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알지]=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기호 2번 구자근 후보는 총선의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3일 '구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개최한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 50분간 대구 KBS 방송총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구 후보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과 봉사자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많은 부분 인내하고 견뎌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진심을 전했다.
또한 얼마전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경기가 거지 같아요'라고 당당하게 말하셨던 어느 상인분의 아픔을 구미시정 4년, 경북도정 6년의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는 구 후보는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반시장 주의 정책으로 반 토막난 실물경제 현장에서 기업 경영을 통해 몸소 체험했다”며 “지역에서 인정받은 전문 경영인으로서 보수의 본산, 산업화의 고장인 우리 구미 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과 실물경제의 강점을 발휘하며, 비교적 여유 있는 토론으로 유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시종일관 자신의 공약과 실현 가능성을 차분한 어조로 피력한 구 후보는 “우리는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를 강한 어조로 지적해 구자근 대세론을 확인시켰다”고 자평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Copyright @2024 뉴스알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