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성주군 성주읍에서 사업체을 운영하며 지역의 사회봉사활동에도 앞장서서 선행을 전파하고 있는 기탁자(익명)는 8월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수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감염예방에 힘써 달라며 마스크 5천장(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역에서 광고 사업을 하고 있는 기탁자(익명)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지만, 철저한 예방활동과 방역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청정지역을 만들며 지켜내고 있는 성주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하여 감염병 예방과 방역활동 등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