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5년간 분양률의 두 배가 넘는 실적*으로 향후 통합신공항 최대 수혜 산업단지라는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0년 국가산단 중 최저 분양률(6년간 20%대) → 2021년 12월 현재 분양률 55.5% ⁕ 2021년 한해 분양된 면적은 지난 5년간(‘16∼’20년)의 2배에 달하는 60만㎡(18만여평) 투자유치 또한 민선7기 4년간 905개 기업의 6조 원에 가까운 성과를 올렸으며('21.11월말 기준),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의 투자가 두드러져 기존 제조업 중심의 구미 산업구조 혁신과 함께 산단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미는 작년 9월 이후 15개월 연속 수출 상승세를 이어오며 11월말 기준 누계 수출액은 269억불로, 2021년 최종 수출액은 3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2014년 이후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일상활력 상생구미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위태로운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본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상생형 구미일자리, 고용선제 안정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고용 체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 경북 최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개소하였으며,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31개 기업의 14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던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이 올해 9월 출시되어 민관협력 배달앱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요식업 지원과 구미의 특색있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던 구미맛집 육성 프로젝트도 구미의 소상공인 지원 대표 사업이 되었다. 전국체전과 연계한 경북식품박람회와 대표맛집 라이브경연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구미의 자랑스러운 먹거리를 구미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 소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3 구미를 구미답게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 문화관광 DNA를 깨우다! 산업 성장에 가려 주목 받지 못 했던 구미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알아보고, 시민들의 삶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문, 문화 사업 진흥에도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난관에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게 치러내고,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전을 개최할 기반을 닦으며 대한체육 역사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었다. 작년 10월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에 이어 올해 9월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도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며 볼거리와 놀거리를 갖춘 구미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립박물관:「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자료 100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전문 시설 - 구미성리학역사관:개관('20.10.23.) / 공립박물관 등록('20.12.18.) *구미 최초 공립박물관 -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개관('21.9.28. 예비개관 '21.6.30.) / 공립박물관 등록('21.9.17.) 또한, 그동안 관심 밖에 있던 역사 속 구미의 활약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구미의 독립운동사를 정리하고, 고분군 사적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구미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구미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구미학(龜尾學) 개념 정립에 고심하고 있다. ⁕ 구미학:구미의 역사, 문화 등 지역 정체성을 시민들의 삶과 융합하여 도시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학문 이와 함께 구미 산업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관광 콘텐츠가 올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 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산업유산 투어가 한 층 더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시는 이제 산업과 역사가 융합하는 산업 문화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에 개관한 양포도서관에 미디어창작실을 신설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 생활 가까이에 시설적 요소를 갖추는 한편,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과 랜선버스킹, 명작동화거리 조성 등 일상 속 문화행사를 통한 내적 요소도 구색을 맞추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기여하였다. 4 지속가능 성장구미 탄소중립, 도시재생과 교통망 확충으로 정주여건 UP!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도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미시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의 도시재생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구미 곳곳에서 재생의 물결이 일고 있다. * 원평동 도시재생뉴딜(2018) *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2019) *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2020) *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스마트기술(2020) *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2021) *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예비사업(2019) * 황상시장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2020) * 휴폐업공장리모델링(2021) * 복합문화센터조성(2021) * 선산 도시재생예비사업(2021) 회색 도시에 녹색 생기를 더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초창기부터 계획 수립에 돌입한 도시바람길숲은 올해 구미대로 등 주요 가로지 10개 노선과 인동, 봉곡 등 교통섬 3개소에 산림과 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결숲과 디딤숲을 완성하며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였고, 스마트가든볼, 학교, 복지시설, 마을 공한지 등 구미의 구석 구석 녹색 공간 조성에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전국 숲 조성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이러한 대내적 노력과 함께 구미시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탄소중립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선언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자원순환 기본 조례 등을 제정하며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4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전기자동차 및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대, 쓰레기 분리배출 지원 관리도우미 배치 등 기업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시의 영역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2월 북구미 하이패스IC와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으로 시내와 시외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여 이동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광역교통망 구상에 선제적으로 나선 결과, KTX 구미 정차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여 중앙부처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반영으로 향후 발표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며 공항 배후도시 밑그림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로법 제5조에 따른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 5 남녀노소 포용구미 촘촘한 안전망, 따뜻한 복지망 구축으로 보편 복지 실현 구미시는 올해 4월 백신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시민들의 접종률 제고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집단감염 안정을 위해 구미 도처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수시로 운영하였으며,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창구의 효율적 분산을 위해 의료기관과 무료진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 안정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시민들의 안전과 함께 모든 시민들을 아우르는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아동학대 등 불미스러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원룸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와 함께 의지할 곳 없는 젊은 부부들을 심리적,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의 시행과 취약계층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용차량 무상 대여 「온(溫)나눔 사업」등 새로운 사업들의 전국 최초 시행으로 기존 사업의 손길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골몰하였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마을돌봄터,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확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초중고 전교생에 대한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고교생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민선7기) 마을돌봄터(0개→7개) 열린어린이집(12개→140개) 공공형어린이집(15개→18개) 국공립어린이집(8개→15개)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선산 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7월 개관하며 어르신들의 시설 접근성 향상과 함께 균형 잡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노인일자리 사업의 체계적 추진으로 2년 연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사회 기반 조성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게 되었다. 6 강한농촌, 건강구미 구미형 푸드플랜, 대표농산물 육성으로 도농행복도시 조성 도농복합도시 구미의 양축인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하기 위한 묘안으로 장세용 시장은 구미형 푸드플랜을 제시하며 취임 초부터 사업 체계 안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활력을 얻게 되었다. 이와 함께 사업의 구심점이 될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기반 마련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농환경 조성을 통한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교육관 개관을 시작으로 농산물안전분석실, 거점소독시설을 신설하였으며, 올해는 경북 최대 규모의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여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차별화된 농업 생산 확대 시스템 확립을 예고하였다. 농촌 지원을 위해 농업 분야에만 집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트렌드인 자연 속 힐링과 체험에 포커스를 맞춘 농촌휴양공간 확충 분야로도 시야를 넓혔다. 올해 치유의숲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산림욕장, 반려동물 문화공원 추진, 유아숲체험원 활성화에 힘쓰며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구미 농촌이 경북 대표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기 위한 발전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7 시민체감 감동구미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행정, 함께 성장하는 동반 시정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시작된 민선7기답게 구미시는 시민을 행정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로 두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수립 채널 확대에 집중하였다. 2020년 구성을 완료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한 사업을 운영하며 진정한 자치행정 실현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재생 마을학교, 문화도시 시민 100인 테이블 등 시정 모든 분야에 시민들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시정아카데미 개최 등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시정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였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 가능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하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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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송림 구간 마지막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식[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7일(금) 오후 3시30분 선산⇔송림 구간을 마지막으로 국도33호선 자동차전용도로가 전구간 준공했다. 앞서 작년 1월 인동⇔덕산(칠곡군) 구간을 시작으로 거의⇔인동 구간은 작년 6월, 송림⇔거의 구간은 올해 6월 차례로 개통되어 이미 차량 통행 중에 있다. 국도3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해 13년 동안 총 사업비 9,393억원(구미시 1,283억원 분담)을 투입하였으며,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선산에서 인동까지 28.4km를 약20분만에 주행이 가능해져 지역간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또한, 공단 및 주거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9개의 나들목을 설치하여 국도33호선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하여 "구미시민의 오랜 기다림 끝에 전구간 준공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에 개통된 도로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 접근성이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간 교류 활성화로 구미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도33호선은 전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도로법에 따라 이륜차, 자전거, 소형전기차를 제외한 자동차만 운행이 가능하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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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10% 특별할인판매[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7일(월)까지 구미사랑 상품권(카드형)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회복지원과 민간소비 활력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30억 원이다. 12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소진시 조기종료) KT "착한페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농협에서는 농협 구미사랑카드에 한 해 오프라인 충전도 지원한다. 최초 구매자일 경우 KT "착한페이”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카드발급 후 이용할 수 있다. 14,000여 개소의 구미사랑가맹점 중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특별할인판매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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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구미시설공단 소통 특강[뉴스알지]=장세용 구미시장은 11월 19일(금) 17:00,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구미시설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구미 문제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제회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구미시설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구미시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2021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미시설공단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냈으며, "구미시도 올해 수출액 목표(270억불)을 넘어 구미 산단 최고 전성기에 누렸던 수출액 300억불대 진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어,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프로젝트 Big5+1에 대해 설명하고 도시재생, 인문·문화도시 조성 등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적인 과제에 대한 고민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방공기업이 지방행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향후 지방자치와 분권이 고도화되면 주민복리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구미시설공단의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이니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활동 거점공간을 잘 관리해달라”고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안전을 살피며 성공적인 일상회복과 신속한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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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구미시 법무행정 역량강화 교육[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1일(금) 14:00, 법제ㆍ소송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법무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소송 실무 및 법령해석방법을 주제로 법제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법제처 전문 사무관 두 분을 강사로 초빙하여 자치법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입안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소송 실무교육을 통해 각종 소송에 대한 진행절차, 법리해석 등 소송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박영일 기획예산담당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 및 소송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렵고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법제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적법하고 전문성 있는 업무추진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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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수립 중간 보고회[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일(수) 14:00 산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장세용 시장과 산동읍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은 2021. 3 ~ 9월 까지 기간으로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이 맡아, 사업대상지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개발여건 검토, 최적의 시설배치계획을 수립하는 중으로 이번 중간 보고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였다. 이날 중간 보고회는 김준열 도의원, 구미시의회 윤종호 의원, 이지연 의원, 김영길 의원, 산동읍추진위원회 김영호 위원장, 산동읍노인회 유채환 회장, 생활안전협의회 김창진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박정태 위원장, 구미산동아파트연합회 마성락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산동읍 신당리 산96-2번지 임야 66,920㎡부지에 읍사무소, 소방파출소,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등을 배치할 계획으로 9월 말 기본계획 수립완료, `22년 상반기 건축설계, 하반기 착공, 24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장세용 구미시장은"이번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시키고, 산동읍의 행정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전국최고의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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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해평취수원 공동이용” 기자 간담회[뉴스알지]=장세용 구미시장은 30일 오전 10시30분 구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무조건적인 반대를 우려하며, 구미시 자체 설문조사 보다 공신력 있는 조직이나 언론 등의 객관적 판단이 논란의 여지를 줄이고 실리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구미시 입장을 밝혔다. "‘주민동의 없는 취수원 공동사용은 안된다’ 는 취수원 관련 시의회 결의문은 크게 참고하고 염두에 두고 있지만 그 결의문에 따라야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취수원 관련사항은 구미시장 결정 영역이며 시의원들의 의사에 따라 결정되는 일이 아님을 분명히 시사했다. 장 시장은 "6월 낙동강유역 물관리위원회 최종 의결 후 주민들의 찬반 표현과 시의회, 시민단체 등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상당히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며 "대구시와 구미시의 감정적인 대립에 가까운 상황이 해소돼야 된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정부, 국민의힘. 대구·경북 지방정부가 의견을 일치해서 국가물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여야 협치의 과정으로 존중해 줄만하다" 며 "지역주민들이 무조건적인 반대를 벗어나서 상생의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협치와 상생은 명분이고 확실한 실리가 있어야 하는데 취수원 이전으로 구미시가 안고 있는 교통문제(KTX구미역정차 등)를 비롯한 도시의 재활력 동력 등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10년 이내에 대구경북이 하나의 메가시티로 통합되리라고 보이는데 구미시가 선제적으로 이 문제를 주도해 나가는 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며 "협치, 상생, 실리 이 세 가지를 모두 가져갈 수 있다면 굳이 대립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주민 의견수렴인 설문조사를 환경부에만 맡길 것인가' 란 질문에 장 시장은 "주민 찬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구미시 자체에서 했을 때 또 공정성 시비가 생길 수 있다" 며 "공신력 있는 조직이나 언론 등에서 추가로 하는 것이 차라리 바람직하다"고 밝히며 "대구취수원 다변화가 되고 나면 해평 인근 구미보 해체는 해체하지 못할 것" 이라며 "이것만 해도 엄청난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장 시장은 "해평취수원 주변 상수원보호구역 추가 또는 확대 불가, 대구 매곡문산취수장 지속운영,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불가, 향후 구미지역 용수 사용량에는 영향 없음, 추후 대구시 취수량 증가 요구는 지역협의체의 충분한 협의 후 결정 등 취수원 이전 후 우려사항들이 해소됐다" 며 "주민피해가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동의불가 대원칙 하에 우리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시 공동 이용을 전면 거부하고 주민들의 재산권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의 주민들의 재산권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듣고 관련지역 주민들의 첨예한 대립과 갈등은 해결기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사안의 중대성을 두고 끝없는 공방은 계속될 것 같다. 그러나 ‘협치, 상생, 실리’ 이 세 가지를 모두 가져갈 수 있다면 굳이 대립할 이유가 없다는 시장의 방향제시에 다소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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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월 25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광복회 회원,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범위는 1876년 개항 이후부터 1945년 해방 이전이며 구미지역(구미, 선산, 칠곡) 및 국내외 연계 독립운동으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시대별 독립운동 활동사항을 기록하는 것으로, 보고회에서는 독립운동 관련 연구서와 연구논문, 현장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그 동안 진행된 독립운동의 시대별 특징 분석과 향후 서술방향을 제시하였다. 이 날 보고회에 참석한 임봉준 광복회구미시지회장은"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이 진행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연구성과가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기초자료가 되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쉽게 전달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로 개발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독립운동사 용역을 통해 선조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며,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사적지에 대해 새롭게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은 선산농민항쟁, 의병전쟁, 임은동 독립만세운동, 진평동 독립만세운동 등 구미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활동사항과 항일유적지, 독립운동가를 조사ㆍ연구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연구결과는 향후 구미지역 항일독립운동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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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8월 비대면 공직자아카데미 개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19일(목) 오후 7시부터 비대면 교육으로「8월 공직자아카데미」에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소장을 초청하여 직원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 날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하여, 근무시간 이후 자택 등 개별 장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교육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였다. 서천석 소장은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 육아 10계명, 자녀 감정 헤아리기,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노하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소통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활기찬 일터와 우리사회 전체의 행복을 위한 필수조건은 개개인의 화목한 가정임을 강조하고, 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어 지혜롭게 대처해나가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