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6월10일 안동농협 및 안동와룡농협과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마(헴프)재배기술 및 가공이용기술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 안동지역은2020년7월 헴프(산업용 대마)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헴프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의약품 소재 개발을 실증하고 있으며,이를 계기로 대마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되어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안동의 대마 재배 면적은46ha로 전년도에 비해7배 증가하였으며 이 ...
[뉴스알지]=경북농업기술원은 미래 대응 농업기술의 핵심 전략으로 청도복숭아연구소에‘미래형 스마트 노지과원’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전국 재배면적20,166ha대비46%의 복숭아를 재배하는 국내 최대 복숭아 생산지이다.특히 영천시,경산시,청도군은 도내 복숭아 주산지로 국내 생산량의31%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복숭아 산업은 고령화와 기후온난화의 환경변화에 직면해있어 미래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의 집중 육성 지역특화작목으로 복숭아가 선정됨에 따라 농촌...
[뉴스알지]=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6월4일,안동시 소재 사과 과원에서 처음으로 과수화상병 확진농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진 받은1곳의 사과농가는 농가 신고를 통한 현장조사 후 정밀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식물검역병이다. 4월 중순 이후 주로 발생하며 벌과 파리 등 곤충과 비바람,농작업 도구,이병된 묘목 등을 통해 전염된다. 과수화상병은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기에 병에 걸린 나무...
[뉴스알지]=경북농업기술원은6월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와 공동연구 업무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스마트팜 기술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농업기술인 스마트팜 개발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전자통신 분야에서 연구 인력,연구 기반시설 및 규모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1976년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이라는 가치관을 내걸고 출범한 이후 전자․통신 분야의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국책연구기관으로 평가받...
[뉴스알지]=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 대표 생산품목인 생강을 여름철에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차광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에 나선다. 생강은 아열대성 식물로 노지 재배 시 여름철 극심한 고온과 강한 햇빛에 의해 잎이 말라 죽는 피해가 발생한다. 경북은 전국 생강 생산량의38%인9,422톤을 생산하는 주산지이나 지난2018년에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으로 지역 생산성이 전년 대비30%이상 감소하는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생강의 특성을 활용하여 차광망을 이용한 재배...
[뉴스알지]=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품질 의성 복숭아 출하가 시작되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의성군 단북면 도성기씨는0.5ha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복숭아를5월23일 첫 수확해 대구 등의 도시지역 도매시장에 출하했으며,당도는12브릭스(brix)이상으로2.5kg상품이 평균3~4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수확되는 복숭아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어 노지복숭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출하되며6월 중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시설하우스 재배는 노지와 달리 조기 수확으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적절한 온...
[뉴스알지]=경북농업기술원은 5월28일 치유농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 중심으로 농업,의료,보건,교육,사회과학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여‘경북치유농업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치유농업지원단’은 치유농업의 과학적 효과검증,치유농업 전문가 양성 및 활동 지원,창업 컨설팅,치유수요와 공급 매칭,정책제안 등 치유농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자문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으로는 대구한의대 임원현 교수를 비롯하여 경북광역치매센터장,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전문 컨설턴트 등5분야15명을 위촉하였다.이날 ...
[뉴스알지]=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 바이러스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감염 피해 최소화를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바이러스 피해의 정확한 해석과 과수 무병묘 생산에 기반을 다졌다. 대부분의 과수 바이러스는 대목․접수에 의한 이차감염이 주원인이며 생산량 감소(20~40%),당도저하(2~5°브릭스),착색불량,기형과 발생 등 품질저하의 요인이 되고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농약살포로 방제가 어렵고 바이러스 무병묘 재배와 이차감염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상황...
[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5월20일(목)고아읍 신촌리 일원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며 모내기에 한창인 농가를 방문해 직접 작업에 참여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모내기 현장 격려 방문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시·도의원 및 농협관계자,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농촌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농업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
[뉴스알지]=경북농업기술원은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레몬과 공동 연구하여 만든 과수재배용 과일 봉지가 포도 과실의 품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과일 봉지는 방역마스크에도 사용되는 최첨단 소재로 수분은 차단하면서 통기도가 우수한‘나노멤브레인’을 이용한 봉지이다. 일반적으로 포도 등 과수류에서는 과실의 껍질이 갈색으로 얼룩지는 증상과 해외 수출시 검역상 문제가 되는 병해충,농약 오염,조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실 전체에 봉지 씌우는 재배를 하고 있다.봉지 재질은 종이,비닐 등을 사용하나 종이는 물에 취...
[뉴스알지]=경북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사용시 꼭 지켜야 하는 안전사용 방법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소방본부의 환자이송 현황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610명이 발생했다.시기적으로 농사철인5~6월(195명)과9~10월(115명)이 가장 많았고 이는 농업기계 사용 증가와 작업자의 고령화로 기계조작 부주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시군별 농업기계 운전교육을 실시해 농용트랙터,굴착기 등의 조작법을 숙...
[뉴스알지]=성주군은 본격 참외 수확철을 맞아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5월10일부터6월11일까지32일간 전 공직자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한다. 성주군은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농촌인력 부족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 달서구청과 도농상생 인력중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인력수급을 위해 노력해왔으며,이번 공직자 농촌일손돕기는 성주군 전 공무원이 참여하여,오전5시~8시까지 참외 수확 및 운반 작업에2인1조로 투입된다. 첫날(5.10.)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읍 백전리 참외농가를 아침 일찍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