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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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광복 제76주년 기념 태극기 및 태극부채 나눔 행사 가져[뉴스알지]=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가 제76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14일 토요일 청도시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장, 회원 20여명이 모여 ‘태극기 및 태극부채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장날을 맞이하여 청도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태극기와 태극모형 부채를 나눠주며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함께 하자는 뜻으로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회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100개와 태극문양 접이식 부채 500개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특히, 회원들은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고 점포에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는 한편,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위치 및 게양 방법,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 ·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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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성공CEO포럼, ‘성공으로 이끄는 소통의 리더쉽’을 위한 토크쇼 & 공연 개최[뉴스알지]=(사)경북성공CEO포럼(회장 박옥순)은 8월12일(목) 오후 5시 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성공으로 이끄는 소통! 리더쉽을 위한 토크쇼 &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FAZE, 타니말라<밴드동아리>, 소리샘<아쿠스틱동아리>의 공연에 이어 신은경 교수의 ‘성공으로 이끄는 소통! 리더쉽’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옥순 경북성공CEO포럼 회장은 "코로나19 라는 엄청난 혼란을 ‘적응’으로, 이 큰 어려움을 ‘기회’로 회복하신 우리 회원님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성공CEO포럼에 멋진 분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신은경 교수님의 강의가 회원님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말을 했다. (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은 구미지역의 대표적 기업협의체로 2004년 설립 이후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동화 사업추진으로 기업성장을 지원하며, 회원사가 가지고 있는 상품 및 기술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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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제1기 열린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뉴스알지]=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3일,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 및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제1기 열린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열린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직원(MZ세대: 1980년대생~2000년대생)들의 상향식 의견 표출과 수평적 대화의 장을 위해 마련된 회의체로, 팀별 추천을 통해 입사 5년 이하 실무자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사장의 혁신에 관한 방향 제시 및 인사말씀, 주니어보드 활동 전반에 관한 의견 개진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공단 혁신을 위해 주니어보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설공단 ‘제1기 열린혁신 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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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특별기획전 및 기념특강[뉴스알지]=구미성리학역사관(이하 역사관)은 8월 3일 고산 황기로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醉墨甘觴취묵감상, 매ㆍ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를 개최하였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구미 고아읍 출신의 서예가이자 초서(草書)의 대가로 ‘초성(草聖)’이라 불린 고산(孤山) 황기로(黃耆老:1521~1575?)의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고자,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해동연묵회(회장 오화섭)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의 고향인 구미에서 개최되는 점, 그리고 조선 서예사에서 자암(自庵) 김구(金絿),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과 함께 초서를 대표하는 서예가인 황기로의 삶과 초서를 조명하는 전국 최초의 전시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전시에는 황기로가 매화와 학을 벗하며 일생을 보냈던 ‘매학정(梅鶴亭)’을 비롯하여, 그가 쓴 <귀래정(歸來亭)>, <전계초당箭溪草堂> 등의 현판 글씨, <이번 신도비(李蕃 神道碑)> 등의 비석 글씨, <금오동학(金烏洞壑)> 등 바위에 새겨진 글씨, 그리고 황기로의 사위인 옥산(玉山) 이우(李瑀)와 신사임당(申師任堂)의 초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반에는 고산 황기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을 감안하여 강당 수용인원의 50% 이하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 황기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활용하여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장경아 해동서화원장은‘귀신도 놀라서 물러나는 초서’라는 주제로 ‘해동초성(海東草聖)’이라 불린 황기로의 초서와 특징에 대한 강연을 하였고, 이어 ‘덕산황씨 가문의 선산 정착과정과 재지사회의 기반’이라는 주제로 황기로의 가문과 그의 삶을 조명하는 김광수 경북향토사연구회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역사관에서는 매주 주말 많은 시민들이 황기로의 초서를 직접 써 보거나 목판 인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초서의 대가인 고산 황기로의 글씨를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醉墨甘觴취묵감상, 매ㆍ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전시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 대체공휴일 익일이다.* 문의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 사무실(☎054-480-2681~2687)로 문의하면 된다. * 구미성리학역사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단, 8/16, 9/20, 10/4, 10/11 제외 - 대체공휴일 익일 : 8/17, 9/21, 9/23, 1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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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금오전국시낭송대회’ 참가 신청 26일부터[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제6회 금오전국시낭송대회 신청 접수를 7월 26일부터 시작한다.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책하나구미운동』15주년을 기념하고 시낭송을 통한 인문학 정서 함양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부, 중ㆍ고등부, 대학ㆍ일반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자작시와 영시는 제외되며 자유시(초등부는 동시에 한함) 1편을 3분 이내로 녹음한 파일과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7월 26일에서 9월 10일까지 메일(gobc2021@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에서 문인ㆍ시낭송가 등 전문가의 엄정한 오디오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자를 선정한다. 본선대회는 9월 25일(토)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장려이상 45명, 학생부 우수지도상 수상자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으로 대학ㆍ일반부 대상은 시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낭송이 선사하는 감동과 공감으로 아동, 청소년의 정서순화 및 감성 교육과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6회째 개최로 전국적 인지도가 높아진 시낭송대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홈페이지(http://lib.gumi.go.kr),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계(☎ 054-480-46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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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무용단 찾아가는 작은 문화공연 개최[뉴스알지]=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언태)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 총 6회에 걸쳐「구미시립무용단 찾아가는 작은 문화공연 - 한여름밤의 공연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치고 힘든 구미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희망의 장을 열고자, 구미시립예술단에서 준비한 여름밤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한여름밤의 공연산책!」은 7월 22일(목) 오후 7시부터 형곡공원을 시작으로 구미시 관내 공원 및 산책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립무용단, 시립합창단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최고의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간 거리 유지 및 방역수칙을준수하여 진행될 계획이며,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장은"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이 반복되는 요즘, 이번 공연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의 마음이 치유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음악과 춤으로 힐링의 시간과 문화 향유 기회를 많이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일정안내> 일 시 장 소 세 부 내 용 출연진 7.22.(목) 19:00 형곡 공원 *태평무, 소고춤, 신부채, 진도북춤 ※합창단 독창 및 중창 *구미시립무용단 *구미시립합창단 7.24.(토) 19:00 지산 체육공원 *태평무, 한량무, 진도북춤, 신부채, 버꾸춤, 소고춤 ※합창단 독창 및 중창 *구미시립무용단 *구미시립합창단 8.19.(목) 19:00 산동 물빛공원 *한량무, 구음검무, 부채춤, 경고, 버꾸춤 ※합창단 독창 및 중창 *구미시립무용단 *구미시립합창단 8.28.(토) 19:00 미정 협의후 결정 *태평무, 구음검무, 부채춤, 소고춤, 버꾸춤, 진도북춤, 한량무 ※합창단 독창 및 중창 *구미시립무용단 *구미시립합창단 9.2.(목) 19:00 인동 별빛공원 *창작무, 오즈의 마법사, 햇님달님등 ※합창단 독창 및 중창 *구미시립무용단 *구미시립합창단 9.11.(토) 19:00 봉곡 테마공원 *창작무, 오즈의 마법사, 햇님달님등 ※합창단 독창 및 중창 *구미시립무용단 *구미시립합창단 ※ 상기일정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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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운영 교육[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9일(화)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보조사업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구미시 지방보조금 운영 계획,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주요 개정사항 등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걸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2020년 1월 1일 시행된 공공재정 환수법 등 신설 법률 안내와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을 강조하였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보조사업을 추진하면서 궁금했던 사안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인사말을 통해 "위드(WITH) 코로나 상황속에서 방역 수칙 준수 등 문화예술행사 추진에 힘든 부분이 많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 규정을 잘 숙지하여 관련 사업이 투명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 매년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 운영 교육을 정례화하고, 사업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보조사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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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구미!’[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오는 30일 마지막 수요일에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특별기획 공연을 올린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며,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대응하여 모든 이들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는 내용의 <걱정 말아요 그대> 공연을 팝클래식 장르로 준비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구미! 걱정 말아요 그대’공연을 특별기획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이기에 낮은 티켓가격을 책정하여 문화의 날 참여 기관으로 등록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특별공연 출연진은 노래하는 장사익, 지난해 국내 최초 발코니 음악회를 기획하여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 색소폰 협연 김성훈, 30년 넘는 지우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 등이며, 문화예술 전문 MC 김병재가 진행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을 정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문화로 활기를 주는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시민이 위로받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대표곡은 ‘경기병 서곡’, ‘단존’, ‘리베르 탱고’, ‘반달’, ‘찔레꽃’, ‘아버지’, ‘걱정말아요 그대’ 등 다수곡이다.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 띄어앉기로 운영하며, 공연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054-480-45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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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함께 걷다.[뉴스알지]=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비대면 국내 관광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이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안심 힐링도보여행을 위한「구미의 걷기 좋은 길 9선」을 선정하고 구미시 최초의 걷기 안내지도를 제작하였다. 구미의 걷기 좋은 길은 ▲역사와 함께 걷는 강변길,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생태공원길, ▲사색과 명상의 숲길 3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각 코스별 거리와 시간, 길과 관련된 문화재, 편의시설 등의 정보가 한 장의 지도로 만들어져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를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들과 특히, 2021년 10월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타시도 선수들과 응원단 등의 방문객들이 도보여행을 즐기면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데 보탬이 되도록 제작하였다. 구미만의 특색있는 역사와 문화ㆍ자연이 어우러진 웰니스(wellness) 관광지 「구미시 걷기 좋은 길 9선」은 다음과 같다. ◆ 역사와 함께 걷는 강변길 첫 번째 테마는 구미시 전역을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바라보며 흙길의 투박하지만 순수한 자연 본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매학정 버드나무길, 송당정사 강변나루길, 삼열부 승마길이다. 한편 낙동강 제방길은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승마길로 옛길을 재현하고 정비하여 걷기에도 좋고 자전거 타기도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인증샷 찍기 좋은 포토 스팟이 있어 주위를 둘러보며 걸으면 좋다. 계절에 따라 벚꽃, 금계국, 버드나무, 야생화 등이 드넓게 펼쳐진 길을 걸으면서 산들거리는 강바람과 함께 몸과 마음이 힐링된다. 특히 매학정, 송당정사, 삼열부사 등 유래 깊은 역사가 있는 강변길이다. ◆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공원길 두 번째 테마는 가족과 함께 소풍가는 기분을 낼 수 있는 생태공원길로 금오산올레길, 지산샛강 생태공원길, 동락공원 희희낙락길, 마제지 둘레길이다. 구미의 랜드마크 관광지인 금오산올레길은43만 시민이 즐겨찾는 휴식처이다. 금오산올레길 주변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예갤러리, 탄소제로교육관, 금리단길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넘쳐난다. 지산샛강 생태공원은여름이면 연꽃이 만개하여 초록으로 물든 수변을 걸을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천연기념물인 큰고니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기품있는 순백색 큰고니의 경이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동락공원 희희낙락길은낙동강을 옆에 끼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자전거대여소, 반려견놀이터, 야구장, 축구장 등의 시설이 있어 액티브하게 즐길거리가 많은 점이 특징이다. 마제지 둘레길은천생산산림욕장까지 둘러볼 수 있어 트레킹과 등산의 두 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천생산 내에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 붐빈다. 앞에 소개된 생태공원길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편의시설과 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사시사철 연중 많은 인파로 붐비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비대면 안심 여행지로 적격이다. ◆ 사색과 명상의 숲길 세 번째 테마는 푸르고 짙은 녹음속에서 사색과 명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숲길로써 해평임도 천년여행길, 선산뒷골 명상의 길이다. 해평임도 천년여행길은숲의 새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신라불교 최초 전래지를따라 도리사에 이르는 해평임도는 아도화상의 천년역사를 따라가면 걷는 길이다. 봄의 철쭉,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그림같은 숲길이 펼쳐져 ‘2008년 한국의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선산뒷골체육공원에서 옥성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선산뒷골 명상의 길은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다. 길을 걷는 내내 여유롭고 한적한 숲의 쾌적함에 계절마다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숲길이 전체적으로 완만하여 등산을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쉽게 걸을 수 있다. 「구미의 걷기 좋은 길 9선」지도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실 등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에서도 상세 노선을 빠르고 쉽게 확인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위드 코로나 시대에 일상이 무너지고 힘든 요즘, 이 한 장의 지도를 통해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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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제66회 현충일 추념식」[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6일(일) 9시 57분 충혼탑(선산읍 비봉산 소재)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 날 추념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기관ㆍ단체장, 도ㆍ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일제히 묵념을 올렸다. 묵념 중에 제5837부대 1대대 장병들이 21발의 조총을 발사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구미시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념식을 축소 진행하게 되었지만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며,"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애국헌신의 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행사장 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발열 체크, 참석자 간 간격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한편 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 위치한 구미시 충혼탑은 2,975㎡ 부지에 1,569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충혼탑 휘호를 혜사 받아 건립된 선산충혼탑과 1979년에 건립된 구미충혼탑(임수동 소재)이 2001년에 통합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했다. ※ 6월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