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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7 01:49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기금 마련 전시회 생명의 무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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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기금 마련 전시회 생명의 무게 개최

► 향불 기법으로 유명한 한국의 대표 작가 이길우 신작 소개 -
► 대형 뮤지컬 무대 디자이너 정승호의 새로운 도전 -

[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기금 마련을 위한 생명의 무게 전시회가 12월 20일부터 오는 1월 7일까지 삼청동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열린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기금 마련 ‘생명의 무게’ 전시회.jpg

이번 전시는 독특한 작업 기법으로 향불 작가라 불리는 한국의 대표 작가 이길우 작품과 무대 디자이너의 경험을 살려 자신만의 작품을 새롭게 창

조하는 정승호 작가의 작품이 공개된다.

 

인두와 향불로 한지를 태우는 기법을 활용하는 이길우 작가의 작품에는 한지의 소멸과 불로 태운 흔적을 통해 또 다른 이미지가 나타나고 색감이 드러나는 생성의 의미가 동시에 담겨 있다.

 

정승호 작가는 공연이 끝나면 버려지는 무대 자재를 이용해 본인만의 캔버스를 만들고 그 캔버스 속에 인간을 상징하는 실루엣을 배치하여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킨다쓰임을 다해 버려지던 재료들이 다른 작품으로 새생명을 얻는 것을 표현했다.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에 반출된 한국의 문화유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일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고려청자 및 17세기에서 19세기에 걸친 한국의

고 古 도자기가 환수의 의미를 품고 전시될 예정이다.

 

헬렌앤제이 갤러리 관계자는 소멸의 흔적이 색을 비추는 새로운 창이 되듯 화려한 공연의 막이 내린 뒤 버려지던 무대의 조각이 새롭게 작품으로 태어나듯 이번 전시를 통해 소멸과 생성 생과 사 그리고 이를 통해 생명의 무게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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