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의 조선 시대 역사와 유적지를 체험하는 경주읍성 생생 나들이 프로그램 중‘쓰담 역사탐험대’가 오는27일부터10월까지 펼쳐진다. 문화재청의 우리고장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올해 첫 프로그램인 읍성 생생 나들이는 지난해를 제외하고2021년부터 올해까지3년째 진행되는 행사로 그동안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라문화가 아닌 조선시대 역사의 중심지인 관아와 읍성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하는 특성과 함께 도심지에 위치해 있어 침체된 도심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쓰담...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가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당초3.22.~3.24일에서 한 주 연기해3.29.~3.31.개최한다. 이번일정 변경은 이번 주말 기상청 등의 비 소식 예보와 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른 조치다. 축제기간 비가 올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서커스,버블,마술 등의 거리예술 공연과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벚꽃 라이트쇼 이벤트가 취소된다. 특히 축제장 내 친환경 자재는 비에 취약하며,전기선 등은 비가 오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경주시는축제일정 변경으로 벚꽃이 만개한 상황에서...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는 다음달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2050탄소중립 정책 동참과2025 APEC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최첨단 미래 도시‘경주’의 이미지는 물론 친환경 도시‘경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목표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범지구적 의제다. 경주시는 이런 세...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벚꽃축제가 경주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왔다. 경주시는 벚꽃 개화시기를 고려해 오는22일부터24일까지3일간 대릉원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시간에도 머무를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벚꽃 라이트쇼’의 야간 콘텐츠를 마련했으며,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플로깅 부터 비건(vegan)*음식체험 까지 친환경 소재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채소,과일,해초 따위의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가 본격 출하되면서 봄 내음 가득한 향기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곤달비 집단 재배 지역인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내칠리,대현리 등 전답의 비닐하우스에서 곤달비 채취가 한창이다. 경주시 산내 곤달비는 전국 고지대 최대 산지로 하우스 내 온도 유지가 용이하고 소규모 노동력으로 출하시기를 앞당겨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곤달비는300평당900만원의 소득창출로 고사리300만원,고추...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소재㈜월성종합개발(대표 이상걸)이14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1999년 설립된㈜월성종합개발은 경주시에 위치한 선리치 골프클럽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경주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하고 있다. 2019년부터 경주시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1,000만원)도 매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상걸㈜월성종합개발 대표는"기업대표로서 그리고 경북도민으로서...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2024년 경주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14일 경주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초헌관은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아헌관은 김영호 경주유치원 원장이,종헌관은 박용수 성균관유도회 서면지회장이 각각 헌작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성현에게 제를 지내는 전통 유교 의식으로 봄(음력2월 초정일),가을(음력8월 초정일)매년 두 차례 봉행이 열린다. 이날 봉행이 열린 경주향교는2003년 문광부로부터 시범향교로 선정된 후2011년8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이곳은 신라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가 벚꽃 시즌을 앞두고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시내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는14일 다가올 정부의 공모신청 절차를 앞두고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열기와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자 일반적인 버스 외부광고 형태가 아닌 벚꽃 시즌을 연상시키는 분홍빛으로 랩핑된 시내버스3대를 특별히 제작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주역과 시내일원을 순환하는 노선에 투입되는 이번 홍보버스는‘2025 APEC경주,완벽한 경주해’를 슬로건으로A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