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
구미시, 코로나19 피해 전세버스 업체 및 운전기사 긴급생활안정지원[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시 전세버스 업계를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원계획을 18일 밝혔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부지원에서 소외된 전세버스 업체 및 운수종사자들에게 등록된 버스 1대당 50만원, 운전기사 1인당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1.02.18.) 기준 도내에 등록된 전세버스운수사업자 및 전세버스운송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서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으면서 경북도내에 주소지를 둔 운전자이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2월 26일(금)까지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이번 지원금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겠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임에도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전세버스 업체와 운전기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
구미시, 20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8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부처 업무보고와 연계한 시책발굴과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시책사업과 미래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등 총69건, 총사업비 7조 2,486억원(‘22년 국비 3,164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 R&D분야 ▸스마트그린산단조성 593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60억원, ▸로봇직업혁신교육센터 구축사업 43억원,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42억원, ▸VRㆍAR디바이스개발지원센터 구축 32억원, ▸3D전자약물스크리닝 국산화 플랫폼 구축사업 30억원, ▸홀로그램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구축 20억원,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SoC모듈화 지원사업 15억원 SOC분야▸5공단 진입도로개설 25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구축 116억원, ▸김천~구미간 국도59호 개량 13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개소) 92억원,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80억, ▸국도 25호선 구미 해평도리사 교차로 개선사업 50억 등이다. 구미시는 이번에 발굴된 2022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경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 시키고, 중앙부처 예산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현안사업 국비확보와 신공항과 연계하여 대구경북 공항경제권 중심도시(G-항공 스마트밸리) 구축을 목표로 광역 교통망 구축, 항공산업육성, 도시기능개선과 관련한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장세용 시장은"정부정책 선점을 위한 부서별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하면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신규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지역기업 성장 촉진 지원[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1년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정보 제공, 국내‧외 인증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센터장 김태오)는 지역 중소 기업에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제공,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지원등을 목적으로 1994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25개사에 지원했다. 지원내용은 신사업 진출 연구·산업기술정보지원 5개사, 제품시스템인증 12개사,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지원 8개사로 기업의 실질적 매출 성장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5개 수혜기업이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 증가 223억원(19.45% 성장), 신규 고용 55명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금오공과대학교와 구미시의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신기술 정보의 연구·조사·제공으로 신산업 영역 시황을 조기 이해하고, 유망기술의 선도적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30억원을 지역기업에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2021년도 사업은 2월~3월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모 할 계획이다.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홈페이지 : www.kicit.kumoh.ac.kr)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건실한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있다. 이런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도레이첨단소재, 동반 성장 위해 거래대금 조기 지급 결정[뉴스알지]=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대금 15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금번 조기집행은 600여개 거래선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거래선이 설 명절을 맞아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반 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거래선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기존에도 명절을 앞두고 거래선의 자금 부담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 문의 : 도레이첨단소재 커뮤니케이션팀 김용진 팀장(010-4279-3586), 김흥수 책임(010-8836-8261)
-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2021년 지식재산 지원사업 착수[뉴스알지]=경북서부권 IP 전문컨설팅 기관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박정구 센터장)가 2021년 ‘IP나래프로그램’과‘중소기업IP바로지원’사업을 시작한다. ‘IP나래프로그램’은 창업 7년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컨설팅 및 IP경영컨설팅과 함께 특허출원비(등록비 포함)를 함께 지원한다. IP기술컨설팅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R&D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포트폴리오 구축, 회피설계 전략수립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IP경영컨설팅은 IP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및 인증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한편, 지원 기업 중 일부를 선정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과제 1차 서류면제 및 해외출원비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작년 총38개사를 지원하여 45여건의 지식재산권 출원은 물론 중기청과 지역 유관기관으로 68건(5,109백만원)의 연계지원과 및 투자유치를 도왔다. 아울러, ㈜인스턴과 ㈜컨셉션 등에 4건 특허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킴으로써, 중소기업간의 기술교류에도 큰 역할을 했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브랜드개발, 리뉴얼브랜드개발, 포장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특허맵 등을 통해 기업들의 지식재산 사업화를 도모한다. 작년 지원기업인 ㈜원바이오젠은 자외선 창상피복제패치 제품의 포장디자인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5만개 판매와 14.5%의 고용증가 성과를 내기도 했다. 박정구 센터장은 "작년 한 해 동안 ‘균형있는 지역별 지원’, ‘IP협력네트워크 구축’, ‘전략산업, 소부장, 코로나 피해 기업지원’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했다.”고 말하면서,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자체, 유관기관 및 민간경제단체의 도움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IP 나래프로그램은’ 상·하반기 연 2회로 진행되며 상반기는 2.15(월)~ 3.15(월), ‘중소기업IP바로지원’은 2월8일(월)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 홈페이지(http://biz.ripc.org)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
구미시, 2021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5일(금) 11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업, 기관 및 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약식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서우산업(주), 구미시전기공사협의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시이통장연합회, 인동동통장협의회 등 10개의 기업, 기관 및 단체에서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를 확약하였으며, 전 공직자도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2020년도 한 해에 484억원의 상품권을 구매하여 도내 판매액의 15.7%를 담당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기업,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상품권 구매와 이용으로 민생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부서별 소규모 전통시장 이용하기, 상품권 구매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
구미상공회의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관련 구미 제조업체 의견 조사[뉴스알지]=구미상공회의소(회장:조정문)가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 지역 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중대재해법) 관련 구미 제조업체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시행 예정으로, 50인 미만 사업장은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임.(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 - 안전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할 경우 (자연인)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의 벌금, (법인) 5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함. 또한, 노동자가 부상 또는 질병에 걸릴 경우에는 (자연인)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법인) 1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조사 결과, 응답업체 53개사 중 75.5%는 ‘중대재해법’에 대하여 반대한다고 밝혔으며, 찬성한다는 입장은 24.5%에 불과했다. 중대재해법의 처벌수준에 대해서는 81.1%*가 과도하다고 밝혔고, 적정하다는 의견은 15.1%에 그쳤으며, 3.8%는 ‘다소 미흡’하다고 응답했다. * ‘매우 과도’ 41.5%, ‘다소 과도’ 39.6% 상기법안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처벌강화가 오히려 중대재해 예방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43.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긍정적일 것이라는 의견은 30.2%에 그쳤으며, 26.4%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사업주 등 처벌 강화 시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으로 32.5%가 ‘사업주·경영책임자 실형 증가로 인한 기업 경영 리스크 증가’를 꼽았으며, 이어 ‘사업주, 경영책임자 기피 현상 초래 등 기업가 정신 위축’(24.7%), ‘과도한 벌금 및 행정제재로 인한 생산 활동 위축’(23.4%), ‘원청과 하청 간 안전관리 책임소지 혼선 야기’(16.9%), 기타(2.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의 안전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의 현재 정책적 지원 수준에 대해서는 ‘미흡’하다는 의견이 86.8%*에 달했으며, ‘다소 충분’은 13.2%에 불과했다. * ‘다소 미흡’(56.6%), ‘매우 미흡’(30.2%) 이처럼 미흡하다고 평가한 정부 정책 지원을 보완하기 위한 과제로는 54.1%가 ‘안전보건조치 의무 구체화 및 매뉴얼 개발’을 꼽았고, 이어 ‘안전관리전문가 채용 지원’(19.7%), ‘50인 이상 기업에도 현장 컨설팅 지원’(8.3%), ‘기업 산업안전 실태조사 실시’(8.2%), 기타(14.8%) 순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무주체, 의무내용, 처벌수준 등과 관련한 보완과제로는 56.9%가 ‘사업주 의무 구체화 및 의무 다할 경우 처벌 면제 규정 추가’를 주문하였으며, 이어 ‘반복적 사망시에만 중대재해법 적용’(35.4%), ‘50인 이상 중소기업에도 최소 2년 유예기간 부여’(6.2%), ‘사업주 징역 하한(1년)규정을 상한으로 변경’(1.5%) 순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중대재해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34.7%가 ‘업종 특성과 기업 규모를 고려한 안전제도 개편 및 불합리한 중복규제 개선’을 꼽았으며, 이어 ‘경영책임자와 안전관계자, 근로자, 원·하청 간 명확한 역할과 책임 정립’(26.4%), ‘사업주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양’(23.6%), ‘정부의 정책적 지원 확대’(15.3%)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주52시간 근무제’에 이어 내년부터는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업체에서는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압박이 더 심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였다. 덧붙여 법의 근본취지에는 상당수 공감하나 사업주가 평소에 최선의 안전조치의무를 시행하여 우수한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사업장에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기업의 자발적 노력과 평소 현장 점검 결과 등을 토대로 면책조항을 신설해야하며, 최소 2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구분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주체 사업주(법인+개인) 개인사업주, 경영책임자등 *경영책임자 : 사업을 대표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 또는 이에 준하여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 보호대상 근로자, 수급인의 근로자, 법정 특고 근로자, 노무제공자, 수급인, 수급인의 근로자 및 노무제공자 재해정의 ▶ 중대재해 : 산업재해 중 ➀ 사망자 1명 이상 ➁ 3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부상자 동시 2명 이상 ➂ 부상자 또는 직업성 질병자 동시 10명 이상 ▶ 중대산업재해 : 산안법상 산업재해 중 ➀ 사망자 1명 이상 ➁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➂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족 등 직업성 질병자 1년내 3명 이상 처벌수준 ▶자연인 -(사망) : 7년 이하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안전·보건조치위반) :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법인 -(사망) : 10억원 이하벌금 -(안전·보건조치위반) : 5천만원 이하 벌금 ▶자연인 -(사망) : 1년 이상 징역또는 10억원 이하 벌금 -(부상·질병) :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법인 -(사망) : 50억원 이하 벌금 -(부상·질병) : 10억원 이하 벌금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관련 의견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처벌수준에 대한 의견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 강화로 중대재해 예방 효과 관련 의견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 강화로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수준에 대한 의견 기업의 안전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의 지원 과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관련 보완해야 할 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
-
티케이케미칼, 신축년 새해‘떡국용 떡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뉴스알지]=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은 3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개최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식에 참여하여 ‘사랑의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SM그룹 삼라희망재단과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SM그룹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벡셀과 함께 ‘Restart, 행복 구미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구미시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떡국용 떡 3,500인분(7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여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서로 교감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때에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베풀어 주신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매년 성금 기부는 물론 회사 내 봉사 동아리를 통해 직접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구미시, 구축된 인프라 활용한 국내 탄소산업 수요시장 노력[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해 탄소섬유 국산화 개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전북으로 결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있다. 현재, 세계적 화두인 탈(脫) 탄소사회의 핵심이 역설적이게도 탄소산업육성에 있으며, 2017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구미 국가 5산단에 탄소소재 부품 특화 생산거점인 탄소 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 준공과 더불어, 이를 운영할 석박사급 인력 십여 명과 함께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와 탄소산업 연관 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탄소섬유는 철을 대체할 ‘미래산업의 쌀’ 로 주목받으며, 철을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대체 적용할 수 있어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의 핵심소재로 떠오름에 따라, 탄소산업의 수요시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구미시는 예측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2017년 제정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다양한 탄소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탄소소재 핵심기술 보유기업과 발열의자, 휠체어, 공기호흡기용 압력용기, 고강도 경량 특수목적용 사다리 등 탄소복합재를 활용한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한 탄소소재 중심의 탄소포럼도 매년 개최하여 왔으며, 탄소관련 전공 교과목 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을 집중양성 하고 있기도 하다. 향후, 5단지에 구축된 상용화 인증센터를 통해 탄소제품 표준개발 및 보급과 탄소제품에 대한 신뢰성 인증시스템을 구축하여 국산화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탄소복합재부품 제조․검사장비, 이종접합 부품제조장비, 탄소복합재 성형금형 등 주요 탄소소재 관련 장비를 지역 내 기계장비 관련기업들과 국산화 하는 계획도 준비중에 있다. 구미시는 과거, 탄소산업이 주로 탄소소재 중심의 연구개발이였다면, 앞으로는 시장창출을 위한 기업실증 기반의 수요시장 확대 방향으로 중심축이 옮겨갈 것으로 판단하고, 금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사업에도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와 공동협력 하여 지역 탄소산업 진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보백씨엔에스 ’21년 2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보백씨엔에스(대표 서동조)를 선정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사기게양식은 생략하고 회사기만 게양한다. 2021년 2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보백씨엔에스는 구미국가 산업3단지에 위치한 구미 본사기업으로 TV 등 전자제품의 절연필름, 테이프, 전기자동차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보백씨엔에스는 2012년 창립 초 주요 고객사들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체코, 폴란드, 인도네시아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는 등 사업 규모를 꾸준히 성장시켰다.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개발 등 신사업에 투자하여 2015년 전기차 업체 와 2차전지 고객사 등록, 전기차 및 수소차용 INSULATION 재료 인증 등의 성과를 얻어 2020년 글로벌 400억 매출을 달성하였고 향후 2~3년 안에 1,000억 매출을 목표로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차량용 2차전지 플랫폼은 8년간 활용 가능하여 고객사 선정 시 8년간 동일제품 생산으로 설비투자 이익을 확대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보백씨엔에스를 2021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서동조 대표는"이달의 기업에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전자제품 절연체 및 전기자동차 전장부품 일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