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변지호, 이하 건가다가센터)에서는 지난 7월 5일부터 월항면 소재 다문화가정인 김ㅇㅇ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하여 8월5일 완료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성주군 건가다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 가정을 선정하여,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와 매일신문이 모금한 금액으로 시행하였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방2개, 부엌, 욕실, 거실 등 집안을 리모델링하고 집주변을 정리하였다.

집수리가 완료되고 김ㅇㅇ씨는"지금까지 사는게 바빠 집정리를 못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우리집이 깨끗해지니 너무 좋고, 아이들을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우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성주군 건가다가센터장은 "앞으로도 성주군의 위기가정을 찾아경제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사례관리 등을 통해 가정의 회복과 안정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