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
구미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2028년까지 412억 원 투입[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농촌 삶터 조성을 목표로 농촌인프라 조성, 지역특화 농업 구축, 농촌환경 복원 유지, 농촌공동체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농촌협약에 선정된 22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시는 △선산 이음센터와 산동 힐링센터를 조성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271억 원) △무을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장천 한마음센터, 옥성 활력센터를 조성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29억 원)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8억 원)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5억 원) 등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생활권 활성화로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구미시 농업ㆍ농촌발전협의회 개최[뉴스알지]=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9월 29일(목) 14:00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구미시 농업ㆍ농촌발전협의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미시 농업ㆍ농촌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농업ㆍ농촌발전협의회에서는 위원장인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을 비롯하여 구미시 의원, 농업인 단체 및 생산자단체 대표, 선도농가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2023년 시 자체사업계획 설명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고품질 농산물생산 영양제 지원, 양파·마늘 부직포 지원, 가축분뇨공동자원화처리 지원,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지원, 벼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 보상 지원 등 29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ㆍ농촌 복지향상을 위한 시 자체사업 84건, 15,274백만원에 대한 의견 수렴 사항을 2023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미시 농업ㆍ농촌발전협의회는 2007년 구미시 농업·농촌발전 지원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농업정책·유통분과와 축산, 산림분과 등 3개 분과,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의 농업발전 전략 수립 지원 및 농정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농업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예산편성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등 주요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시 농업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재정립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지역푸드플랜, 스마트팜 등 신성장 동력사업을 통해 구미 농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신규교육[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ㆍ특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역할을 담당할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금오산점) 출하농가 모집을 위하여 출하농가 인증제도 및 안전관리 교육을 선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3월14일~15일 2일간 오전 오후 총 4회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입장시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체계의 필요성과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틀간 진행된 교육에는 구미시 관내 총 240명의 농가가 참여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의 필요성과 출하 방법 등 교육을 받았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인증제도 및 농산물 안전성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품목별 농가교육 및 소비자 교육도 진행하여 8월에 개장할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 나아가 구미시에 로컬푸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자창 예갤러리 옆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2022년 8월 개장 예정이다. 운영주체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인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며 국비 5억 원을 포함 총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566.9㎡(171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직매장, 소포장실, 사무실 등 직매장 전용 공간으로 건립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할 수 있도록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에 구미지역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구미시 마을기업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농부마음’개장[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28일(수) 11시 마을기업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강상조)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봉곡동 소재) 개장식을 가졌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강상조)은 2021년 2월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마을기업육성사업으로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을 개장하게 되었다. 이날 개장식은 마을기업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로컬푸드 직매장 ‘농부마음’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원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도의원 및 생산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농부마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추석명절은 휴무)로 운영하며, 60여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축산물을 비롯해 우리밀 베이커리, 가공식품 및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생산농가는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지역주민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이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
구미시 , 시설하우스 휴작기 ‘ 애플수박 ’틈새농사 성공[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설하우스 딸기 수확 후 휴작기에 딸기 재배시설을 그대로 이용하여 신소득 틈새 작목으로 애플수박 재배를 시도하였고 수확에 성공했다. 올해 애플수박 재배를 처음 시도한 늘봄딸기(대표 김태식)는 농업기술센터와 재배기술을 공유하여 6월 2일 모종을 정식하고, 7월 22일 첫 수확하여 총 재배기간은 두달이 안되며, 기존 큰 수박은 1포기당 1개의 수박을 생산하는데 비해 애플수박은 1포기당 3개를 생산하여 수익성도 좋은 편이다. 또한 애플수박은 1~2kg정도로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깍아먹을 수 있으며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맛도 좋아 최근 소비트랜드를 적중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기존 비닐하우스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는 휴작기 틈새작목으로 애플수박을 좀 더 연구하여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시범사업을 통한 규모화로 농가소득증대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
구미시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대상자로 선정[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4일(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구미시 7개 지역농협이 통합하여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을 설립하여 농식품부 인가를 받았으며 구미시와 조공법인은 지속적으로 사업부지 선정 및 인허가 사항 등 사업요건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실시한 서면·현장·발표평가를 모두 거쳐 "2022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現선산농협RPC 부지(20,230㎡)에 들어설 "구미시 통합RPC”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75억 및 도비 11억, 시비 26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87억을 투입해 8,526㎡ 규모의 현대화 된 벼 가공시설(RPC)과 건조·저장시설(DSC)를 설치하여 벼 매입·건조·저장·가공·유통까지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시설로 구미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향후 사업비 용도 및 간이설계의 적절성, 산출내역의 적절성 및 장기계획 등과 관련한 사업비 심의(21.7월 중) 후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21.9월 중) 본격적으로 실시설계 및 관련 인허가 등을 거쳐 내년 1월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먼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7개 지역농협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구미시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없이 고품질의 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식량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통합RPC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위생단체와 함께하는 민·관 한마음 ‘농촌일손 돕기’[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0일(목) 위생과 직원 및 3개 위생단체(구미시 외식업지부, 유흥업 지부, 미용업 지부) 회원 30여명이 고아읍 대망1리 인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민·관 한마음으로 4,958㎡ 면적의 제초작업 및 꽃따기 등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지원을 받은 농가 주는 구미시 위생과 직원과 위생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대응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방문하여 일손을 도와주어 한시름 놓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우현 외식업 지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업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가에서도 일손이 모자라 힘든 시기라 오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민·관이 상생하여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한편, 이연우 위생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3개 위생단체장과 회원분 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위생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자율(방역)감시단을 활성화함으로써 앞으로 위생업소 지도·점검과 업소주도 방역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
장세용 구미시장 모내기 현장 격려 방문[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0일(목) 고아읍 신촌리 일원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며 모내기에 한창인 농가를 방문해 직접 작업에 참여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모내기 현장 격려 방문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시·도의원 및 농협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농촌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농업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판로 걱정없이 고품질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 올 해 벼 재배 계획면적은 6,553ha로 6월 중순경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구미시, 농업 경쟁력 강화로 ‘도농 상생 도시’ 기틀 마련[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포스트 코로나와 그린 뉴딜 시대 등 농업·농촌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회적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도농상생도시 행복구미를 실현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첨단농업 육성 및 신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고부가가치 농업 발전 도모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우수 농업 인재 양성 및 안정적인 영농 지원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협하고 있다. 농업인이 줄어들고 고령화되면 농업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다. 이에 구미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 후계농업경영인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병행하여 농업분야에 열정과 패기를 가진 젊은 인재 양성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후계 농업경영인을 매년 선정하여 3억한도내의 육성자금을 대출 지원하여 왔으며, 5년 경과 후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을 선정하여 2억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처음 시작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 2018년 10명을 선발했고, 2019년 8명, 2020년 13명, 2021년 15명을 추가해 총 46명을 선발하였다. 영농정착지원사업은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선정하여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후계농에게 최대 3년간 월 80만~100만원의 희망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고, 추가로 후계농업인 육성자금 3억원 한도내 대출자금을 지원해 초기 소득불안정으로 인한 가계의 어려움을 덜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했다. 여성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950명),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20대), 농가도우미 지원, 문화 프로그램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농가소득 증대화사업(5년간 시설자금 이차보전), 농어촌 진흥기금, 농작물재해 및 농어업인안전 보험지원 등 농업 경쟁력 제고로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영농 환경의 위한 지원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도시민 삶의 질 향상 기여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하여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농상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사업 선정되어 총 사업비 320백만원을 투입하여 작년 연말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3월초에 공영 텃밭 공사를 완공하였다. 구미시 구평동 1084번지(10,870㎡)에 총 374구좌(1구좌 3×5m), 실습교육장, 쉼터 등을 조성하여 올해 3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구미시민 대상으로 첫 분양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시민들이 공영텃밭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건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함으로 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 확대로 삶의 질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 ‣ 고품질 쌀생산 활성화를 위한 통합RPC 건립 구미시는 최근 급변하는 쌀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가공시설 현대화 및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그동안 정부는 RPC나 DSC에 상관없이 시설자금 등을 지원하였지만2000년대 들어 지역마다 RPC 및 DSC가 난립하고, 1인당 쌀 소비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2022년말까지 통합 RPC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쌀 지원사업에서 배제되고 2023년부터는 지자체 통합 RPC에만 정부지원을 할 계획이다. 통합 RPC가 늦춰질 경우 농협의 경영 비용 상승에 따른 수매가 하락 등으로 농업인 소득감소는 물론 구미시 브랜드 쌀(일선정품) 가격상승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해 관내 7개 지역농협을 통합하여 「구미시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출범하였고, 올해 농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2022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 선산, 해평 RPC는 설치한지 20년 이상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소비자들과 대형유통업체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해당 RPC를 통합해 대규모화하고 시설을 현대화 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ICT 융복합 스마트팜 시설 보급 등으로 농업발전 경쟁력 도모 최근 농업 고령화로 노동력의 필요성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인건비 상승과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농가의 고충은 심각하다. ICT 융복합 시설원예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시설원예 재배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여 고품질 농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 시설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의 생산·유통·소비과정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 증가,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과수생산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칼슘·유황비료, 착색봉지, 수형개선 지원, 과실 품질향상을 위한 반사필름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과수 전동가위, 생력화장비와 같은 과수 전용 농기계사업을 추진하여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결 및 과수 농가의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농촌 정주여건 개선, 일반농산어촌개발 추진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 및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촌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과 거점 농촌 중심지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 유지,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주요 성과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55억원 투입하여 도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조성을 완료하여 주민운영위원회에서 운영중에 있고,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하는 옥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기본계획 완료 후 2021년 세부설계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21년 농림부의 변경된 정책에 맞춰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여 중장기적인 농촌개발계획수립 후 2022년 농촌협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사업으로 추진되던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방 이양되어 지자체 자체적으로 옥성 초곡리 및 해평 금호2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구미시 ‘샤인머스켓’ 농작업 전문인력 양성[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최근 청포도 샤인머스켓 재배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전문 농작업 일손부족이 심각하여 도시 유휴인력 30명을 모집,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이론 1회, 실습 3회의 전문교육 실시 후 필요 현장에투입하여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시 포도재배 면적은 전년대비 47%증가한 76ha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샤인머스켓 재배는 꽃송이 다듬는 시기부터 알솎기까지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한데 자칫 일손부족으로 농작업을 놓치게 되면 알이 고르지 못하고 큰송이가 되어 상품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구미시 포도 품질향상을 위하여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장상용 소장은"샤인머스켓 농작업 전문인력양성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목에 집중되는 기술인력을 양성 확대 보급하여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함으로써 구미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