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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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 봄에 떠나는 인문학 여행[뉴스알지]=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용보)은 4월12일 월요일 오후2시 수강생 7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테마특강′을 운영했다. 상반기 테마특강은 ‘생활 속 인문학 과정’으로 4월12일부터 시작하여 5개 강좌 (영화, 책을 읽고 글쓰기, 서양미술, 연극, 시낭송)를 요일별로 4주 ~ 10주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학 과정은 수요자의 기호에 맞는 주제로 편성하여 강의를 듣고 체험을 해보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참다운 자아를 확립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보 원장은"인문학 안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시간, 더불어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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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곡읽기를 통한 시민의 인문학 체험 기회 제공[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4월 6일 저녁 7시 소극장 공터다에서 시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희곡읽기를 통해 인문학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인문학, 연극과 만나다」체험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4월 6일부터 6월 11일까지로 강의와 실전 연습을 통해 연극의 4대 요소 중 하나인 희곡을 읽고 연극에서의 연기와 화술을 이해하고 인간군상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되며, 낭독극 발표회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형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문학 강좌, 생애출판 나만의 책쓰기, 목공 인문 체험, 어반스케치, 나는 구미의 문화다 등 인문프로그램과 인문학습 동아리 지원, 인문마을 공동체 조성, 인문학 사랑방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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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왕산허위선생 탄신166주기 춘계향사 봉행[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4월 2(일금) 오전11시 (사)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 박은호)주관으로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내 경인사에서 왕산허위선생 탄신166주기 춘계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춘계향사는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은호 (사)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종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왕산허위선생은(1855-1908) 구미 임은동 출생하여 청년기를 이 지역에서 보내며 유학과 경륜을 익혔다. 이후 국난으로 인한 나라를 구하고자 의병을 일으켜 활동하다 고종의 부름을 받고 대한제국 시기 평리원 수반판사와 재판장(오늘날 대법원장), 비서원 승(대통령비서실장) 등의 관직에 재직했다. 재직 중에도 고종에게 상소를 올리거나 황국신문, 매일신보 등에 항일격문을 수차례 게재하는 등 폭넓은 구국활동을 펼쳤다. 1905년 이후 본격적으로 전국 의병 거병에 동참하였으며, 13도 창의군 총대장으로 1908년 일본의 심장부인 통감부를 공격하기 위해 선발대 300명을 이끌고 "서울진공작전”을 진두지휘 했으며, 1908년 10월 21일 서대문 형무소의 1호 사형수가 되어 순국하였고 1962년 대한민국은 왕산허위선생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뜻을 기리기 위해 서울특별시는 동대문구 신설동역 앞 도로를 1966년 11월 26일 "왕산로”로 지정하였으며, 구미시에서는 2009년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건립하여 선생에 대한 추모와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향사에 초헌관을 맡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왕산허위선생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독립운동에 투신한 왕산선생과 왕산가(家)의 대를 이은 독립운동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한 왕산가(家) ▹ 독립운동에 투신한 위대한 형제들 왕산 허위 선생의 큰형(허훈 선생)은 진보에서 일으킨 의병의 창의장이었고, 셋째 형(허겸 선생)은 왕산 선생의 김산(김천) 의병과 방산 선생의 의병 때 참여한 것을 비롯해, 신민회 회원으로 신흥무관학교 전신 신흥학교 설립, 군자금 모집 등 형제가 모두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왕산 선생의 순국 이후 일가는 일제의 감시와 핍박의 대상이 되었고,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자 허겸 선생은 유족과 사촌 형제인 허형, 허필 선생 등의 일가를 데리고 만주(서간도)로 이주했다. ▹ 왕산일가 독립운동 대를 이어가다. 왕산선생의 장남(허학 선생)은 21세에 경기도 연천에서 왕산선생이 일으킨 의병에 참여했다. 1913년 독립의군부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필요한 군자금을 모으는 등 독립운동을 펼쳤다. 둘째 아들(허영 선생)은 연해주 등에서 광복군으로 활약했고, 셋째 아들(허준 선생)은 신흥무관학교 총무와 경리부장을 맡았다. 허준 선생은 한때 김좌진 장군 집에서 함께 거주하며 청산리전투에서 활약했다. 넷째 아들 (허국 선생)도 신흥무관학교에서 수학했다. ▹ 왕산일가의 삶은 험난하고 처절했다 일본군은 청산리전투에서 참패하자 경신참변(庚申慘變)을 일으켜 우리 독립운동 활동가들에 대한 대대적인 보복과 무참한 학살을 일으켰고 왕산 일가도 일본군이 들이닥치는 상황에서 서간도를 떠나 북간도로 피신했다. 그러나 이도 여의치 않자 허학 선생과 허국 선생은 블라디보스토크로, 1937년에는 소련 스탈린의 중앙아시아 이주정책에 의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 이주하여 험난한 세월을 보냈다. 이렇듯 왕산 일가는 독립운동으로 목숨을 위협받아, 여러 나라로 흩어져 처절한 삶을 이어갔다.2009년 구미시 임은동에 세워진『왕산 허위 선생기념관』 개관식에서 이들 일족은 생전 처음 사촌 형제 등을 만났으며, 100년 만의 만남이었다. 허훈 허숙 허종 허흡 (전 대구시장) 허신 허학 허로자 허경성(양자) 허윤 허 조 허겸 허영 허경성 허도성 허위 (왕산) 허운 허준 허광배 허웅배 허국 허게오르기 허민 허발 허은 (이상룡 손부) 허형 허길 이육사 (시 인) 허희 허규 허필 허극 (허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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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성리학역사관 한옥 문화카페 봄맞이 새단장[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 내에 자리한 한옥 문화카페를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한옥 문화카페인‘큐브릭커피 성리학역사관점’은 구미시가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에 카페 2개동을 사용 허가하여 지난 해 11월 제 1동을 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제 2동은 또 다른 느낌의 카페로 정비하여 4월 1일부터 추가 운영한다. 이날 새로이 문을 연 제 2동은 테이크아웃(Take-Out) 전용 공간으로,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와 연계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한옥카페와 갤러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전시품 소장을 희망하는 경우 구입도 가능하다. 매 계절의 변화에 따라 테마를 선정하고 전시 작품을 교체하여 색다른 이미지를 표현할 계획으로, 이번 전시는 <미술, 커피로 향기로운 공간>이라는 대 주제 아래 ‘Celebrate 봄 With Artworks’이라는 소주제로 준비하여 봄내음 가득한 금오산과 한옥카페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미시에서는 "성리학역사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잊고 힐링하여 행복한 기운을 가져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리학역사관 한옥 문화카페는 구미성리학역사관과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적립 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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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예술 속 인문학」수강생 모집[뉴스알지]=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예술 속 인문학」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는 △클래식 음악 여행, △집이란 무엇인가, △세계의 컬렉션, 미술관 그리고 박물관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예술분야의 강좌로 개설하였으며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한다. ▴클래식 음악 여행’은 ‘모차르트’, 음악의 아버지 ‘바흐’, 클래식 공연감상법, 오페라 등 클래식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집이란 무엇인가는 주택, 인테리어, 디자인 등 "어떤 집이 우리에게 진정한 집으로 남는가”를 주제로 건축 전반에 대한 이야기, ▴세계의 컬렉션 미술관 그리고 박물관은 세계 각국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둘러보며 명작과 함께 동·서양미술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의는 모두 지역에서 활발하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화가, 지휘자, 교수진들을 초빙하였으며 수준 높은 강의를 기대해도 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에 따라 수강인원을 제한하여 강좌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사서담당(☎054-480-46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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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힐링로드 추천 10選, 2021년에는 꽃길만 걷자[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숨어있는 꽃길, 숲길을 찾아 「힐링로드 10선, 2021년 꽃길만 걷자」를 추천하여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벚꽃도 예년보다 빠른 개화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동락공원과 금오천 벚꽃길 일대는 이미 때이른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힐링로드는 구미의 대표적인 꽃길 이외에 소박하지만, 자칫 지나치기 쉬운, 숨겨진 관내의 아기자기한 꽃길과 숲길·가로수길을 망라하여 찾아서,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일상을 견디고 있는 시민들에게 치유의 기회와 활력을 제공하며, 우리 지역의 소담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크고 작은 도심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 우리 주변의 가까운 장소를 찾아서 봄바람과 꽃비를 맞을 수 있는 ‘언택트(untact) 꽃놀이’를 혼자 훌쩍 떠나보자. 이번 추천 힐링로드는 꽃길 이외에 구미시장이 추천하는 ‘숨겨진 비경 9길’도 포함되어 있어 주목을 끈다.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맞아 개별·야외공간 중심, 비대면·안심이라는 키워드가 최근 관광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는 시민들이번 추천 힐링로드를 따라 걸으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일상을 차분하게 돌아보는 여유와,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홍보 자료와 영상은 구미시 홈페이지이나 관광진흥과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참조 1힐링로드 추천‘아름다운 꽃길 10선’ 연번 행정동 위 치 거리, 소요시간 수종 개화시기 1 선산읍 선산읍 생곡리 904-5 ~ 4-18 (일선대교 ~ 생곡삼거리) 1km, 15분 벚꽃 3월말 2 고아읍 매학정 ~ 강정습지 ~ 구미보 12km, 3시간 금계국꽃 3 옥성면 산촌리~옥관리 (지방도912번) 5.5km, 15분(차량) 벚꽃 3월말 4 승마장 ~ 삼열부 2km,, 40분 숲길 5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 옆 구천가는 길 (도개리 980) 1km ,15분 벚꽃 3월말 6 지산동 지산샛강생태공원산책로 (지산동 845-85) 3.8km, 60분 벚꽃 3월말 7 선주원남동 금오산로 218 2km, 30분 벚꽃 3월말 8 공단동 낙동강변 벚꽃길 5km , 60분 벚꽃 3월말 9 인동동 천생산(마제지)생태공원 (인의동12-1) 2.1km,40분 벚꽃, 진달래 3월 10 진미동 동락공원궁도장~ 파크골프장 2km, 40분 벚꽃 3월말 참조 2 구미시장 추천‘구미 비경 9길’ 연번 행정동 위 치 거리 소개 1 옥성면 산촌옥관로 9.8km 대둔사, 산촌옥관지 벚꽃길, 정상, 분지(골) 등 2 옥성면 대원지 ~ 태봉마을 4.8km 대원지 구길, 이색적인 용궁길 아기자기한 정겨운 시골길 동락서원 ~ 여차정 1.2km 동락서원 강변길 낙동강 조망과 여차정 명소 3 진미동 4 해평면 낙산리삼층석탑~고분군 3km 태조산, 낙동강을 배경으로 고분군의 아름다움 특징 5 도개면 월암서원~동산리 7km 월암서원~등산천 이어진 고즈늑한 시골길 6 고아읍 낙동강변 매학정~감천 9km 고아파크골프장 인근 낙동강 둔치 이국적인 길로 걷기, 자전거길 7 무을면 무을지~안곡역참 2.5km 무을저수지의 아카시아나무 안곡역참의 보호수 느티나무 인상적 8 해평면 해평임도 6.5km 산악레포츠체험센터에서 일선리 고택마을까지 임도, 나무그늘 명소 9 인동동 천생산순환길 1.5km 한국 테이블 마운틴 천생산 둘레 많은 조망터와 미덕암의 웅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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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황상동고분군 역사보존과 시민휴식처로 탈바꿈[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역사와 자연, 시민이 함께하는 도심 고분공원”조성을 목표로 황상동 고분군 종합정비사업 계획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문화재청 관계자 및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분군과 주변의 생활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킴으로써 인근 주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역사유적공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금번의 계획설계는 역사유적공원의 구체화 단계로 쉼터 및 화장실 설치 등의 편의시설, 고분유적의 성격과 탐방시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안내판 설치, 주 ․ 야간으로 유적 공원을 즐길 수 있는 가로등 ․ 경관조명 ․ CCTV 등의 설치를 통한 안정성 확보, 화원조성 및 수목정비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구미 황상동고분군은 1962년 경북대학교 박물관의 고분 3기에 대한 학술조사, 1998년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황서초등학교부지 발굴조사 등을 통해서 150여기의 무덤과 2,000여점의 토기와 금속 유물이 출토되면서 유적의 성격이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지역 고대사 정립에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6년 3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70호로 지정되었다. 발굴성과에 따르면 황상동고분군은 4세기를 전 ․ 후한 시기에 나무덧널무덤(목곽묘) 축조를 시작으로 돌덧널무덤(석곽묘)와 돌방무덤(석실묘) 등 여러 형태의 무덤이 만들어졌다. 무덤을 처음 만든 집단은 4세기 대에 낙동강 물길을 이용한 주변지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독자적 세력을 구축하였고, 5세기경에 신라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되었으나 간접지배라는 자율적 통제방식을 통해 독자적인 토기문화와 무덤의 다양화를 이루었다. 6세기에는 신라의 지방관 파견이라는 지배방식의 변화로, 황상동 고분군을 만든 지배층은 점차로 세력이 약화되어, 큰 규모의 무덤을 만드는 것도 중단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발굴조사는 황상동 고분군 내에서 부분적으로 이루어져 전체적 성격을 밝히기에 부족한 면이 있으며, 금번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인 봉토분 발굴과 정비를 통해 구미지역 고대사 규명과 정립에 한 걸음 더 나아 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미시는 민선7기 출범 후 "첨단도시와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구미 100년의 기틀 마련”에 역점을 두고「황상동 및 낙산리 고분군 종합정비를 통한 사적공원조성」,「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주륵사 폐탑 발굴조사 및 정비ㆍ복원」,「성리학 역사관」,「매학정 정비」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구미시민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 역사문화자원 확충을 통한 문화향유기회 확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의 브랜드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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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향교「춘계(春季) 석전대제(釋奠大祭)」봉행[뉴스알지]=구미 인동향교(전교 장지필)에서는 3월 20일(토) 오전10시, 관내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예례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장지필(張志弼), 아헌례(亞獻禮) 박윤식(朴允植), 종헌례(終獻禮) 강삼구(姜三求),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撤籩豆),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인동향교 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은 장지필 전교은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산실인 향교에서 열린 춘계석전대제에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성현들의 정신과 사상을 잘 계승하여 구미의 정신문화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튜브에 임양춘 검색 또는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페이스북에 임양춘 검색 또는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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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향교「춘계 석전대제」봉행[뉴스알지]=선산향교(전교 이재화)에서는 3월 20일(토) 오전10시부터 관내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예례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撤籩豆),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되었다. 선산향교 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산실인 향교에서 열린 춘계석전대제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성현들의 정신과 사상을 잘 계승하여 구미의 정신문화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구미를 산업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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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옥성자연휴양림 ‘2021 청소년자원봉사 운영기관’으로 선정[뉴스알지]=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옥성자연휴양림이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인증한 「2021 청소년자원봉사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자원봉사기관은 청소년봉사 활동을 운영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말한다. 앞으로 옥성자연휴양림은 휴양시설로써 시민의 휴식과 힐링을 책임질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배려 존중의 가치 등 사회적책임을 알고 배울 수 있는 인증된 학습의 장소 역할도 하게 되었다. 구미시설공단은 현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걸맞는 새로운 사업전략과 혁신적 경영관리를 위한 대외인증과 사업공모 등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옥성자연휴양림은 2009년 5월 1일 구미시로부터 수탁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에 이용객의 거리두기가 가능한 개별 객실 운영으로 전국 각지에서 이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