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
구미시, 고아농공단지 환골탈태…총사업비 102억 원 투입[뉴스알지]=구미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고아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후 농공단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는 총사업비 102.1억 원(국비 60, 시비 42.1)을 4년에 걸쳐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고아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철거하고 고아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농공단지 내 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근로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주변 지역 활성화 사업과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분양하는 고아제2농공단지와 연계해 고아농공단지를 산업‧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신성장산업 유치, 신사업 확대 등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업종 고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노후화한 농공단지 인프라를 개선하고,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전국 농공단지의 롤모델로 거듭나 구미국가산단과 함께 경제산업 재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산업정책,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 심사, 현장 실태 조사, 발표 심사를 거쳐 구미시를 포함한 총 9곳의 농공단지가 선정됐다.
-
구미시,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제조업 부활 꿈꿔[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DX(디지털 전환) :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의미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된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계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기반구축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8억 원(국비100, 지방비48)을 투입하며, 제조업의 근간인 구미시와 성주군 뿌리기업들이 디지털전환 지원을 통해 고품질‧저비용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DX 인프라 조성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 구축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 및 평가 △DX 플랫폼 활용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연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산‧학‧연의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뿌리산업 벨류체인 조성과 제조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DX)은 필수 불가결한 사안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성주군 등 경상북도 뿌리기업이 재도약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0월 6일 견본주택 오픈[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태영건설의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10월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구미 첫 번째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꽃동산공원을 품은 아파트이자, 도량동의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춘 대단지로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산 40-4번지 일원에 총3개 단지, 지하3층~지상 최고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이 돋보인다. 꽃동산공원은 50만㎡(약15만평),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도량문화마당(물놀이장), 힐링가든 등 6개의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시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인 도량동 입지도 갖췄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 이동여건도 용이하다. 더불어 원호지구와 문성지구를 잇는 신흥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3개 단지가 모두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을 뿐 아니라 공원 조망도 확보했다. 이 가운데 1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으며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도 추가적으로 설계돼 서재공간 및 가족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최근 구미시에 공급된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가구당 주차 비율이 1.26대 수준에 불과한 반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총 2,233대, 가구당 1.65대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지상에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이 단지 곳곳에 꾸며질 계획이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에서 패드형 온라인 학습 등 케어형 에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인근 생활편의 시설 이용 등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미시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자 대규모 공원을 정원처럼 품은 교육특화 아파트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22-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4-443-0054
-
구미시, 국내 최고 수준의 K-국방신산업 클러스터 기반 조성[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지난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지역 전략사업과 국방 5대 신산업*을 연계한 기술개발, 사업화를 통해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를 실현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 국방 5대 신산업 : 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 통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유무인 복합체계 생태계 기반 구축을 통해 국방 중소‧벤처기업을 성장시키고 방위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 499억 원(국비 245, 도비 76.2, 시비 177.8)을 투입해 △첨단 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유무인 복합체계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 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 △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기업 국방시장 진입 지원 등을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전주기로 지원할 예정이다. K-국방 신산업 클러스터 기반 조성 구미는 창원에 이어 방산 매출 국내 2위 도시로 국방‧방산 관련 정부 기관(본원)이 전무하며,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국방 앵커 기관 유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용역을 통한 추진 전략 수립과 방산 관련 세미나‧기술교류회 개최로 국책기관 유치에 대한 기업과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며,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방산 기회발전특구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산‧학‧연‧관‧군 협력 및 연계 강화 시는 그동안 지역 방산기업과 대학, 연구소, 군 등으로 구성된 구미시 방위산업 발전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 구미 방위산업기업협의회를 구성해 대‧중소기업 간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요 정책, 제도 추진, 방산클러스터 확대 공감대 강화를 위해 우주‧미사일 포럼, 방산 부품 장비 대전 유치 등 국방 신산업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Rocket City’로 불리며 미사일, 우주 방산 중심의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헌츠빌을 방문해 세계적인 방산 우주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며, 「Team Gumi」 신설,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 브랜드화와 비전 선포 및 홍보, 글로벌 방산 자매도시 MOU 체결, 해외 항공우주‧방산 관련 전시회 참여를 추진한다. 대‧중소‧벤처기업 상생협력 강화 국가 주도의 방위산업 특성상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이 높고 복잡한 기술‧생산과정으로 인해 대기업-협력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으로 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상생협력 기금 조성, 해외 동반 진출 사업 등 방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지원에 나선다. 국방 신산업 분야(유무인 복합, 반도체, 우주, 미사일 등)의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연 4~5개 선발해 성장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구미형 K-국방 신산업 2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한 국방 신산업 창업 활성화 △방산 수출 네트워크 및 지원 강화 MOU 체결 △주한 무관단 구미 방산클러스터 초청 △구미형 해외 방산 전시회 지원사업 및 구미형 방산 수출 디딤돌 사업 △신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 중심 구미형 신속 획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국방 신산업 거버넌스 구축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를 주도하는 단계별 컨트롤 타워, 전담 조직, 전문 인력 강화를 위해 방위산업 클러스터 관련 임무를 조직 내 단계별로 확대하고, 국내외 자문위원 신설과 경북 테크노파크, 구미 상공회의소, GERI 내 방산 관련 연구조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 걸프만 4개 주 및 프랑스와 같은 방산 및 관련 산업 광역 클러스터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구미, 대전, 창원과 ‘국방산업 발전 광역 클러스터’ MOU 체결로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확대한다. 시는 2024년 완공되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에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의 연구‧시험‧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방 신산업 일자리 수요 대응 및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월 금오공대 방위산업 계약학과(AI)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방 신산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미형 방위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김장호 경상북도 구미시장은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규제 특례, 각종 세제지원, 재정지원을 통해 지역에 방산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것이다”며,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분야별 과제 추진을 통해 세계 일류 첨단방산도시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했다.
-
LIG넥스원<->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뉴스알지]=최근 세계시장에서 연일 주가를 높이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 방위산업이 경북 구미에서도 결실을 맺게 됐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8일(수) 오후 3시 30분 구미시청에서 열린 LIG넥스원과의 투자협약식에서 11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배호 LIG넥스원 생산본부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도무기, 레이더 등을 생산하는 LIG넥스원은 2025년까지 LIG넥스원 구미사업장을 증설해 1100억원을 투자하고 1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LIG넥스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산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K-방산은 세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올해 방위산업 수출액은 1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2017~2021년 세계 방산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2.8%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은 2012~2016년에 비해 177%나 증가해 방산 수출 상위 25개국 가운데 독보적인 증가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방산 수출 세계 4강’도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이다. *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프랑스, 4위 중국, 5위 독일, 6위 이탈리아, 7위 영국 순 LIG넥스원 역시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와 2.6조원 규모의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해 K-방산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경북 구미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경북에는 유도무기, 탄약 분야 최대 생산 거점인 구미를 중심으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등 국내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무기체계 기업과 250여개의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위치하고 있어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이번 LIG넥스원의 투자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청신호를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산혁신클러스터 : 방산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다양한 산업주체가 참여하는 방위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하고 방산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힘없는 평화는 국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게 입증됐다”며"이번 투자를 계기로 경북 구미가 자주국방확립과 K-방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기업들과의 협의와 투자요청을 위한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구미 지역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 지난 7월 LG이노텍의 1조 4천억원 투자협약에 이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의 1,1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공단의 역사는 국내 방위산업의 역사와 같다. 앞으로 구미시는 구미산단의 제조 능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기술이 결합한 K-방산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관내 방산업체들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밝혔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구미 방문 및 세미나 참석[뉴스알지]=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월 16일(금) 구미를 방문해 김영식 국회의원이 주최한 지역 R&D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에 참석하고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혁신체제의 새로운 방향성과 지역 R&D 오픈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원(KIST) 원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등 정부출연연구기관(16개) 원장 및 지역기업인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지역주도 중앙 지원의 지역과학기술 혁신방안」 및 「출연(연)과 지역의 협력 사례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희권 국장과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 발표한 후에, 우병구 전자정보기술원장을 좌장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및 지역대학 교수 등 5명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행사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중요 현안사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중심도시 구미 조성 및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구미의 여건 및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구미시는 전기·전자 관련 기업들이 밀집해있고, 원소재·부품부터 수요기업까지 반도체의 전 공급망이 완비되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K-반도체 벨트를 영남권까지 연장하고 국가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미시는 산·학·연 협력기반의‘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반도체 실무협의회(TF)를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5G 테스트베드, XR 디바이스 개발센터를 비롯해 2022년 공모선정으로 현재 구축 중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센터까지,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사업」및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사업」,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 구축 사업」등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을 준비 중이다.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가 디지털 패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중대한 시기라며 구미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첨단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구미를 방문해 주신 이종호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구미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장관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구미시↔대구가톨릭대 반도체 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뉴스알지]=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8일(목) 10:30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안주찬 구미시의장, 우동기 대구카톨릭대학교 총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향후 10년간 반도체 산업인력 수요는 17.7만명에서 약30.4만명까지 늘어날 것(반도체산업협회,2022)으로 보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반도체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가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임을 공감하고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학교는 반도체 특화과정 신설하여 취업 후 추가 교육없이 실무투입 가능한 학사급 인재를 배출하고 구미시에서는 산학연계를 통해 채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인력육성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또한, 우동기 총장은 9월 1일부터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역임 중이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도 반도체 정책의 수도권 쏠림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상생 방안 중 하나로 체결 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인력양성, 기업간 연대활성화, R&D 등을 뒷받침하는 역량강화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강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참여한 안주찬 구미시의장은 ”구미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간의 연대 협력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구미시의회 차원에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
구미스마트그린산단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설명회[뉴스알지]=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22일(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의 2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시뮬레이션 사업 소개 및 참여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제품 제작 설계·해석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현장 신청접수도 병행하여 기업들이 다양한 시뮬레이션 지원으로 제품 개발 비용 절감 및 시간 단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사업은 신제품 생산 과정에서 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관내 기업들의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관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은 ‘21~’23년까지(3년) 총사업비 195억원(국비136, 지38, 민21) 규모로 기업 제품의 설계, 해석, 시작품, 성능평가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
구미시,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참여자 모집[뉴스알지]=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와 우수인재 신규 유입으로 안정적인 고용 문화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제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부금을 5년간 적립하여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구미시∙경상북도는 사업주의 부담금 중 근로자 1명당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매월 공제금 34만원 중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기업 14만원, 시·도 10만원(구미시 7만원, 경상북도 3만원)을 불입하면, 5년 만기 시 2,100만원 정도를 수령(근로자 600만원 납입)하게 된다. 신청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5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신청기간은 8월 8일(월)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접수방법은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접수링크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40-5925)로 문의하면 된다. ※ 공제가입요건, 세제혜택 안내 등 공제상품 안내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bcplan.or.kr)참조 구미시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증가와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에는 고숙련 인재의 유출을 막아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들이 희망을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목돈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라며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유입으로 장기재직 효과는 물론, 기업 스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창특수강(주) 2022년 8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뉴스알지]=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성창특수강㈜(대표 이기섭)를 선정하고 8월 1일(월)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하였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성창특수강㈜는 2005년에 설립된 철강, 금형 소재 가공 전문업체로, 꾸준히 기업을 성장시켜 현재 3공단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품질 경영을 통한 고객가치 만족 실현 기업”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성창특수강㈜는 27종의 다양한 전문설비를 구축하여 다방면으로 늘어가는 고객사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부품소재 전문기업,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증을 취득하는 등 품질과 기술개선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 지역의 강소기업이다. 이기섭 대표이사는"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련분야 기술과 설비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