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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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인탑스(주) 「2022 행복나눔 프로젝트」협약식 가져[뉴스알지]=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7월 29일(금) 오후 2시30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탑스(주)(대표이사 정사진)와 「2022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2015년부터 올해로 8년째 지속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인탑스(주)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7년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약 5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에 후원하였다. 올해는 총 2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2,800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탑스(주)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소년소년가정 후원,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사진 인탑스(주) 대표이사는 "인탑스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시에 나눔으로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8년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고 있는 인탑스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인탑스와 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기업과의 민·관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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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 2021년 경영실적 분석[뉴스알지]=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21년 경영실적’을 분석하였다. 2022년 4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수는 2,503개사이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은 41개사로 전체의 1.6% 차지하며, 이 중 구미는 20개사로 경북의 48.8%를 차지하고 있다.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20개 코스닥 상장사 중 19개사가 수출기업이며, 중견기업은 7개사이고 나머지 13개사는 중소기업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모바일 및 전자부품 분야가 5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기계장비 4개사, 반도체 4개사, 자동차부품 4개사, 첨단소재 1개사, 의료용품 1개사, 소프트웨어 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개 코스닥 상장사의 총 고용인원은 약 5,000명으로 구미국가산단 전체 고용인원(83,185명)의 5.8%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상위 기업은 원익큐엔씨, 엘비루셈, 피엔티 순으로 나타났다. 20개 상장사 중 15개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2020년 대비 증가하였고, 나머지 5개사는 감소하였다. 이들 코스닥 상장사의 2021년 총 매출액은 4조 1,275억원으로 전년 3조 9,102억원 대비 5.6% 증가하였으며, 2021년 구미산단 총 생산액 39조 6,979억원의 10.4%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2021년 총 영업이익은 1,273억원으로 전년 1,892억원 대비 32.7% 감소하였고, 총 당기순이익은 500억원으로 흑자 전환하였으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1%, 매출액순이익률은 1.2%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유가·원자재가 상승과 물류비 증가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20개사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탑엔지니어링(1조 848억원), 원익큐엔씨(6,241억원), 피엔티(3,777억원) 순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원익큐엔씨(867억원), 피엔티(544억원), 월덱스(40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코스닥 상장사가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기술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이 IPO(기업공개)를 통해 더욱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는 상장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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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설명회 및 지원 확약식[뉴스알지]=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3월 24일(목) 14: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구자근 국회의원, 윤상훈 부회장을 비롯한 구미산단 제조업체 임직원 및 구미시,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구미상의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설명회 및 지원 확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자근 국회의원 주최, 구미상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구자근 국회의원 인사, 윤상훈 구미상의 부회장 환영사,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지원 확약식,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설명회,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 중인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총예산 375억원(국비200억원, 지자체100억원, 민간75억원) 규모로 산단 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와 여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중 1개 산단이 선정될 예정이다. 구미산단이 본 공모사업을 유치하게 되면 관내기업에 ‘자가소비형 친환경에너지(태양광) 발전 인프라 보급’, ‘탄소배출권 연계 지원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지원’, ‘에너지 고효율설비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탄소배출권 획득 지원’ 등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구미산업단지가 친환경 산단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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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 개최[뉴스알지]=구미시에서는 금오공과대학교(기술핵심기관) 주관으로 구미강소특구사업을 알리고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한「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02월 14일(월) 10시 구미코에서 개최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57개사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 1년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강소특구의 1년간의 결실을 보여주는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기술·제품전시를 비롯하여,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22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업 컨설팅 △모의 I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먼저 사업 우수사례로 ㈜아이팜(과수 인식 분무 개발장치), ㈜경우모빌리티(자동차 부품 제조 및 자동차 관리 플랫폼), ㈜웨이브랩스(소형 드론용 데이터 송수신 모듈) 3개사의 제품활용 및 사업화 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연구소기업 ㈜이롬·㈜엘에스씨·㈜YHL랩·㈜아이심케어·㈜경우모빌리티 5개사 대표에게 기업 현판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성과전시회를 통해 특구 대표기업의 시제품 및 기술사업화 성과를 홍보하여 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상황을 보여주었다. 또한 구미-김천지역 6개 대학 공동업무협약(MOU) 체결식, '22년 강소특구육성사업 사업설명회 및 구미·포항 강소특구 기술설명회,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컨설팅, 모의 IR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구미강소특구 향후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경북구미강소특구는 1차년도 사업기간 동안 연구소기업 설립 8건, 기술이전 및 출자 37건, 신규 기술창업 11건, 지역 특화기업 지원 83건, 투자유치 연계 6.5억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여, 향후 지역 첨단기술 산업 부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호상 금오공대 금오공대총장은 "지난 1년간 지역 경제를 위해 노력한 구미강소특구사업 참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구미강소특구와 지역 기업이 이룬 혁신적 기술 성과들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산학협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 첨단산업 발전에 힘써준 기업, 대학,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미 강소특구육성사업이 유망기술 사업화, 우수 창업가 육성,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산업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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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정주 여건 조성 및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2월 17일(목)부터 3월 4일(금)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 전세금 융자 지원대상자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립 의욕이 있고 우리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이며, 지원기간은 2년으로 자격 유지 시 1회에 한하여 연장 가능하다(최대4년). 세대 당 6천만 원까지 전세금을 융자해주면 지원대상자는 전세금에 대한 5%의 보증금을 예치하고 연 1%의 이자를 매월 분할 납부하는 조건이며, 예치한 보증금은 계약 만료 시 반환받는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선택이 가능하여 주거 만족도 제고 및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재덕 공동주택과장은"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기초수급자의 주거 선택 폭을 확대하여 주거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청기간 내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접수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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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변동석 구미시사회복지국장은 2월4일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에 신축 중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2022년 1월 27일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사안전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근로자의 감염병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공사현장 관리소장 및 책임감리에게 당부하였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17 우항공원 내 연면적 3,614㎡, 지상 4층 규모로 댄스·음악 연습실, 북카페, 직업체험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문화활동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올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항공원 내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지며, 올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인테리어 및 실내외 놀이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의 공사장 안전관리와 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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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성금 1,000만원 구미시에 기탁[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월 21일(금) 오전10시, 도레이첨단소재(주) 이병국 도래이첨단소재 상무, 하현태 도래이첨단소재 노동조합 위원장, 임동섭 도래이첨단소재 상무가 구미시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탄소섬유와 원면, 원사 등 다양한 산업소재를 생산하는 도레이첨단소재(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병국 도래이첨단소재 상무는"기업은 이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우리 도레이첨단소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구미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따뜻한 온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져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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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구미수출업체 대응전략 조사[뉴스알지]=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54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구미수출업체 대응전략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탄소중립, ESG, 디지털전환 등과 같은 통상환경 변화에 대해 대응방안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64.2%, ‘없다’고 응답한 업체는 35.8%로 나타났다.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업체의 대응전략으로는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경쟁력 제고’가 36.8%로 가장 많았으며,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시장 다각화’ 18.4%, ‘기존 거래처 강화’ 15.8%, ‘공정개선’(스마트팩토리,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15.8%, ‘비대면 마케팅 강화’ 7.9%, ‘내수시장 집중’ 5.3% 순으로 나타났다. *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ESG경영팀을 신설하여 ESG 경영포럼 개최, 뉴스레터 발간, 온라인 강의 진행 그리고 ESG 관련 업계 의견 및 대정부 건의에 관한 사항을 수렴하는 등 ESG경영 확산 지원 및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 구미 반도체소재 제조 A사에서는 ESG경영의 글로벌 확산에 발 맞추어 2021년 1월 ESG 추진실을 신설하였으며, 업계 최초 2040 Net Zero 시행, 카본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는 등 온실가스 및 탄소 발생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확대하고,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로 RE100에 가입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대응하고 있음. * TV제조 B사는 탄소중립 2030달성 전략을 실행하여 제품생산 단계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50% 감축하기 위해 생산 공정 내 에너지 고효율 설비 및 탄소 배출량 감축장치 도입을 확대하고 있음. * 식품제조 C사는 2021년 7월 그룹 내 ESG경영팀 조직을 신설하여 친환경 소재 포장재 개발, 국내 7개 사업장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도입, 온실가스 감축 정부 지원사업 참여 등 ESG관련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 * Net Zero :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 탄소중립이라고도 함. * RE100 :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 이렇듯 구미 수출기업 대부분이 제품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동일업종 세계 최고기업의 경쟁력을 100점으로 봤을 때 구미 수출업체의 제품 경쟁력 점수를 살펴보면 기술경쟁력이 85점으로 가장 높았고, 품질·디자인경쟁력 83점, 가격경쟁력 80점, 마케팅 경쟁력 75점 순으로 평가하였다. 이번 점수는 1년 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기술경쟁력 1점, 품질․디자인경쟁력 2점, 마케팅 경쟁력 4점이 각각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 올해 수출증대를 위해서 정부(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수출금융 지원 및 강화(29.1%)와 수출화물 선박·항공 확보 및 운임지원 확대(29.1%)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업체는 밝혔으며, 이어 기업인 대상 출입국 제한완화 14.6%, 내수기업의 수출전환 지원 11.7%, 신남방·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 지원 확대 9.7%, 비대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확대 5.8%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북도청의 예산을 바탕으로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 위치한 코트라 구미분소는 ‘비대면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K-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바이어 맞춤형 컨텐츠 제작,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시장조사, 화상상담회 등 수출준비부터 입점까지 수출 전주기 지원시스템 구축하여 도내 지역특화산업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응답업체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 19.6%, 미국 18.6%, 유럽 15.7%, 베트남 12.7%, 동남아 12.7%, 중남미 6.9%, 일본 6.9%, 중동 5.9%, 홍콩 1.0% 순으로 나타났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장은 "구미 수출업체의 비대면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올 상반기 내 코트라 구미분소에서 ‘경북 K-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임에 따라 구미공단 수출환경이 한층 더 개선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며, 이외에도 수출금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올해 구미공단이 수출 300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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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구미상공대상에 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 대상 수상[뉴스알지]=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4일(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기동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장세용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신년인사회」 및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윤재호 회장의 신년인사,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기동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장세용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의원 단체인사, 최경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 구미공단 수출은 2014년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인 296억불을 기록하였고, 지난 한해 구미시는 1조 9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의 호재에 힘입어 구미5단지 분양률도 60%에 육박하였다”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 엘지비씨엠 착공은 구미산단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고, 구미스마트그린산단 등 굵직한 현안사업과 함께 2023년 말 대구권광역철도 개통과 2028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하였다. 덧붙여 "구미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로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과 서대구~신공항~의성으로 이어지는 대구경북선 철도노선에 구미가 반드시 반영되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구미에는 KTX가 정차하지 않아 기업투자 환경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북삼이나 약목 인근에 KTX 구미공단역을 반드시 신설하여 구미공단 기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한편,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되었다. ▶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영부문㈜피플웍스 허준수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코오롱인더스트리㈜ 김기수 상무 ▷무역부문(중소기업)㈜한국라티스 김문수 대표이사 ▷기술부문(대기업)㈜티케이케미칼 김영도 부장 ▷기술부문(중소기업)㈜메인텍 심종호 부장 ▷지역발전부문구미농업협동조합 김영태 조합장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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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뉴스알지]=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이 환경부에서 전개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장은 고고 챌린지에서 ‘에너지 절약하고! 친환경 소재 늘리고! ’를 제안하며 "지속가능 발전의 핵심요소인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 며, "에너지 절감은 물론 친환경 소재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리싸이클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생한 폐PET(폴리에스터)를 원료로 재활용하여 연간 1만 3천톤 규모의 재생섬유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스포츠 의류와 전기자동차용 부직포 등 다양한 분야에 재활용 되어 환경적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친환경 탄성 원면은 우레탄폼의 탄성발현 원리를 분석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섬유로 소각시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탄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베개, 매트리스 외에도 자동차 시트 등 생활 전반에 재활용되는 소재이다. 이밖에도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 원료로 부직포를 만들어 폐기시에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한편, 매립하면 생분해되는 폴리유산 부직포 등 친환경 소재 개발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필름 부산물을 처리하여 원료로 재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고객사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까지 회수하는 등 처리 범위를 확대하여 고객이 원하는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공급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도레이첨단소재는 제품 제조단계부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30%, 용수 사용량 30% 를 절감하는 ‘Challenge30’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정수장의 메탄가스를 포집하여 연료로 전환하거나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기코드 뽑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일상에서도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레이첨단소재는 ESG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 이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을 추천했으며,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