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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초,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학습 수업의 실제’ 교사 연수[뉴스알지]=구미 옥계초등학교(교장 이대영)는 학생의 삶에 다가가는 따뜻한 경북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교사의 철학과 학생의 삶을 담은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학습 수업의 실제’라는 주제로 6월 2일(수) 본교 강당에서 전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구미봉곡초 정재환 교사는 위 연수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삶과 연결된 주제 선택이며, 학생이 스스로 계획-실행-성찰-피드백의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선발이 아닌 성장 지향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학습 사례 중 공공시설 사용의 어려움을 느낀 아이들의 공공시설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개선이 이루어진 사례 등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가 프로젝트 학습에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제시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프로젝트 학습 실시 전 준비해야 할 사항,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 독서 등도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임에 본교 교사들의 공감이 이어졌고, 학년성에 맞는 프로젝트 수업 사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영 교장은"따뜻한 경북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철학과 학생의 삶을 담은 교사수준 교육과정 재구성이 필요하며 이는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전면 등교로 바쁜 와중에도 수업 연구와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여념이 없으신 본교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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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고등학교 교육과정 박람회[뉴스알지]=상모고등학교(교장 김동일)는 5월 26일(수)부터 6월 4일(금)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신의 희망 진로에 따라 구체적인 선택과목, 학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2015개정 교육과정에 편제된 선택과목에 대한 정보 제공과 고교학점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기획됐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위한 교과별 교육과정 박람회를 실시하여 학생 선택과목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찾고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기 위하여 2015개정교육과정 안내, 고교학점제와 교과교실제 안내에 대해서는 온라인으로 설명하고, 선택과목 안내서를 제작 배부했다. 새롭게 조성된 1학년 홈베이스(명칭: 느티나무)에서 각 교과군별 부스 운영을 하고 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시간 차이를 두고 반별로 교과군별 부스에서 선택과목 안내와 담당 선생님께 질문과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학생들은"2015교육과정에서 고교학점제와 선택과목이 다양해 교과목 선택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교학점제와 선택과목에 대해 알게 되어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싶은지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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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치료지원 개선 방안 협의회 개최[뉴스알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6월 3일(목)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치료지원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치료지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치료지원 협의체는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장학사, 치료사, 구미시청 장애인복지 계장, 학부모, 치료실 대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 날 협의회는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장학사가 함께 참석하여 구미지역 치료지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치료지원 서비스는 특수교육대상자 중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 전담팀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심리·행동적응 훈련, 청능 훈련, 감각·운동·지각 훈련, 보행훈련 영역 중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구미 관내 670여명의 학생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사전에 실시된 장애학생 치료지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 치료지원 제공기관, 지자체 관련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치료지원 사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치료지원 개선 방안 적용 및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적정 치료비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센터장)은"치료비 지원 협의체를 통해 치료지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방법 개선 및 모니터단 운영을 통하여 장애학생 치료지원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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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약속! “노담이면 좋겠어”[뉴스알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일(화) 경찰서네거리 및 동아백화점 인근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흡연예방 및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벗고 흡연하는 행위가 코로나19 감염과 전파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것임을 알리고, 코로나 예방 수칙과 더불어 금연이라는 또 하나의 생활방역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하고자 했다. 신동식 교육장은"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은 필수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금연 실천 의지가 각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로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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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초, 월 1회 채식급식의 날 운영[뉴스알지]=구미시 황상초등학교(교장 김동섭)은 6월 2일 지구를 웃게 하는 ‘채식한끼-Day’ 슬로건으로 월 1회 채식 급식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채식급식의 날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교육과 관련, 학교급식 채식활성화를 위한 채식급식 관련 정책에 맞춰 황상초등학교 "채식한끼-Day”슬로건 아래,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육류 위주의 식단을 육류와 채식의 균형적인 식단으로 비만, 아토피 등을 개선해 보자는 의미도 있다. 채식급식의 날은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를 제외한 식단으로 두부, 콩, 생선, 달걀등으로 학생에게 필요한 단백질 공급은 충분히 이루어진다. 이 날은 버섯비빔밥, 두부고추장볶음, 근대된장국, 마늘빵, 까르보나라떡볶이, 깍두기, 사과쥬스가 제공되어 학생, 교사의 반응이 좋았다. 김동섭 황상초 교장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육류 위주의 식단을 육류와 채식의 균형적인 식단으로 비만, 아토피 등을 개선해 보자는 의미도 있으며, 생태환경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며, 또한 ‘쌈 채소 먹는 날‘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로 하여금 채소와 친해지고 채식의 이점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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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1년 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교원 연수[뉴스알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6월 1일(화) ~ 3일(목) 3일간 형곡고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와 저경력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개별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중학교, 일반고, 특성화고 3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이날 연수를 맞아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연수로 현장을 지원하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온라인 연수 이후 단위 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점검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의 공정성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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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 전체 등교 교육감 현장 방문[뉴스알지]=금오초등학교(교장 방철선)는 2021년 5월 24일(월)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체 학생이 등교하였다. 그동안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생수의 2/3 이하 등교를 이어오다가 이날 전체 학생 등교를 실시하였다. 이는 도교육청의 공문에 따른 것으로 학생수 1000명 이하는 전면 등교, 이상은 학교 구성원이 협의해서 결정하도록 하였으며 금오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체 등교를 확정하였다. 전체 등교가 이뤄진 금오초는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과 맞이하고 안내하는 선생님들로 북적였다. 그동안 방역 수칙을 잘 지켜온 터라 질서있고 활기찬 모습이었다. 교문에까지 따라와서 등교하는 학생에게 손을 흔드는 학부모의 표정에서 기쁨과 안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6월 1일(화)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작년 6월에 이어 올해에도 금오초를 찾아 학생들의 등교맞이와 교직원을 격려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원격과 등교를 병행하다가 이렇게 매일 등교를 맞이하게 된 것은 모든 교육가족의 합심과 노력이 있은 덕분이며 교육청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체 등교 후 6학년 김○○ 학생은 "지난 주 등교하고 이번 주도 등교하니 뭔가 이상한 느낌도 들어요. 매일 선생님과 친구들을 이렇게 만나게 되니 너무 좋아요. 빨리 마스크도 벗는 날이 와서 재밌게 놀 수 있으면 좋겠어요!”하며 기쁜 마음과 자신들의 바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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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고등학교 밴드 동아리‘’버스킹 공연[뉴스알지]=금오고등학교(교장 류성연)에서는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5월 31일(월)에 급식소 앞에서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교내 버스킹이 진행되었다. 금오고등학교는 지난 5월 24일부터 전교생이 등교수업을 진행하면서 교정에 학생들로 가득 차 모처럼 학교가 활기를 띠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원격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을 것으로 보고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버스킹은 금오고등학교 밴드 동아리인 ‘The Bleep’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꿈과 희망’으로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우리의 꿈과 희망을 생각하며 다 같이 힘을 내보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당일 준비된 곡은 ‘꿈을 꾼다’,‘혼자라고 생각말기’,‘버터플라이’,‘오르막길’,‘오리날다’등으로 모두 주제에 부합되는 곡들로 구성되었다. 류성연 교장은"그동안 코로나로 많이 힘들었을 다송 교육가족이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너무 기쁘다”며 "전교생이 등교하면서 그동안 운영되지 못하고 미뤄 두었던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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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오산초, 특색교육 흙길, 나와 걷는 중 운영[뉴스알지]=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최정화)는 2021학년도 ‘흙길, 나와 걷는 중’이라는 주제로 특색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흙,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 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서는 건강한 미래를 가꾸어 가는 힘을 길러주고자 하는 교육적 의도이다. 이를 위한 환경기반으로 올해 초 ‘맨발로! 미래路’라는 이름의 맨발걷기 코스장과 세족장 두 곳을 완공하였고 최근에는 야외 모래놀이터와 학생친화적인 이미지를 살려 운동장을 새 단장 하였다. 또한 6월중으로 학생들의 야외학습과 다양한 공연을 위한‘움찬마루’와 ‘시가 머무는 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침활동 시간이나 점심시간이면 아이들이 맨발로 운동장을 자유로이 뛰어다니고, 한켠에서는 나무그늘 아래 삼삼오오 모인 아이들이 모래놀이에 한창이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까지 아이들 얼굴에는 마스크가 씌어져 있지만 몸과 마음은 이미 자연과 하나 되어 바쁘게 자라고 있는 중이다. 최정화 교장은" 교육의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다. 맨발걷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여러 연구들과 실천들은 이미 검증되어져 많은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나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교육적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본다. 그동안은 운동장에서 노는 아이들이 없었는데 요즘 등교를 하는 순간부터 퇴근시까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들리는 운동장을 보면 행복해진다.” 라고 말했다. 구미오산초는 전교생 200명 가량의 도심 내 소규모 학교로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연과 더불어 놀며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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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2021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뉴스알지]=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31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1 독서인증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창주 총장을 비롯한 수상 학생과 학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독서인증 공모전’은 독서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 배양과 건강한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구미대가 2013년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한 장학제도다. 매년 평균 8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책 읽는 대학’이라는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지정한 인문교양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 독후감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총 936편이 제출돼 1차 학과추천, 2차 심사위원 심사, 3차 독후감 발표 및 면담 심사를 거쳐 최종 26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인 총장상에는 윤홍균 작가의‘자존감 수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치위생과 1학년 우하영(19)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 △최우수상 이한민(특수건설기계과·1년) △우수상 김혜진(작업치료과·2년) 외 18명 △다독상 김예지(간호학부·1년) 외 4명 등이 수상했다. 대상(1명)인 총장상에는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19명)은 각 20만원, 다독상(5명)은 각 1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은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과 인성을 쌓아갈 때 우리 삶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강조하며 "전문지식과 인성을 두루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