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6월 10일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이번 감사에서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이슈는 금정역 환승센터, 유한양행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등 군포시민의 관심이 큰 만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총괄 진행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설운영과 관련해서 "시민체육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으로서 군포도시공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최근 화장실품질인증을 받은 시설이 너무 좋다.”며 "관내 노하우를 다른 기관에 적극 공유해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시설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원명희 사장 취임 이후 도시공사가 그간 다양한 성과를 낸 점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하고 싶다.”며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는 질타와 지적 위주의 감사였으나, 이제는 우수하게 수감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시장 또는 시의장 표창을 주는 것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공사 원명희 사장은 "만약 저희 군포도시공사가 기관표창을 받는다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결국에는 시민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답했으며 "시의원님들께서 당부해 주신 의견은 잘 받들어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