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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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낭만야시장 범죄 꼼짝마[구미뉴스]=4월26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운영되는 ‘달달한 낭만야시장’과 관련하여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야시장은 야간시간대인 18시30분부터 22시30분까지 열리며 인파가 붐비는 만큼 소매치기, 차털이 등 절도를 비롯한 각종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구미경찰서는 중앙시장 일대 순찰 강화, 시장 내 설치된 방범용CCTV 정상작동여부 확인과 더불어 방범용CCTV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는 최근 도입된 이동형CCTV를 설치하여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민생을 위한 축제인만큼 구미경찰서가 앞장서서 절도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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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2년 2분기 자봉이왕 시상 및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 개최[뉴스알지]=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7월 29일(금) 16:30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주관으로 2022년 2분기 자봉이왕 시상 및 우수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자봉이왕은 총3명으로 자봉이 주간(매월 10~20일)동안 봉사활동실적 상위등록자를 선정하며, 또한 우수자원봉사자 배지는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누적 봉사활동시간(300~7,000시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총17명이 선정되었다.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활동보조 활동, 호스피스 환자돌봄, 취약계층 격려물품, 반찬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각종 활동이 다양한 방면에 이어져 왔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코로나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활동해 준 수상자 총20명에게 감사를 표하였으며, 이 자리가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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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모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가족지원 사업 추진[뉴스알지]=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는 「모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를 비전으로 가족이 건강하고 아동이 보호받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든 아동이 권리를 보장받고 누릴 수 있는 아동정책 마련을 위한「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존중받는 미래환경 조성과,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영유아 맞춤형 인프라 구축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점차 변화되는 가족구조 및 관계 다양화에 맞춰 한부모가족 생계급여 지원금 인상,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범위 확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만들기 추진 구미시는 가족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이 체감하는 가족친화 사회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다. 먼저, 2019년 개관한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구미시 가족센터를 운영, 가족상담·가족교육·가족돌봄 등 통합적인 가족서비스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역 내 한부모·조손가정·맞벌이 등 모든 가족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부부 및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가족걷기대회, 평등한 가족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간 소통·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온가족 놀이축제, 별빛 영화제, 온가족학교 부부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자녀양육 및 언어발달지원, 가족교육·상담,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등 자립지원까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26~39세 대상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젝트인 「두근두근 ~ing」를 개최하여 바쁜 일상 속 자연스러운 만남 제공으로 젊은 세대의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긍정적 호응을 유도한다. ■ 아동권리 존중, 아동행복 실현하는 아동친화 도시 모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받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023년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해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현재「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지난 3월 아동, 학부모, 관련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함께한 원탁토론회에서 제안한 아동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또한, 2018년부터 올해 인동초등학교를 포함해 총 4개소 아동친화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아동친화시설 공간조성과 놀이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과 초등학생 대상「아동권리교육」과 구미에서 양성한 놀이활동가 14명이 월 2회 7개 어린이놀이터에서「꾸러기 놀이마당」을 운영하여 건강하게 뛰어 놀고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져 아동과 부모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 함께 만들어가는 촘촘한 육아 돌봄망 조성 그간 핵가족화로 부모 양육 부담 증가와 맞벌이 가구 돌봄공백 발생으로 공적 돌봄 필요성과 사회적인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소득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규교육 이외 긴급돌봄, 급·간식 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돌봄터* 를 올해 4개소 추가 확충을 포함해 총 11개소를 운영하여 초등돌봄 공백을 매워 나가 양질의 지역돌봄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旣구축 마을돌봄터 :7개소(도량, 구평,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 도개, 옥계중흥, 봉곡e편한) 아울러, 올해 2월 5호점을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는 이웃이 함께 돌보는 공간으로 육아 경험과 정보 교류, 공동체 프로그램과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맞춤형 가족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고, 특히 주민주도형 육아공동체인 자녀돌봄 품앗이 30그룹을 신규로 양성, 「함께키움」 품앗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틈새돌봄을 책임지는 자조모임으로 확산시키는 등 민관이 어우러진 육아 돌봄망을 촘촘하게 조성할 방침이다. *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 : 가족행복플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진평, 봉곡 ■ 믿고 맏길 수 있는 영유아 보육 인프라 구축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구축과 다양한 양육시책을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으로 보육선도 도시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올 하반기 개관하는「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 영유아 체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와 부모 교육·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보육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공보육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 3개소를 추가 전환하여 총 18개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 중 입주민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된다. 또한, 올해는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부모부담 경감을 위해 명절휴가비 인상, 근속수당 지급 등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급간식비 추가 지원, 아이맘편한 영아반 운영비 신설 등으로 질높은 보육서비스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보육서비스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 혼자가 아니예요! 더욱 두터워진 취약아동·가족 지원 경제적 곤란과 함께 돌봄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이 차별을 겪지 않도록 사회안전망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자 아동양육비, 교육지원비, 연료비, 교복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을 감면해 주는 등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동급식 지원, 가정위탁 양육보조금 및 자립정착금 등 지원과, 특히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을 올해부터 적립금액의 2배로 지원하여 아동의 자립지원을 돕고 있다. ■ 취약계층 아동의 친절한 친구, 드림스타트!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위기사유가 있는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정에 사례관리사(4명)가 방문하여 대상자 욕구와 양육환경 조사를 통한 건강·교육·문화·복지 분야별 필요한 서비스 제공과, 지역자원 연계한 안경지원, 학원연계·독서코칭, 양육자의 역할강화와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가족코칭·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빈틈없는 보호아래 성장하는 아동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인식개선부터 위기아동 조기 발굴과 피해아동·가정 회복지원까지,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 단계 내실화를 위해 아동보호 원스톱 통합서비스가 24시간 가동중이다.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생시 아동보호전담요원(8명) 신속한 조사와 사례판단회의로 종합적인 판단을 내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한 피해아동 심리치료, 부모교육·상담 등으로 피해아동 안전과 회복에 힘쓰고 있다.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여 아동학대 심각성과 위기 아동에 대한 관심을 알려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며, 건강한 가족, 성장하는 아동이 있어야 행복한 구미시가 될 수 있으므로 아동을 보살피고, 가족 복지를 증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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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구미시 아동복지, 이 안에 구미 미래가 보인다.[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작년 한 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였다. 먼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역 돌봄체계를 수립하고자 보편적 돌봄을 위한 초등 방과후 마을돌봄터와 주민주도형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7개소→ 12개소)하여 다양한 마을 공동체 사업에 힘을 쏟았고, 저소득 청년한부모가족에게 아동양육비 추가지원(5~10만원)과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부모부담분 50~100%)로 부모 양육부담을 줄이고 돌봄공백을 완화하였다. 또한, 원활한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12개소→15개소)과 시설개방·부모참여 열린어린이집 확대(99개소→140개소), 2019년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영유아 맞춤 보육서비스 기반을 마련하였다. 아동학대 공공화 사업도 안정화 단계에 올랐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긴급신고 전화설치, 피해아동보호 업무협약, 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해 아동보호체계를 조기 정착하고, 지난해 9월에는 학대피해아동 여아쉼터『아이좋은집』을 개소하여 아동학대 발생 증가와 즉각분리제에 대응한 아동보호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2022년 구미시 아동보육 주요업무 계획 그간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보완해가기 위해 올해 구미시는 ‘모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5대 시책 ① 다양한 가족 차별 해소 및 포용, ② 촘촘한 공적 돌봄망 구축 및 아동양육 지원 확대, ③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④ 영유아 맞춤 보육 인프라 구축, ⑤ 아동 안심 환경 조성 등 취약아동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가족은 행복하게!】 다양한 가족 차별 해소 및 포용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금 인상(생계급여 월 10만원→월 20만원) ⁍ 저소득 한부모가족 선정시, 근로·사업소득 30% 공제 ⁍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범위 확대(중위소득 75% 이하 전액, 75% 초과 50~80% 지원) ⁍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미혼남녀 싱글탈출 프로젝트 추진 구미시는 가족구조 및 관계 다양화에 따른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한부모가족 중 생계급여 대상자의 지원금 인상(월 10→20만원), 근로와 자립역량 제고를 위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의 30% 공제로 취약계층에 혜택을 주고 있으며, 맞벌이 부모와 한부모가족의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에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중위소득 75% 이하 무료, 75% 초과시 50~80% 지원)하여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다문화가정에 방문교육서비스, 사례관리, 공부방 운영으로 결혼이민자와 자녀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2016년 시작하여 4년간 성과(16커플 매칭, 13쌍 결혼)를 낸『미혼남녀 싱글탈출 프로젝트』도 3년 만에 새롭게 추진하여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과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모는 안심하고!!】 촘촘한 공적 돌봄망 구축 및 양육지원 확대 ⁍ 지역공동돌봄체 인프라 확충(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확대 12개소→18개소) ⁍ 아동양육 지원 확대로 자녀 양육부담 경감 - 만 2세 미만 가정양육아동 ‘영아수당’ 신설, 아동수당 지원 확대(만7세→만8세) ⁍ ‘자녀돌봄 품앗이’ 추진(특수시책, 품앗이활동비 지원) 돌봄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중요 이슈로 핵가족화에 따른 사회 안전망과 직결되는 공공의 문제로,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임을 인식하여 돌봄 인프라를 확대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부담 완화를 위해 마을돌봄터를 확충(7개소→11개소)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 부담 경감으로 돌봄 공공성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여 자녀 돌봄 공간 제공과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월말 개소하는 봉곡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5개소가 있으며,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곳에 추가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문화는 ‘자녀 돌봄 품앗이’로 이어져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봐 육아 부담은 덜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품앗이는 지역 내 공동활동 그룹을 자발적으로 구성, 팀별 월 3만원씩 지원하여 학습과 놀이, 체험 활동 등을 각자 맡아 운영하게 된다. 또 소득과 재산 상관없이 지급되는 아동수당은 올해 4월부터 그 대상을 확대(만 7세 미만→만 8세 미만)하여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 기본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매달 10만 원씩 지원한다. 올해 신설한 영아수당은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 일환으로 경력단절이나 소득 상실 걱정 없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동 양육 가구 경제적 부담을 줄여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올해 출생 아동부터 두돌 전까지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에게 월 30만원씩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아동은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8개, 147백만원) ⁍ 아동영향평가,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연구용역(70백만원) ⁍ 저소득층 및 요보호 아동 지원(2,183명, 5,667백만원) 구미시는 2019년 7월 유니세프로부터 4년간 아동친화적 전략사업을 인정받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내년도 상위단계 재인증을 받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및「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아동과 전문가 의견을 함께 반영한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추진하고 있고, 놀이활동가 양성으로 아동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여 놀 권리를 보장해 나간다. 아울러, 아동친화적 법규 정비, 아동 참여확대와 권리 옹호를 위한 옴부즈퍼슨 구성과 아동권리 홍보·교육 및 아동예산 분석·확보, 정기적 아동권리 현황조사와 아동영향평가 실시로 구미형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 700여 명에 급식 지원, 위탁가정 54세대에 양육보조금 지급, 보호대상아동 480여 명에 대해 사회 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보육은 든든하게!】 영유아 맞춤형 인프라 구축 ⁍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운영 ⁍ 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확충(15개소→18개소) ⁍ 보육교사 처우 및 보육환경 개선 - 영아반 운영비 신설, 보육교사 명절수당 증액 (5만원→8만원) -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급 확대 (재원아동 지급→담임교사 1인 월 7천원 추가지급)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서비스 제공기관 구축을 위해 지난해 착공하여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둔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 인테리어와 놀이시설 조성 및 장난감도서관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 및 부모 교육·상담, 영·유아체험놀이실 운영,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육아지원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3개소 이상 확충해 나가며, 보육교직원 직무교육 강화와 재위탁 시 엄정한 선정기준을 적용하여 위탁체의 공공성 강화로 공공보육 품질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보육 최일선에서 직접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 처우 및 환경개선에도 세심하게 챙겨 명절수당 증액(5만원→8만원), 영아반 운영비 신설(시설별 연1회, 20~80만원), 담임교사 급간식비 신설(월 7천원), 아동에게 붙이는 체온계 지급 등 영유아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과 교사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아동을 안전하게!】 아동 안심환경 조성 및 취약아동 지원 ⁍ 구미시-구미경찰서-구미교육지원청 유관기관 협업,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 ⁍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아동 체벌 금지 인식 제고 홍보 캠페인 추진 ⁍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300여 명 지원) 구미시는 2019년 하반기 아동보호팀을 신설, 전담공무원과 사례전담요원을 배치하여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 출동체계를 갖추고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 보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생시 자체 사례판단회의를 거치고 종합적인 판단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회의를 통한 피해아동 심리치료, 부모교육·상담, 가족 재결합 등 피해아동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와 공공기관 근무자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위기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학대의심신고 활성화를 유도하고, 민법상 징계권 폐지에 따른 아동 체벌금지 인식 확립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전개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공공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300여 명에게 신체·인지·정서·가족 분야별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며, 지속적인 학습지원, 심리치료 등 취약계층 아동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약체결과 아동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미시 가족 한 분 한 분을 보듬어드리고 싶다. 올해에도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맡기며 양육부담은 덜고, 보육교사에게는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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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문성 레이크 자이』 금연아파트 지정[뉴스알지]=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구미시 고아읍 소재 문성 레이크 자이를 제10호 금연구역이며 선산보건소에서 4번째 금연구역 공동주택으로 지정하였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선산보건소는 지정된 금연아파트 내 금연구역에 100여개의 금연스티커 부착, 출입구와 관리사무실에는 대형현수막 게시 및 금연아파트 현판 설치 등 3개월간의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4월 12일부터 해당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 소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흡연자의 코로나 감염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함으로써 흡연자의 금연을 시도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금연환경조성사업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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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개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행사를 9월 30일(목)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평등향상 유공자 및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표창패와 상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양성평등을 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의 진정한 실현을 주제로 공연과 토크가 어우러진 ‘팝페라 양성평등 콘서트’를 열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10월 1일 17:00 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토크와 디즈니애니메이션 영화음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요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라며,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널리 확산돼 사회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 1.~9. 7.이며, 2021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은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로 성평등 문화의 확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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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복지’ 모델 개발 첫 행보,「지역사회보장조사」실시[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형 복지 모델의 기초 틀을 마련하기 위해 25개 읍면동 400가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에 관한 인식 등을 파악하고, 지역사회보장 실태진단을 통해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 및 개입 필요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로 400가구를 선정하여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전문 면접조사원이 신분증을 패용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대면조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는 전국 공통 13개 유형(▲돌봄(아동ㆍ노인ㆍ장애인) ▲건강(정신ㆍ신체) ▲기초생활유지 ▲가족 및 사회적관계 ▲보호ㆍ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 및 권익보장 ▲문화ㆍ여가)뿐만 아니라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 및 아동친화도시와 청소년 실태조사를 포함하여 구미시만의 지역복지 욕구에 맞는 복지모델을 마련하여 2022년 9월까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지역사회보장조사는 지역의 사회보장 실태와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되는 중요한 기초자료이므로 면접조사원 방문 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요구하는 복지 수요에 수응하는 구미시만의 복지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지역사회보장계획 개요 목적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제35조~제39조), 지역 사회보장의 증진과 균형적ㆍ효과적 추진을 위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종합하는 ‘지역단위 사회보장에 대한 기본계획’을 지자체장이 4년마다 수립한다. 수립 시기 •제1기 : 2007 ~ 2010 •제2기 : 2011 ~ 2014 •제3기 : 2015 ~ 2018 •제4기 : 2019 ~ 2022 •제5기 : 2023 ~ 2026 수립 절차 •지역사회보장조사 •주민‧전문가 등의 의견수렴(20일 이상 공고) •심의(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회 보고 •제출(시·군·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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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뉴스알지]=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7월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4차 폐렴적정성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6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13개 지표로 평가됐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폐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가래, 기침, 호흡곤란, 발열, 오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피로감, 두통, 설사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황헌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폐렴은 심할 경우 패혈증이나,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합병증으로 신부전, 부폐렴성흉수, 호흡부전으로 기계환기가 필요할 수 있다”며, "폐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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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폐렴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뉴스알지]=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유완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 환자의 진단과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고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의 기관(상급종합 41기관,종합병원 293기관, 병원 326기관) 66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미차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항목에서 종합점수 전체평균 73.6점 보다 높은 99점을 받아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유완식 병원장은"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4회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민이 언제든지 건강 문제를 믿고 찾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의해 감염되는 병으로 기침, 가래, 오한 및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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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보건소, 선산읍 이문리 치매보듬마을 현판식[뉴스알지]=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2021년 7월 14일(수) 시의원, 선산읍, 선산파출소, 경운대학교, 구미시산림조합, 이문리 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선산읍 이문리 치매보듬마을」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에 대한 설명과 치매 이해 교육으로 시작 되었고, 함께 뜻을 모아 현판을 제막한 후 이문리 서당공원에 조성된 ‘기억해보길’ 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다함께 잘 사는 치매보듬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 날 행사는 치매보듬마을 주민의 참여 의지를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밖에도 선산보건소는 치매예방 홍보존 설치, 치매서포터즈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 홈스쿨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민들이 치매환자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