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ICT군사학부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군사장학금 신설하여 지원하고 있어 졸업 후 장교 임관이 가능한 측면에서 최근 주목받는 학과 중 하나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년들이 많은 가운데 군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특정직 공무원으로, 9급 공무원 수준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 각 급별, 호봉별 급여에 각종 수당이 추가되면 임금 수준 역시 국내 중견기업과 비슷해 취업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김천대 군사장학금은 수능 국어, 영어, 수학, 탐구(상위 1과목) 영역의 합 18등급 이내 입학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 지급제도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미래 유망학과로 주목받고 있는 김천대 ICT군사학부는 드롯본 전공과 IT융합전공을 통해 첨단화되고 있는 국방 지휘체계에 적합한 국방기술장교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ICT군사학부 신입생은 군사장학금, 성적장학금 등 외에도 재학 중 군장학생 시험을 응시, 합격 시 4년 동안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할 수 있다. 특히, 김천대 ICT군사학부 학생들의 빠른 군장학생 시험 합격을 위해 군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와 과학분야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학부 특성화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천대학교 ICT군사학부 관계자는 "군 장교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집중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안보 역량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