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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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텍⇔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400억 원 투자[뉴스알지]=구미시는 12월 28일(화) 오후4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재영텍 박재호 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영텍과‘리튬이온전지 양극재용 소재 물질’생산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첨단 소재기업인 ㈜재영텍은 모바일, 전기자동차, 전력저장시스템(ESS) 등에 사용된 폐리튬이온전지와 원소재인 폐양극활물질에서 유가금속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추출하여, 탄산리튬, 니켈코발트망간 황산염 용액을 제조하여 공급하는 회사이다. 동사는 2017년 구미에 탄산리튬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9년 공장 증설을 통하여 월 150톤의 폐양극활물질에서 탄산리튬과 니켈코발트망간황산염용액을 생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수입대체 및 자원 재활용 효과, 자연 광산 부족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광산 순환 구조 유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지 스크랩을 원료로 하여 고부가 가치 창출을 하고 있다. ‘탄산리튬’은 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와 전력저장시스템(ESS) 뿐만아니라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사용되는 배터리, 냉매, 유리, 윤활유첨가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재영텍은 지난 2016년 11월‘폐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재로부터 리튬을 회수, 고순도 탄산리튬을 제조하는 방법’이 특허청에 등록되었다. 특히, 동사는 탄산리튬과 니켈‧코발트‧망간(NCM) 황산염 용액 추출 공장을 2022년 말까지 지금의 3배 규모로 증설할 계획으로, 2022년말 공장 증설을 마치면, 450톤/월의 폐 양극활물질을 처리하여 탄산리튬과 NCM황산염 등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재영텍의 투자는 2023년까지 이차전지 양극재 재활용 물질 생산 관련으로 투자액 400억 원, 고용인원 80여 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 구미시에는 ㈜재영텍을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영텍은 구미산업단지 첨단 소재기업의 대표주자이며 리튬이온전지 미래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다.”라며 투자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재영텍의 박재호 대표는"앞으로도 첨단 소재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대한민국 소재산업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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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2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뉴스알지]=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가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10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100(불변)으로 전분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하였으며, 응답업체 101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53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4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2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섬유·화학 업종이 112로 나타나 가장 높았고, 기계·금속·자동차부품 업종(106)에서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전기·전자(97), 기타업종(85)은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94, 중소기업 101로 나타났다. *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96), 영업이익(88), 설비투자(110), 자금조달 여건(87) 등으로 생산‧채산성‧유동성 지표는 다소 어렵게 나타났지만 설비투자는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편, 1/4분기 전국의 BSI는 89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경남(107)이 BSI 기준치를 상회한 반면 구미(100)는 보합을 보였으며, 경북(87)을 포함한 대구(86), 부산(92), 울산(89), 전남(84) 등은 기준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경기상황 속에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한 업체는 31.7%에 불과했으며, 68.3%는 수립하는 중이거나 올해 안에 계획수립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수립 완료 업체의 10곳 중 4곳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적극 투자’ 할 것이라고 밝힌 반면, 나머지 6곳은 ‘기존사업의 확장 수준의 투자’ 또는 ‘특별한 신규투자 계획 없음’으로 사업운영을 보수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중이거나 계획수립이 불투명하다고 밝힌 업체의 경우 45.6%가 ‘시장 불확실성이 커 사업목표·전략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어 ‘현재 위기대응에 집중해 계획수립 지연’(25.0%), ‘특별한 이유 없음’(17.6%),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여부 검토 지연’(8.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새해에 기업 경영에 영향을 끼칠 대내외 리스크*로는 79.2%가 ‘원자재가격 상승’을 꼽았으며, 이어 ‘코로나 여파 지속’(50.5%), ‘부품조달 등 공급망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39.6%), ‘국내, 미국 등 금리 인상’(19.8%) 순으로 나타났다. * 탄소절감 등 환경이슈 대응부담(9.9%), 기타(8.9%) * 복수응답이 가능한 문항으로 응답 비율의 합이 100% 초과할 수 있음. <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아젠다) 설문>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설문에 대해 경제 활성화(87.1%)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다음으로 부동산 안정(29.7%), 국제관계 대응(22.8%), 정치 선진화(16.8%), 환경이슈 대응(15.8%), 복지 확충(9.9%), 기타(5.0%) 순으로 응답을 하였음. * 복수응답이 가능한 문항으로 응답 비율의 합이 100% 초과할 수 있음.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올해 구미 수출이 300억불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고, 5단지 분양 활성화, 제조업체 취업자수 증가 등 여러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KTX 구미공단역 신설’과 ‘법인세율 지방 차등제’ 등 지방산단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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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 개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22일(수) 오후 2시 구미코에서 구미시, 구미시의회, 기업 및 기관단체가 모여 구미 산단 제조혁신을 위한 BIG5+1 발전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협력을 선언하는「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역 산업 및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미 미래산업 육성 BIG5+1 비전을 선포하고 ,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LIG넥스원, 벡셀 등 대표기업간 업무협약 체결로 구미산단 제조혁신을 위한 공동협력 의지에 뜻을 모았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선점을 위해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7월7일 구미시-기술원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8.12 내부점검회의, 8.25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 지난 8월 31일(화)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BIG5+1 발전전략의 세부내용으로는 아래와 같다. ① 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 구축 ② 경북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클러스터 조성 ③ 미래차 3대 핵심부품 제조산업 거점 도약 ④ 스마트제조 기업 육성·유치 및 제조업 스마트화 확대 ⑤ 기업-기술-사람이 모이는 방위산업 거점 조성 +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산단 미래 10년을 위한 BIG5+1 산업을 육성하여, 제조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구미시는 BIG5+1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첨단기술력 확보 및 상생협력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산·학·연·관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핵심 추진과제들이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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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마트그린산단, 2021년 추진실적 및 주요성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현황[뉴스알지]=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미산업단지 위기 극복과 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시작된 지난해 4월 이후 1년간 구미산단 수출액은 33.6% 증가했고, 최근 3년간 기업투자는 6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이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스마트그린산단 주요사업이 그동안 침체국면이던 구미산단을 제조혁신 기반 선도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단은 현재 스마트그린산단 10대 코어사업(산업 5개, 공간 2개, 사람 3개) 중 6개 사업과 연계협력사업 10개를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코어사업으로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사업은 구미산단 소재와 부품 분야 기획단계 부터 시제품 제작 및 공동 R&D지원, 사업화 지원 등 전주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년간 200억원을 투입해 핵심소재부품 국산화와 신성장 아이템 발굴 기획이 목표이다.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3년, 사업비 130억원)은 기존 구미통합관제센터를 통합, AI관제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지능형 CCTV 100개소와 IoT환경센터 108개소를 설치, 사고를 사전에 예측 및 신속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구축사업이다. 친환경과 안전을 담보하면서 산업까지 육성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스마트에너지플랫폼구축사업(3년, 사업비 77억원)은 산단 입주기업 70개사를 대상으로 에너지절감을 통한 저탄소 그린산단을 구현하는 사업이며, 현재 수용가와 에너지기업, 관계기관 등으로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를 구성해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2년간 88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제조혁신 고급인력양성사업은 금오공대가 주관하고 한국폴리텍대학, 경북산학융합본부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추진 중이다. 고급전문인력양성을 위해 IN-4혁신센터 및 4대 특화 스마트랩을 구축, 재직자와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3년, 195억원)은 신제품을 검증해 기업 개발비용과 기간을 단축시켜주는 사업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해 올해 제조공정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및 보유중인 해석지원 인프라를 통한 시뮬레이션을 지원했다. 새해에는 융복합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 중소기업이 제품 개발단계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원격 융복합 시뮬레이션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뉴딜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단순 자동화된 물류시스템이 아닌 개별 스마트 공장과 연동되어 생산·물류 전 과정이 지능화·데이터화·자율화된 디지털뉴딜 물류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그린산단 가운데 최초로 추진하는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에는 스타트업 8개사가 지난달 열린 경북산업안전대전에 참가해 사업화를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단은 또 타부처 연계협력사업으로 스마트그린산단사업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자체와 함께 10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총 사업비만 700억원이다. 로봇직업혁신센터 사업, 업종별 특화스마트공장 구축사업,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스마트가든볼사업 등이다. 특히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은 5G 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한 스마트제조 혁신클러스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새해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더욱 고도화하여 6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지금까지 스마트그린산단사업 수혜기업은 500곳이 넘는데, 이 가운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집중 육성 중인 기업은 60여 곳에 이른다. 또한 SNS를 통한 스마트산단사업 조회수가 19만회에 달해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도를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그린산단사업 추진 이후 경제지표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2/4분기를 기점으로 1년후 구미산단 가동업체수는 0.9% 늘었고, 수율액은 33.6% 증가했다. 공장가동률과 생산액도 소폭 늘었고, 구미 전 지역 근로자수는2300여명이 증가했고, 구미5공단 분양률도 50%를 넘어섰다. 특히 올 연말 수출도 300억 달러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이승희 단장은 "스마트그린산단 핵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제조기업 혁신변화, 저탄소 및 고효율 친환경 그린산단으로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새해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확신에 찬 소신을 밝혔다. 그동안 구미시청과 엇갈린 의견으로 심한 갈등을 겪어 온 관계자들의 고심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나 구미산단을 살려야 한다는 원론적인 목표가 동일하였고 구미산단의 절박한 상황들은 절묘한 합의를 이루어내게 했다. 이승희 단장은 구미산단 지역협의회를 통해 각계의 조언을 경청하고 구미산단의 나아갈 좌표가 확실히 정해지면 거침없이 추진해 나갔다. 이제 스마트그린산단 핵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구미의 미래가 결코 절망적이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였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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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사랑 나눔 김장” 500포기 지원[구미뉴스]=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는 12월 10일, 지역 내 참사랑 무료급식소에 사랑 나눔 김장 500포기(4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17년 창단 이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USR 실천단 Leader’는 매년 여름과 연말에 직접 담근 김치를 무료급식소에 꾸준히 전달하여,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상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단체로 모여 직접 김장을 담그는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않고, 구미 농산물을 사용하는 지역 업체로부터 김치를 구입하여 전달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템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채근욱 지부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상황에 지원의 손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고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2014년 USR 발대식 이후, 노조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활동, 어르신 대상 건강사진 무료 촬영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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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LH 대구경북지역본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시행 협약 체결[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가 11월 24일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도시재생혁신지구)의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7월 30일 지구지정 변경 승인과 함께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공동시행자로 확정한 구미시와 LH는 이번 사업시행 협약 체결을 통해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공동시행과 위·수탁 계약(공공·수익시설 건설은 구미시가 LH에 위·수탁, 행복주택사업은 LH 직접시행)에 관한 사항을 합의했다. 본 시행협약 체결로 구미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 설계, 시공, 감리, 감독 등 공공·수익시설 건설사업 총괄 업무 포함하여 혁신지구 조성사업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제반 업무 일체를 LH에 위탁하여 추진하며, 또한 LH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수탁부분 뿐만 아니라 사업지구 내 행복주택 용지비와 건설, 공급에 대한 사업비, 운영·관리까지 전담하게 된다.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은 국도비와 시비 등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417억을 비롯해 LH의 행복주택 사업비 307억, 도시재생 기금 등이 투입되어 총사업비는 약 1,738억원에 이르며, 구미시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18,280㎡)에 연면적 72,279㎡ 규모의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2024년까지 조성하여 청년·창조계층의 유입과 함께 새로운 구미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여 집적화할 계획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주요내용으로 ▲산업융복합 혁신지구에는 초기 스타트업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혁신지원센터, / 신성장산업 창업기업이 입주공간인 기업성장센터, / 근로자들의 새로운 문화체험·커뮤니티 공간인 산단어울림센터, / 산업도서관 등이 건립되고, / 공영주차장 200면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의료·헬스 융합지구에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산단헬스케어센터와 / 제조·창업기업과 연계하여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을 위한 연구센터가 입지하고, ▲ 근로상생복합지구에는 지역 청년·창업관련 근로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LH의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196호)이 들어선다. 장세용 구미시장은"LH와 함께 구미1산단 재생의 핵심인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시행인가와 착공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신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은 물론 산단 근로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구미의 새로운 산업문화중심지로 만들어 1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혁신지구 사업은 사업부지 정비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공사 완료 후 내년 1월경 본 공사 착공전까지 임시 공용주차장으로 무료개방 할 예정이다. 또, 구미시는 LH와 함께 연내에 건축 현상 설계공모를 발주하기 위하여 막바지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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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 회장 모교에 기탁한 20억원 등 총사업비 62억원으로 완공한 윤재호홀 개관[뉴스알지]=코로나에도 멈추지 않는 나눔,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주광정밀㈜)의 선행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23일 모교인 경북기계공고에서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꿈의 무대’인 ‘윤재호홀(다목적공연장)’ 개관식이 열려 훈훈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윤재호홀(다목적 공연장)’은 경북기계공고 4회 졸업생인 윤재호 회장의 기탁금 20억원과 특별교부금 20억, 시교육청 12억, 달서구청 10억으로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하여 동문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만들어진 장소로써, 지상 2층, 공연장 334석의 공간으로 동아리 연습, 특강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윤재호 회장 외 많은 동문들과 대구광역시 교육감(강은희), 국회의원(윤재옥), 달서구청장(이태훈), 대구시의회 의원(송영헌, 황순자), 학생 및 학부모 외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종구 경북기계공고 교장은 ‘경북기계공고 동문인 윤재호 회장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만들어진「윤재호홀」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로 우뚝 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1994년 흑연전극 금형가공기술회사인 주광정밀을 설립하여 고도성장을 일궈냈고, 2016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아너소사이어티 경북 37호에 이름을 올리며 ‘기부명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 프로필 ※ 주광정밀㈜ 현황 주소 및 연락처 : 경상북도 구미시 1공단로 10길 55 (TEL : 054)461-3732, FAX : 054)461-3735) 2. 주생산품 : 흑연제품, 흑연전극, 초정밀 부품가공, 지그제작, 금형제작 3. 주거래처 :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에스엘, SKC솔믹스,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태광실업 4. 매출액 : 1,120억(2020년 기준) 5. 종업원 수 : 2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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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지역사회와 함께 하다... ‘LG 경북 사회적경제 페스타’[뉴스알지]=LG경북협의회가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한 'LG·경북 사회적 경제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특판전과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의 필요성에 대해 전달하는 한편,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상품의 판매를 통한 수익을 다시 지역 저소득 아동에게 치료비를 기부하도록 구성되었다. 가수 하림과 옥상달빛의'가치소비 토크콘서트'의 유튜브라이브 방송으로 시작으로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특판전, 라이브커머스 등이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경북도 내 20곳의 사회적 기업이 우수 제품을 소개하면서 2억 4천만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참여 기업들은 행사기간 중 판매한 금액의 10%로 조성된 기부금 2,400여만 원을 굿피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기부하고 저소득 아동 6명의 내년 한 해 동안 치료비로 쓸 예정이다. LG경북협의회는 "어렵고 달라진 일상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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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미시「2021 중국 세계제조업대회」참가[뉴스알지]=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중국 안휘성 합비시(安徽省 合肥市)에서 열린 ‘2021 세계제조업대회(2021 World Manufacturing Convention)’에 구미 지역 12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세계제조업대회(WMC)는 AI, 로봇, 반도체, 신에너지차, 5G, 신재료 등 신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세계제조업의 고품질 발전을 공동 추진한다는 취지로 열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행사주빈국으로 참가했다. 특히 경상북도 상해사무소와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주상해한국총영사관, KOTRA 상해무역관의 지지에 힘입어 한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첨단제조업 품목으로 공동 참가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경상북도·구미시 합동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경북 구미의 높은 제조업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소개했으며, 투자유치활동 및 일대일 수출상담회 진행을 통해 총 85건, 67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이뤄내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구미시 홍보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은 레이저검사장비, 360도 블랙박스, 이차전지 충전장비 등 다양한 품목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마스크팩, 양념소스 등 지역의 유망 소비재는 상품 전량판매 및 구매계약 상담으로 이어지는 등 각광을 받았다. 한편, 안휘성은 중국 장강 삼각주 자유무역시범구의 중점도시로 중국 첨단제조업 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곳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 우리기업 중국진출 유망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한민국 제조업의 선도도시인 경상북도·구미시와 산업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이 기대되는 곳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중국사무소는 금번 공동 프로젝트의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모델을 개발해 지역 기업의 수출확대와 경쟁력강화, 전략적 투자유치 등 다방면에서 공동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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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전”[뉴스알지]=장세용 구미시장은 11월 17일(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맞춰 국회를 방문하고, 이종배(국민의힘)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구자근(구미갑), 김영식(구미을) 지역구 국회의원, 이만희(국민의힘) 간사와 맹성규(더불어민주당) 간사, 예결위 소위원 및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조창상 국방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날 구미시장은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예결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 북구미 IC ~ 군위JC간 고속도로 10억원(신규반영) · 5G기반 저탄소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시범사업 30억(신규반영) · 인조흑연 고부가 가치화 실증 플랫폼 구축 25억원(신규반영) · 봉곡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0억원(신규반영) · 중앙하수처리장 신설 민간투자사업(BTO) 102억원(증액반영) ·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79억원(증액반영) · 인동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32억(증액반영) ·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23.5억원(증액반영) ·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30억원(증액반영) · 경북산단 이동식 모듈교육 및 컨설팅 30억원(증액반영) 등 구미시의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예산반영을 건의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구미시의 현안사업 관련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