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칠곡군은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2021년 하반기 희망광고 사업을 실시한다. 희망광고 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 및 군 공식SNS를 통해 업체소개 및 제품홍보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에22개의 업체가 선정되어 운영 결과 업체홍보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5월31일부터6월25일까지 관내 소상공인들의 희망광고 지원 신청을 받고 자체심사를 통해 홍보 대상을 확정해7월부터 소상공인 희망광고 서비스를 시행한다...
[뉴스알지]=칠곡군에서 시작된 칠곡할매글꼴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특히,지역민들이 앞장 서 글꼴을 알리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27일 왜관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혜경(39·네네치킨)씨는"정성껏 요리한 음식을 배달하기 전에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칠곡할매글꼴로 작성한 감사의 글을 상자에 붙인다”며"다른 글꼴보다 칠곡할매글꼴이 진심어린 마음을 전달하기 좋으며,작성하고부터는 매출액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같은 지역에서 칠곡할매글꼴로 만든 비닐 봉투로 음식을 배달하는 김인숙(54·개미...
[뉴스알지]=칠곡군은 지난18일부터 자매결연도시 중국 지위안시와‘칠곡-지위안 문화로 함께 걸어가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자매결연도시와 코로나로 상호방문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양 도시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지역 사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매결연도시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더믹에도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색다른 문화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이번 전시회가 문화를 통해 자매도시로서 양국의 ...
[뉴스알지]=일제 강점기와 해방 전후 태어난 시골 할머니들의 손 글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프로그램에서 글꼴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12일 공식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한컴오피스에 칠곡 할머니의 손 글씨를 디지털로 전환한‘칠곡할매글꼴’이 정식으로 탑재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컴오피스에서 칠곡할매글꼴을 검색해 선택하면 다섯 분의 시골 할머니 손 글씨체로 한글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칠곡할매글꼴의 한컴오피스 탑재 소식이 알려지자 할머니들의 반응이 뜨겁다. 추유을(87)할머니는 ...
[뉴스알지]=칠곡군 가산면자율방범대는 어버이날을 맞아4월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50가구를 방문해 물품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정민 가산면자율방범대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이번 행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알지]=칠곡군은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맞춤형 피해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규모는 본예산5,437억 원 보다429억 원(7.9%)증가한5,866억 원으로,일반회계는350억 원(7.3%)증가한5,150억 원,특별회계는79억 원(12.4%)증가한716억 원이다. 이번 추경(안)에는 정부의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이 반영되어,희망근로 등 공공일자리창출 지원14억 원,한시적 고용 및 소득안정 지원10억 원,예방백신 접종 및 코로나19자가격리 지원6억 원 등이 포함됐다. ...
[뉴스알지]=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오는5일 기념관을 방문하는 어린이300여 명에게‘호국체험 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한다. 호국체험 꾸러미는6.25전쟁과 낙동강전투의 역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6.25참전용사 종이인형 만들기△무공훈장 입체퍼즐 만들기△나만의 태극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무공훈장과 군용장비 입체퍼즐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또 이날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 국악극 루트머지의‘덩기덕 쿵덕’이 공...
[뉴스알지]=칠곡군은4월27일 박명자 전(前)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으로 선임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임 센터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달부터3년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제반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명자 신임 센터장은 칠곡군 사회복지 공무원으로40년간 근무한 후 지난2020년6월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정년퇴직했다. 박명자 소장은"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칠곡이 화합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