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
구미시, 인문동아리 글모음집 ‘울음을 담을 곳’ 발간[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0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주관하여 운영한 인문동아리 10팀의 글모음집‘울음을 담을 곳’을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활동한 동아리 결과물을 모은 것으로, 내용은 문학, 철학, 역사 등 인문학습분야의 시, 소설, 에세이 등 48개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제목인 ‘울음을 담을 곳’도 동아리 회원의 시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비문학분야 동아리 3팀의 활동영상은 ‘인문도시 : 구미를 기록하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미시는 올해도 시민의 인문역량과 인문정신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인문동아리를 모집할 계획이며, 기존의 인문학습분야 외에도 3권역(농촌/도심/공단)별 인문마을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10개의 동아리를 기획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올해 6월부터 구미시와 계명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6월까지 3년간 인문학 강좌 운영, 인문마을 조성, 인문학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 온라인 창립총회 및 오주신 지부장 취임[구미뉴스]=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가 출범했다. 2021년 1월 5일 오후 1시 창립총회 및 취임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을 통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 및 취임식은 발레를 전공한 박지현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총회에서 임원 만장일치로 오주신씨가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의 초대 지부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취임한 한국무용을 전공한 오주신 지부장은 前경북도립무용단 단원, 現주니어 무용단 주신 단장과 오주신무용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1년 대한불교조계종 문경 관음정사에서 개최한 한국전쟁 70주년 평화산사음악회 오프닝 등의 보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무용·안무가이다. 부지부장에는 구미 서울무용학원 최순주 원장이 취임했다. 최 부지부장은 대구시립무용단 단원으로 활동했던 약력과 함께 지역내 꾸준한 봉사 및 현대무용가로 정평이 나있다. 고문에는 전)제주국제대 조성빈 특임교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