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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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AGC화인테크노(구,아사히초자) 공장서 폭발사고[뉴스알지]=AGC화인테크노코리아(구,아사히초자) 산동면 봉산리 521에 있는 LCD용 유리를 제조하는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의하면 이날 오후 4시 33분경 원인미상의 폭발과 함께 기계설비 및 건물일부 붕괴되어 작업자를 덮쳐 작업자 9명 경상(차병원 1명, 순천향 5명, 강동병원 3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친 근로자 중에는 골절상을 입은 경우도 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추가 부상자는 발견되지 않았고, 소방당국의 구조작업도 마무리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용광로 보수공사를 하던 중 수소 또는 질소 배관에 남은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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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SK실트론, 노인행복 온(溫)택트 프로젝트 협약식[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SK실트론,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5개소, 구미사랑고리은행, 사회적기업 맛사랑, 구미새마을중앙시장상인연합회 등이 상호협력하는 ‘safety Net 협의체’를 구성, 결식노인을 위한 무상 도시락을 제공하는 ‘온택트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sk실트론 임직원 690명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기금으로 1억3천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미시에 지정기탁하고 민간합동으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어, 코로나19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인 노인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도시락 75,000여개(1억3천만원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급식지원 행정적 지원을, Sk실트론은 사업비를 후원,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노인 급식제공 도시락 배달, 사회적기업 맛사랑은 도시락 밑반찬 만들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상인연합회는 반찬 조리를 위해 필요한 식자재 원활한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민관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함께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SK실트론 장용호 사장은, "코로나19로 팬데믹은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구미지역에서 끼니를 거르는 분이 한 사람도 나오지 않도록 구미시 등 여러기관과 힘을 모으겠다” 며 "우리 사회의 문제를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의 노인과 아동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락 후원을 해 준 sk실트론 장용호 사장과 임직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함께 해준 기관 단체장님께도 감사드리며,‘노블레스 오블리주’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실천하는 것에 대해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고 전했다. SK실트론은 결식 노인·아동 도시락 지원, 소방서 소화기 보급, 구미사랑상품권 구입(4억원), 마스크 및 손세정제 지원 등 구미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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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한국IT복지진흥원에 ‘사랑의 PC’ 225대 기부[뉴스알지]=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27일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노트북 225대를 기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른 비대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업무에 사용해 온 노트북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두 차례에 걸쳐 전달했는데, 기증된 노트북은 기기 점검 및 수리를거쳐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PC 재조립 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등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되면서 정보취약계층의 IT 접근성을 높이고IT기반 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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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443억 지원[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설명절을 앞두고 인건비 지급과 원·부자재 구입 등 자금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443억원 규모의 설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구미시 2.5%, 경상북도2%)를 1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구미시는 1월 11일부터 1월 13일까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2개사 260억 원 규모의 시 자금 융자지원 대상을 선정하였고, 도 자금은 1월 18일부터 1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64개사 183억 원 규모의 융자신청을 접수했다. 특히 구미시는 이번 설맞이 운전자금 접수 시,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시스템을 이용한 전면 온라인 신청을 받아 비대면 업무지원을 통해 코로나 위기 상황의 기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도모했다. 김대운 기업지원과장은"자금 수요가 많은 설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미시는 올해도 자금지원, 판로개척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미경제 활력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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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매계약 체결[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국가5공단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체비지인 공동주택(2개블럭)용지를 679억원에 대전시 소재 ㈜어반웰스(대표이사 한종희)와 1월 19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의1지구내 공동주택(아파트)용지는 부지면적 78,335㎡이며, 건폐율60%이하, 용적률250%이하, 층수는 향후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시 결정되며, 세대수는 1,749세대로 계획되어 있다. 거의1지구는 기존 구미국가공단 2,4단지 배후정주단지와 경북개발공사에서 조성한 옥계 1,2지구 노후주거단지의 대체부지조성을 위해 2009년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환지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년 하반기에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구미국가5공단까지 1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금오공대가 있어 구미의 최고의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어반웰스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고의 건설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로 2007년 이후 14년 만에 구미에서 분양을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교통영향평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조속히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21년 하반기에 분양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병국 도시계획과장은"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구 내 경작을 금하고, 지장물 보상, 분묘이장 등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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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해외 사업장을 둔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의향 조사[뉴스알지]=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해외 사업장을 둔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 45개사 중 95.6%는 ‘해외사업장의 국내복귀를 고려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으며,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의견은 4.4%에 불과했다. * 리쇼어링 : 기업이 해외로 진출했다가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함. 이처럼 정부에서 국내복귀 촉진을 위한 보조금, 세제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지만 리쇼어링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34.8%가 인건비 등 격차심화를 지적했으며, 이어 글로벌 생산 거점의 전략적 배분효과(19.6%), 모기업 혹은 고객사 미회귀로 인한 현지 공급의 필요성 多(17.4%), 해외 사업장 규모의 경제를 국내에서 실현하기 어려움(15.2%), 해외 사업장의 토지무상임대․보조금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2.2%), 기타(10.9%)순으로 응답하였다. ** 리쇼어링 기업에 대한 지원: 입지·설비 보조금 지원, 법인세·소득세·관세 등 세금 감면, 고용창출장려금 지원, 해외인력 체류 및 사증발급 지원, 국내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추가고용 허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보증지원, 금융지원(초기 시설투자 자금지원), 국‧공유 재산 사용 특례, 산업단지 우선 입주,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이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의 한계가 드러나 자국으로 회귀하는 기업이 조금씩 늘고 있으나, 2013년 유턴지원법(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실제로 리쇼어링한 우리나라 기업은 총 86개사로 우리나라의 해외진출 법인 수(2019년 한해 3,953개사)와 비교하면 미미한 실정이다. 한편, 2020년 4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통상자원부, 광역지자체, 기업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여 민관합동 유턴지원반이 출범하였고, 구미상의에서는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리쇼어링 지원정책 회원사 안내, 국내 복귀 관심기업 발굴, 국내 투자확대 및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관련 애로사항 접수 등 리쇼어링 관련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미상의 조정문 회장은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구미지역 업체는 고객사(대‧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따른 동반 진출이 많고, 대부분 리쇼어링 의사가 없지만 향후 파격적인 설비투자지원과 인건비 지원을 비롯하여 과감한 규제개혁이 뒷받침 되고 공격적인 5단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친다면 실질적으로 리쇼어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며, 중앙정부와 구미시가 협업하여 리쇼어링 기업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리쇼어링 지원제도로 인한 해외사업장 국내 복귀 고려 여부 유턴지원법 시행 이후 국내로 복귀한 우리나라 유턴기업 수 단위 : 개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리쇼어링하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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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레몬,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에 사랑의 성품 전달[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성큼 다가온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눔의 손길이 연이어 줄을 잇고 있어 구미 전역에 사랑의 온기가 넘쳐나고 있다. 14일(목)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주)레몬(대표 김효규)에서 5억1천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 3,022세대와 여성이용 사회복지시설 63개소에 전달한다. (주)레몬에서 기탁한 여성위생용품은 나노섬유가 적용되어 기존 제품보다 2만배의 통기성을 가지고 있고, 방수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탁한 수량은 751,600개로 일인당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양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구미시협의회(회장 김장수)에서도 1,150만원 상당의 라면 822박스를 기탁하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는 2011년부터 매년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5천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희망2021나눔 캠페인에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경기 불황으로 경제가 어려움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많은 분 들 덕분에 더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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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그린플러스, (주)아이리스테크 구미소방서에 ‘마스크 5,000매’기부[뉴스알지]=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3일(수) ㈜그린플러스(대표이사 전종범), ㈜아이리스테크(대표이사 신용득)로부터 현장 활동 및 대민업무 시 사용할 마스크(KF94) 5,000매(500만원 상당)를 기부 받았다. ㈜그린플러스, (주)아이리스테크는 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하고 있는 기관에 방역물품을 기부하여 코로나 대응 및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그린플러스, (주)아이리스테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기부를 실천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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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丑年 구미시 경제, V자 반등할 것으로 전망[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경제운영 목표를 수출은 270억불, 생산은 43조원으로 코로나 팬더믹을 극복하고 V자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것은 2020년 실적 대비 수출은 247억불보다 9.3%, 생산은 37조원보다 16.2% 증가한 수치로, 연말 구미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2021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치(BSI)가 ‘73’으로 2020년 4/4분기 ‘53’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기업의 설비투자, 매출액, 영업 이익, 자금조달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체감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우리나라 국가 경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세계수요 감소와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투자 감소로 –1.1%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미시 경제도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공단 근로자 수는 전년(86,386명) 대비 2,900여명이 줄어든 83,500여명으로 고용이 감소 되었다. 그러나, 구미시는 2020년 4분기 들어 월 평균 25억불로 수출세가 회복되었고, 2021년도 이런 추세를 이어가 반도체, 광학제품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며, 2021년 글로벌 경기회복과 유가의 완만한 상승 등은 수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辛丑年 새해에 코로나19 대비 탄탄한 감염병 대응체계 하에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필두로 구미 산업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이끌어 시민들의 체감경기를 향상시키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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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1년 구미산단 수출업체 기회요인 및 애로사항 조사[뉴스알지]=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지역 내 57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2021년 구미산단 수출업체 기회요인 및 애로사항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수출에 영향을 끼칠 대내외 기회요인으로는 ‘비대면 경제의 확산(32.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기업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비대면 근무, 비대면 일상(집콕), 비대면 쇼핑 등이 늘어나면서 뉴노멀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새로운 변화를 기회로 삼으려는 모습니다. * 구미산단 스판덱스 제조 A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실내 거주가 늘어나면서 실내복(레깅스) 수요 증가로 일시적으로 반사이익을 봄. * 현금자동입출기(ATM) 제조 B사는 코로나 이전부터 언택트 솔루션 제시를 위한 기술개발과 제품 생산을 추진해옴. 창구 혁신용 비대면 디지털 데스크 출시, 고객용 Drive-Through ATM 개발, 셀프 주문용 키오스크(Kiosk :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인 무인단말기) 개발, 대형마켓용 SCO(Self-Check-out) 기기 개발 등으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함. * 라면제조 C사, 냉동핫도그 제조 D사 등은 코로나 이후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면서 매출도 동반 상승함. * 유전 시추용 배관기자재 제조 E사는 코로나 사태로 원유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주력사업 매출이 크게 줄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신사업으로 KF94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음. * 골판지상자 제조 F사는 지난해 코로나 발생 초기 2~3개월 정도 물량이 줄었으나 이후 택배 물량이 대폭 증가하여 매출이 상승하였고, 올해도 견고한 증가세가 예상됨.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펜트업(억눌렀던 소비가 폭발하는 현상)(26.9%), 코로나19 백신 개발(19.2%), 반도체시장의 확대(메모리/비메모리)(7.7%), 5G 상용화 및 확대(6.4%), REC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체결(3.8%), 한국판뉴딜(3.8%)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수출 시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응답업체의 44.8%가 ‘제품 가격 경쟁력 약화’를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였는데, 이는 올해 수출업체의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달러 당 1,125원, 손익분기점 환율은 1,108원으로 각각 수립한 가운데 최근 환율(1월 7일 종가 기준 1,087원)이 손익분기점 수준보다 밑돌아 가격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수출금융 지원 부족(19.4%), 해외 마케팅 등 수출전문가 부족(16.4%), GVC(글로벌공급망) 붕괴(11.9%), 제품의 품질경쟁력 약화(3.0%), 기타(4.5%)로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일업종 세계 최고기업의 경쟁력을 100점으로 봤을 때 구미산단 수출업체의 제품 경쟁력 점수를 살펴보면 기술경쟁력이 평균 8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품질·디자인경쟁력 81점, 마케팅경쟁력 71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 올해 수출 증대를 위해서 정부(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응답업체의 33.7%가 수출금융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이어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맞춤형 지원(자가격리문제, 특별입국) 강화(23.3%), 내수기업의 수출전환 지원(14.0%), 온라인 B2B 거래 플랫폼에서 구미 수출업체 제품 판매지원(14.0%), 신남방·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 지원 확대(10.5%), 기타(4.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이후 가장 유력한 미래 수출동력(신산업)으로는 29.7%가 미래차(전기·수소·자율주행)를 꼽았으며, 이어 첨단의료·바이오헬스(27.1%), 차세대 반도체(12.7%), 이차전지(11.9%), 에너지 신산업(태양광·풍력 등)(7.6%), 로봇( 6.8%), 항공드론(4.2%)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김달호 부국장은 코로나 이후 지난해 4, 5월 구미공단 수출물량이 상당히 급감하였고, 최근에는 환율 하락과 수출입화물 운송료의 대폭적인 인상 등으로 수출환경이 좋지 않지만 구미공단 수출업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보다 앞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금도 연구‧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는 비대면 마케팅 방안을 창출하여 표준모델을 업체에 보급하는 한편 수출 금융지원과 수출입화물 운송료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수출에 영향 끼칠 대내외 기회요인 구미산단 수출업체의 제품 경쟁력 점수 수출관련 주요 애로사항 수출 증대 위해 정부(지자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코로나19 이후 가장 유력한 미래 수출동력(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