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은 5일 오후 3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구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의 활동내용을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자근 국회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국회 산자위와 첨단특위 활동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책과 비수도권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구미시가 지난해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반도체특화단지로 선정돼 향후 5조원의 생산효과와 6,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 구미 시민들의 20년간 숙원사업이던 KTX 구미역 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약에 반영시켰고, 경제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던 국토부의 문경-김천 철도 사업에 김천-구미-대구 노선운행을 추가하도록 해 서울-구미-대구로 운행되는 KTX이음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와 사업시행을 이끌어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지난 4년간 총 1조 1651억원에 달하는 구미시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교부금 227억원을 확보해 냈다. 특히 구미 경제의 제2의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방위산업, 탄소산업, 이차전지, 반도체를 포함하는 방·탄·이·반 첨단산업에 대한 지원성과를 중심으로 의정활동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장에는 박대수 국회의원(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두현 국회의원, 이 용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기관 단체장, 전직 정치인 국민의힘 구미갑 지역구 소속 조직장과 외곽 조직단체장, 구미시당원협의회 동 협의회장, 동 여성회장, 청년지회, 홍보지회, 청년산악회, 여성지회, 등 각 지회, 봉사단 등 당 소속 조직단체장과 당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김태흠 전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이철규·유의동·이인선·조수진 국회의원 등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구자근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지역에서나 당에서 정치인으로 큰 역할을 했듯이 앞으로도 큰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며 구미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 했다.

 

이어 김도읍·장제원 국회의원이 축전으로 구자근 국회의원의 의정 보고회를 축하했다.

구자근 국회의원 배우자 김송원 씨는 정치인의 기본인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를 잘 지키는 구자근 국회의원과 부부애를 과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지난 1,309일 동안 584회 구미와 국회를 151,256km를 오가면서 20년의 숙원을 풀기 위해 온몸을 바쳤다”라고 보고하면서 21대 국회에 진출하면서, 스스로 세 가지를 다짐했다"며 "첫 번째 동료 국회의원과 지역민에게 신의를 지키고자 스스로 다짐 하였고, 두 번째는"기업 유치에 목을 매자 특히 친기업, 친노동 성향에 의정 활동에 목적을 두고 활동을 하였으며, 세 번째"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 가족을 위해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 후손들에게 알리고자 법안 발의 등 의정 활동에 매진하였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지난 선거 때 했던 약속,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 드리고, 오직 구미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는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굳은 약속을 다시 상기하면서 시민의 기대에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더욱 노력하여 오직 자유대한민국과 구미발전 그 하나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며 의정 보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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