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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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운영[뉴스알지]=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3월 1일부터 32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으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제도는 전문의가 없는 야간 및 휴일에도 입원전담교수(전문의)가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면서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전공의 인력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제도로서 구미병원이 지역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하게 되었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투약, 처치 및 안전관리, 환자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입원환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진료과와의 다양한 협진이 필요한 경우 원스톱 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4명의 전문의(소화기내과 1명, 신장내과1명, 응급의학과2명)가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에 배치되어 입원환자를 진료 할 예정이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의료질 향상은 물론이며 환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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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토닥토닥 힘내요 프로젝트’ 추진[뉴스알지]=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2월 18일,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추위를 이겨내며 야외 현장에서 주차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도시락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토닥토닥 힘내요 프로젝트’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주차관리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채동익 이사장은 "공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성패는 결국 현업 근무자들의 노력과 의지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 내부 직원 만족도 향상이 외부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에서는 착한 선결제 운동 등 ‘시민행복전달 프로젝트’를 활발히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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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시민행복전달 프로젝트’ 추진[뉴스알지]=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설공단이 팬데믹 극복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시민행복전달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행복전달 프로젝트’는 우선 지난 5일 구미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직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시민행복가치 확대 지원 △코로나19 극복 지원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 중인 착한 선결제 운동과 계약업체 선급금 우선지급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코로나 극복체조’ 유튜브 공유, 기술직 직원의 사랑의 집수리 활동과 같은「같이 극복 릴레이」사업을 팀 별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코로나 극복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구미시와 협력하여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시설 운영 등 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일부 시설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센터로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미시와 더불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가 펜데믹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구미시설공단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 당연히 시민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 전달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시민행복전달 프로젝트와 더불어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인「같이 Plus⁺」사업을 지난 해에 이어 확대 실시, 지역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다양한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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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꿈을이루는사람들, 21회 명절맞이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주민 생필품 나눔” 행사[뉴스알지]=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한국으로 이주해 온 다문화가족과 북한이주민에게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2월 7일(일) 오후2시 달팽이모자원에서 "제21회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주민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생필품 나눔은 구미시, 주)신창메디칼, 주)모던컴퍼니, 구미차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개인택시 구미지부에서 후원해주신 쌀10kg, 식용유세트, 생필품, 마스크, 손소독제, 휴지 등 선물을 다문화 한부모가족(13가구), 북한이주민(9가구)에게 마하붓다사 신도회장 강현자, 개인택시 김성달 구미지부장이 직접 전달했다. 강현자 신도 회장은 "여러분에게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한국의 설날은 새 해가 시작되는 명절로 가족이 모이는 날인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십시일반 문화가 있습니다. 더 힘내서 아이들을 잘 키워주시기 바랍니다.”며 생필품 나눔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성달 구미지부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지만 서로 돕는 기분이 좋습니다. 작지만 개인택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준 덕분이니 앞으로도 건강하게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고 격려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족과 북한이주민에게 2013년 9월 8일 제1회 한가위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매년 명절을 맞아 선물을 받은 캄보디아와 중국 이주여성 3명은 감사의 편지를 써서 직접 읽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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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정책과 청렴‧친절 자체교육 실시[뉴스알지]=복지정책과(과장 전명희)에서는 2월 8일(월)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연찬회 및 청렴·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에서는 담당별 주요 행사 및 업무를 공유하며 직원 간 협조 요청과 더불어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둔만큼 명절관련 공직자 청탁금지법 및 코로나19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부서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및 유선 상 민원인 응대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갈등상황과 극복방안을 토론하는 한편 구미시 친절 공무원이 되는 것을 다짐하며 복지정책과의 친절구호 "아름다운 미소, 꽃피우는 친절”을 외치며 연찬회를 마무리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비효율적인 업무는 개선하고, 핵심적인 현안업무를 공유하여 좀 더 체계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자리”라며 "각종 현안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현실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고 당부하는 한편"불안정한 코로나19 상황에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 공직자로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 시민의 모범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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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가 지난해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해 온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부담해소를 위한 단기수출보험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채권 발급을 위한 수출신용보증상품이 있다. 경상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수출보험료 지원사업과 중복수혜가 가능해 수출업체는 수출환변동보험가입 등 최대 600만 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담신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상담(1588-3884)으로 가능하다. 김대운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겠지만 보험료 지원사업으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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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뉴스알지]=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4일 구미시로부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정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식은 임한혁 병원장(순천향대 구미병원)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국 병원장(구미차병원), 김태우 순천향햇살아이지원센터대표(순천향 내과계 진료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정식을 통해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피해를 막고 신속한 의료지원과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갖추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학대의심 아동이 내원 시 ‘아동학대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신속한 신고 및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비영리 민간단체인 순천향햇살아지원센터에서는 2007년부터 관련기관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방임 및 학대아동에게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ONE-STOP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다. 임한혁 병원장은"우리병원은 2007년에 순천향햇살아이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가정내 방임 및 학대아동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학대아동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미래 세대의 따뜻한 돌봄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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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구미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든다.[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복지 문턱은 낮추고 인프라와 지원은 강화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든다. 신축년(辛丑年) 새해‘희망을 키우는 복지, 누구나 다 누리는 행복한 구미’라는 목표 아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가구,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에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시책을 펼친다. ▶ 저소득 생활안정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로 포용복지 내실화 [위기가구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존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 기준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대해 4인 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은 기존 재산 기준에서 8,200만원 증가한 2억원 이하, 금융재산도 가구원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150%까지 확대해 4인 가구 최대 1,231만원까지 공제하는 등 기준 상승 효과로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소득․고재산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 생계급여는 1인가구 월 54만 8349원(지난해 대비 2만1191원 인상)에서 4인가구 월 146만 2887원(지난해 대비 3만 8135원 인상)을 지급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주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저소득층 주민들에 대한 복지 체감도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시는 ‘찾아가는 복지’를 기반으로 복지 대상자들이 도움을 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14개의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기존의 복지서비스에 주민의 건강까지 포함한 보건·복지 통합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숨은 취약계층을 적기에 발굴해 지원한다. 특히,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장미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6월까지 278안구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카페 카리타스’, ‘달인의 찜닭’등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내 문화카페(풍빈원)를 새롭게 열어 5개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하였다. 현재 15개 자활근로사업단, 210여명의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양육·돌봄 환경 공적책임 강화로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안심보육 및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올해에도 촘촘한 돌봄사업을 펼쳐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든든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육아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등 부모들의 육아를 돕는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을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 지원하여 이용가정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야간‧주말 및 긴급 상황에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 모바일앱을 통해 「일시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과 후 돌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야간돌봄 등 5개소 및 토요운영 17개소를 선정하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분야별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을 통한 기초학습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아동과 부모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산동면 신당리에 지역사회 통합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여 건립 추진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12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은 3개소, 열린어린이집은 연말까지 31개소 추가 확충하여 130개소까지 늘려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 ~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4개소에서 올해 2개소 추가 설치해 초등 돌봄사각지대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체계적인 보호와 복지 증진]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사건 발생에 따라 관내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해 7월 시청 아동보육과에 아동보호담당을 신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6명을 배치하여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출동, 상담 및 가정조사, 보호조치, 사례관리 등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책임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입양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월15만원씩 지원하는 양육수당을 올해부터는 만17세 미만에서 만18세 미만으로 확대 지원하여 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를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마을센터 건립(원평동 964-363 외 2필지)과 연계해 올해 3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활력 있는 노후보장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 및 활기찬 노후 지원]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99.5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환경개선사업, 학교급식도우미, 보육사회서비스, 노인관련 시설 지원 등 지난 해보다 351개 증가한 3,096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독거어르신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인 IOT 기기*를 1,095대로 확대보급하고,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를 지난해보다 50명 증가한 2,30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51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파견하여 가정방문, 말벗,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IOT 기기 :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홉), 조도·습도·온도 감지센터 및 태플릿 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그 밖에 경로당 360곳에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건강, 체조, 요가, 문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문화를 조성한다. [활동지원 확대와 시설 확충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시는 올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도 계속 한다. 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개소를 추가한 4개의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800여명의 이용자에게 신체활동·가사활동·사회활동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증진과 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을 기존 30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발달장애인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관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을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6억 4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체육관 증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사랑의 쉼터」에 거주 여성 장애인들의 인권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2억원의 후원금과 설계 및 건축 시공 등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지상1층, 연면적 278.66㎡ 규모로 방 6개, 화장실 3개, 거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여자생활관을 12월 준공을 마쳐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복지는 시민의 행복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라고 강조하며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통하여 시민의 행복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공적 책임복지를 강화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여, 올해도 오직 시민이 바라는, 시민이 중심인 시정으로 더욱 힘차게 도약, 더 큰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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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 온도탑’100도 조기달성[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월 21일(목) 구미시청 1층 로비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144℃를 가리켰다. 지난해 12월 1일 온도탑 제막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이 10일가량 남은 상황에서 13억1천6백여만원이 모여 희망 모금목표액(912백만원)의 144%를 달성하며 100℃를 훌쩍 넘었다. 이날도,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졌다.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강정미)에서 62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여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도 이어져 (주)공간토목엔지니어링(대표 서영욱)에서 성금 500만원, (주)금호테크닉스(대표 임춘기)에서 성금 3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회장 박정숙)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액기부자도 지난해보다 증가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많은 힘을 보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구미시 모금액이 조기 달성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더 많은 온정이 보태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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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투일렉, 코로나19 극복지원 후원금 릴레이 동참[뉴스알지]=구미시 발달장애인 장천주간보호센터는 구미 광평동 소재 전자제조 업체인 오투일렉 권세영 대표로부터 코로나-19 극복지원 후원금 릴레이 동참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세영 대표이사는"무엇보다 장애인의 손발이 묶이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어려움도 있지만 장애인 부모님의 아픈 마음을 헤아리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는 말씀과 "앞으로도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장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법인 사회복지법인 수효복지재단의 최영수 이사장은"지정기탁 차량지원 후원 릴레이 동참해주신 오투일렉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지정기탁금을 발판으로 차량구입을 통하여 올 3월 부터는 안전한 등‧하원의 지원으로 장천주간보호센터가 거듭 장애인 이용자의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장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이태숙)은"차량 지정 기탁금 릴레이 후원으로 최근 두 달 동안 천만원의 성금을 기탁을 하신 지역 관계자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1년에도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프로그램제공 및 취업지원을 위한 희망브릿지 2호 장천주간보호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