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9월 5일(월) 오전 10시30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모전 수상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지역기업 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삼성 갤럭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하여 총 2,095작품이 접수되었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94작품*이 선정되었다.

* 94작품 : 대상 1(1천만원), 금상 3(5백만원), 은상 5(2백만원), 동상 7(1백만원), 장려상 10(50만원), 입선 65(20만원), 청소년특별상 3(삼성 휴대폰)

공모전은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하는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공모주제로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되었으며, 2천여건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많은 우수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심사 끝에 1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대상은 ‘거울에 비친 도선굴’이라는 컨셉으로 구미시의 명소인 금오산 도선굴을 촬영한 경남 김해시의 강태옥씨에게로 돌아갔다. 이외에도 여러 참신한 작품이 응시하여 공모전의 품격을 높였다.

시상식에 참석한 총 24명의 수상자에게 구미시장(대상, 금상),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상, 동상, 장려상), 삼성전자 부사장(청소년특별상)이 축하인사와 함께 부상과 상금을 전달하였다.

시상식의 총평을 맡은 정의태 공모전 본선 심사위원(경운대학교 교수)은 전국의 각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열정이 가득 담긴 사진들과 구미시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어 심사하면서 수상작을 가려내기가 쉽지 않았다며, 각 작품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전국의 생동감 넘치는 산업현장을 사진에 담아 공감을 자아냄은 물론, 구미의 숨겨진 명소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삼성전자와 구미시 관광명소 홍보에 널리 활용되어 관내 우수기업과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상작 94점은 구미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9.6~9.20 김천구미역/금오지 올레길, 9.21~10.4 구미역/금오천에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장소	기간	전시형태	비 고
구미상공회의소	8.31.~9.5.	디스플레이/현수막	시상식(9.5.)
김천구미역(ktx)	9.6.~9.20.	디스플레이	실내
금오지 올레길		현수막 형태	야외
구미역	9.21.~10.4.	디스플레이	실내
금오천		현수막 형태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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