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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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름의 시작은 인문학과 함께[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삶의 터전인 구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테마별 인문학강좌를 개강하였다. 5월 31일(월) 저녁 7시 선산문화회관에서 시작된 ‘내 고장 구미의 학문, 전통과 현대의 융화’ 강좌에서는 계명대학교 이윤갑 교수가 구미의 인물과 인문학 강의후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구미의 역사와 공간, 지역 유교문화 등을 주제로 계명대학교 박성현, 홍원식 교수가 강연을 이어가게 된다. 6월 2일(수) 저녁 7시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된 ‘구미 수요인문포럼’은 경성대학교 이미혜 교수를 초청하여 6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예술 작품을 통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사랑에 관한 역사와 인식에 대해 고찰하게 된다. 이날 강좌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헤라의 비교를 통해 고대의 사랑관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편 구미시는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고전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아파트 인문마을과 함께하는 공존과 지속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8월 5일 분야별 전문가의 연구발표와 토론을 통해 구미의 지역 정체성을 규명하는 ‘구미학 연구·구축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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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료[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 박록주로 일원에서 제21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구미출신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전국에서 14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아울러 대회 첫 날인 29일에는 박록주선생의 1대 제자이며 이번 전국국악대전 대회장을 맡고 있는 이옥천(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등 유명 국악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경연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로 거듭났다. 29일 부문별 예선, 30일 본선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열띤 경연 끝에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윤상미(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일반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고선화,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한금채(김천예술고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이옥천 대회장은 "본 대회 명창부가 생긴지 3년 만에 경연자들의 수준이 월등히 좋아졌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기량을 가진 국악인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유영대 심사위원장(고려대 교수, 세종시 문화재위원)은 종합심사평을 통해"공정한 심사와 경연참가자들의 열정을 통해 내실있는 경연이 이루어졌다.”고 대회를 평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29일 축하공연에 참석하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시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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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가 구미의 문화다’ 개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으로 5월 29일(토) 오후 2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큐브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한마당 ‘어린이가 구미의 문화다’를 개최하였다. 지역작가 이숙현, 이진우, 이혜경 씨가 그림책을 낭독하고 참여 어린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요즘 어린이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행복한 그림책 놀이터’ 코너를 진행하였으며, 4인조 어린이 록밴드 ‘미니두리’의 공연과 동화 <요리조리 토리 씨>를 각색한 어린이 마당극 등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공연도 진행되었다.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배지를 스스로 만들어 보고, 물풍선을 터뜨리면서 건전하게 자신의 감정을 발산하는 시간도 가지며 인문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장세용 시장은"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삶 속에 인문학이 스며들고, 나아가 인성을 겸비한 구미시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 10월까지 5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드림큐브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인문정기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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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제1회 역사문화 교육뮤지컬 콘서트 개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8일 오후 7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분관인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제1회 선주의 얼 역사문화 교육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후원단체인 (사)서산와역사문화연구소 노용순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경북 지역 교사들의 모임인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Hotjical)에서 기획하고 구미교육지원청의 ‘모둘림(모두+어울림) 인성교육사업’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야은역사체험관에서 개최되었다. 헛지컬 소속 차보배 경산서부초등학교 교사의 <한 걸음 두 걸음>(뮤지컬 ‘빨래’ OST) 공연을 시작으로, 금오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스쿨오브뮤지컬’의 <그런가봐>(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OST), 옥계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라온’의 <맘마미아>(뮤지컬 ‘맘마미아’ OST) 등 학생들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역사문화 토크쇼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서유진 학생대표와 김찬성 지도교사, 노용순 소장이 공연 제작과정과 ‘선주의 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선산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의 <노상추 일기> 공연은, 조선시대 선산 출신의 무관(武官) 노상추(盧尙樞, 1746~1829)가 68년의 일생을 기록한 ‘노상추 일기’를 모티브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학생들의 꿈과 선생님들의 열정이 빚어낸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의 문화는 구미 시민의 손으로 만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올해 하반기 기획전시로 ‘고산 황기로 탄생 500주년 기념展’에 이어 9월경 ‘노상추 일기展’을 개최하여 일기 원본 일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 구미성리학역사관 ☎054-480-2681~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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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1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개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으로「제21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구미출신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국악부문 경연과 함께 29일 토요일 18시 30분부터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이옥천 등 유명 국악인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김현조)는 이번 행사에 앞서 박록주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고아읍 관심리 일원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8일에는 선생의 42주기 추모공연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등 박록주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명창 박록주선생을 널리 알리고 국악문화 대중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전국풍물경연, 연희축제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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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문학과 만나는 6월[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삶의 터전인 구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테마별 인문학강좌를 연이어 개강한다. 그 시작으로 5월 31일 오후 7시 선산문화회관에서 ‘내 고장 구미의 학문, 전통과 현대의 융화’ 강좌가 개최된다. 6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구미의 문화와 역사, 영남 유학”을 주제로 계명대학교 이윤갑, 박성현, 홍원식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다음으로 인문학의 분야별 전문가 초청하여 깊이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구미 수요인문포럼’은 경성대학교 이미혜 교수가 ‘예술로 본 사랑의 역사’를 주제로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평생교육원에서 강연 및 시민들과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7월 7일 오후 7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고전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계명대학교 이재성 교수가 7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아파트 인문마을과 함께하는 공존과 지속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http://www.gum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테마별 인문학강좌 연속 개강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산업•인문도시 : 구미에서 꽃피다 상반기 인문학강좌 일정 ▶ 기 간 : 2021. 5. 31(월) ~ 7. 28(수) ▶ 인 원 : 60 ~ 100명(구미시민 누구나) ▶ 주최/주관 : 구미시/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 강좌별 일정 내 고장 구미의 학문, 전통과 현대의 융화 <구미, 영남 유학의 도통을 품다> 5월 31일 (월) 19:00~21:00 구미의 문화와 인문학 이윤갑 (계명대) 장소 : 선산문화회관 문화관람실 수강인원 : 100명 이내 6월 7일 (월) 19:00~21:00 구미의 역사와 공간 박성현 (계명대) 6월 14일 (월) 19:00~21:00 야은 길재와 구미 지역 유학 홍원식 (계명대) 6월 21일 (월) 19:00~21:00 여헌 장현광과 구미 지역 유학 구미 수요인문포럼 <예술로 본 사랑의 역사> 6월 2일 (수) 19:00~21:00 제1강 : 고대 – 아프로디테 대 헤라 강연:이미혜 (경성대) 토론:이재성 (계명대) 장소 : 평생교육원 대강당 수강인원 : 100명 이내 6월 9일 (수) 19:00~21:00 제2강 : 중세 – 성모와 이브 6월 16일 (수) 19:00~21:00 제3강 : 근대 – 낭만적 사랑과 가정의 신화 6월 23일 (수) 19:00~21:00 제4강 : 현대 – 성의 해방과 자유연애 / 흔들리는 사랑 아파트 인문마을과 함께하는 ‘공존과 지속’의 인문학 <고전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지혜> 7월 7일 (수) 19:00~21:00 삶을 사랑하라, 창조하라, 긍정하라 이재성 (계명대) 장소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 수강인원 : 60명 이내 7월 14일 (수) 19:00~21:00 무엇이 우리의 삶을 쓰레기로 만드는가 7월 21일 (수) 19:00~21:00 존재의 가치를 갈망하는 삶 7월 28일 (수) 19:00~21:00 권력은 군중을 어떻게 길들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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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야은 아카데미 유튜브를 타고 인문학을 만나다.[뉴스알지]=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용보)에서는 5월21일 09:00 "진시황 제국 경영의 리더십 코칭”이라는 주제로 전국 국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특강을 구미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이번 비대면 특강 "진시황 제국 경영의 리더십 코칭” 주제로 경북대학교 인문학술 원장 윤재석은 "이보다 재미있는 제왕학의 강의는 없다.” 동양 최초의 사서이자 인문학의 보고인 정통적이고, 가장 핵심적인 진시황 강의, 영웅적 리더십, 빼어난 지략, 강력한 국가경영 전략으로 통일제국을 건설한 위대한 군주 진시황의 일대기를 완벽하게 재조명하여 살아서도, 죽어서도 세계를 움직이는 불멸의 황제 진시황의 제왕적 리더십을 생생하게 만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가 가져온 사람의 변화, 마음의 상처를 인문학으로 위안과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통해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미시평생교육원장(원장 김용보)은야은 아카데미를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일상생활 가까이에 살아있는 인문학을 재발견하고 인문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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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藝(예)갤러리, 민병도 작가 초대전[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예갤러리에서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최로 민병도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경북 청도에서 글과 그림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병도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고 세상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이라는 ‘상선약수(上善若水)’를 모토로 작품에 임하는 작가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으며, 한지에 수묵 채색한 여러 한국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무위자연> 작품들을 관람하고자 구미예갤러리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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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 5월 공연 개최[뉴스알지]=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 5월 공연이 다가오는 15일(토) 오후 6시, 금오천 드림큐브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던록 밴드 <혼즈>, 지역 대표 클래식 예술가들인 <마루오케스트라>의 브라스밴드 공연, 지역 버스킹의 대표주자 어쿠스틱 밴드 <포레스트>가 함께한다. 공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며, 공연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구미시 유튜브 채널로 추후 소개된다.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는 코로나 19시대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드림큐브와 금오천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공연을 개최하고, 공연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사업이다. 매월 3번째 토요일 드림큐브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하고 있다.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 사업 외에도 5월 매주 주말 드림큐브에서는 작지만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고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들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드림큐브(054-451-55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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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면 무등1리 ‘소소대락(小疏大樂), 인문마을공동체 지정[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10일(월) 오후 3시 30분 지역민과 도시의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무을면 무등1리 ‘소소대락(小疏大樂), 작은 소통 큰 즐거움’의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 마을인 형곡동 금호어울림 포레(19년 지정), 진평미래타운(20년 지정)과 함께 신규 마을인 무을면 무등1리, 해평면 해평리를 지정하여 인문을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등1리 인문마을공동체(무등1리 마을자치회)는 "소소대락(小疏大樂), 작은 소통, 큰 즐거움”이라는 사업명 아래 인문학습동아리 ‘도란도란’, 목공프로그램 ‘밀고 깎고 다듬고’를 진행한다. 문해 및 생애전기쓰기, 보듬도마 만들기, 책장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월 중에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주민 시낭송을 포함한 온마을 한마당 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생기는 이웃들 간의 유대와 소통이 진정한 인문학이라 생각하며, 사람과 삶이 어우러지는 인문공동체로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일상 속 지혜와 전통을 공유하는 활기찬 마을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