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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보수교육[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지역회원 및 도연합회 임원 75명을 대상으로 ‘2021년 경상북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보수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기초 또는 중급교육 이수자 중 3년 차 이상, 봉사 시간 120시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했다. 보수교육을 통해 상담사례와 상담 스킬을 익혀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생 자아 정체감 확립과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연수 내용은 ‘독서를 통한 상담역량 향상’, ‘음악치유 적용 및 라포 상담스킬’로 상담 필독서를 통한 인격 형성의 중요성과 음악 치료 등이다. 한층 심화된 내용과 현장 적용성이 높은 상담기법으로 구성돼 회원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상담기법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보수교육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예방과 치유에 내실 있는 맞춤형 역량 강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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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 경북과학전람회 구미시예선에서 금상 입상[뉴스알지]=금오초등학교(교장 방철선)는 5월 12일 제67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구미시예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과학전람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과학 탐구 주제를 정하고 장기간 실험과 관찰을 통해 결과를 보고서로 발표하는 과정으로써 우수 과학인재 육성의 기반이 되는 유서깊은 대회이다. 이번 시예선 대회에서는 초·중학교 학생 10명이 입상하였으며 그 중에서 본교의 6학년 박○용, 황○우, 5학년 장 ○ 어린이는 김보람 선생님의 지도로 ‘아빠는 왜 쿨토시에 물을 뿌릴까?’라는 탐구를 하여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였다. 향후 경상북도과학전람회 도대회 출전권이 주어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오초등학교는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여 과학입국의 꼬마과학자들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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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등,입학에서 대입까지 원스톱 지원! 진로설계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뉴스알지]=구미고등학교(교장 이윤화)에서는 5월 17일(월) 구미고등학교 야외 청운 광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에서 대입까지 원스톱, 진로설계 박람회’를 개최했다. 진로설계 교육과정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도입, 고교체제 변화, 대입제도 변화 등 고등학교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점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이 요구되고, 고등학교 선택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의 이해도 제고 및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박람회는 2개의 트랙으로 진행되었다. 야외 청운 광장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31개 계열의 대학 학과 정보, 유사학과 안내, 졸업 후의 진로, 계열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과목 설계, 계열별 학생생활기록부 연계 진로 활동 등을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배너에 담아 교원, 학생, 학부모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실에서는 13개 부스에 교과별 선생님을 배치하여 학생들이 고등학교 100여개의 일반선택과목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의하고 교과별 지도교사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목별 특성 및 진로에 따른 선택 등 1:1 맞춤형 진로 설계를 컨설팅하였다. 구미고등학교는 따뜻한 고교교육협의체 거점학교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과학중점학교, AI교육 선도학교, 에듀테크 선도학교, 인문학 융합 교과특성화 학교 등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단위 교육과정 박람회 모델을 일반화하여 사례를 도내 고등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2개 지역의 거점학교 담당자, 구미관내 업무 담당자,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환경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고교학점제 운영 내실화 등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마다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화 교장은 ‘학생들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고교학점제는 다양한 선택과목을 충실히 안내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번 고등학교 교육과정 첫단추 끼우기, 진로설계 교육과정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진로 설계를 잘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1학년 이준석 학생은 "교육과정 박람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으며,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할지 알게 되었다” 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학부모 홍준기는 "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고 자녀의 대학 진학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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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학력향상 컨설팅 협의회 실시[뉴스알지]=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5월 17일(월) 학력향상 컨설팅단 15명, 두드림학교를 운영하는 34개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68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방안과 학력향상 컨설팅을 위한 쌍방향 원격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감 및 수석교사로 구성된 학력향상 컨설팅단과 코로나 상황에서 효과적인 학력향상 컨설팅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컨설팅 대상교와 두드림학교 운영 방안 및 컨설팅 일정을 협의했다. 두드림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 상황에서의 운영의 어려움에 대하여 공감하면서 효과적인 운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여 업무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5개월간 컨설팅을 진행하여 각 학교의 특색에 맞는 학력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끼를 살리도록 지원할 것이며,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하도록 교육 가족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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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중, 찾아가는 선비문화 체험 실시[뉴스알지]=구미 인동중학교(교장 여성동)는 이달 17일(월)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주간에 ‘찾아가는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속 교육계 원로 강사진이 교육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발열체크와 쉬는 시간마다 교실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뤄졌다. 이날 체험은 4차시 교육과정 -‘선비의 삶을 찾아서’,‘퇴계 선생의 가르침’, 마음 공부 정심투호’,‘바른 예절로 가는 길’-으로 나뉘어져 유교가 바탕이 된 조선 시대 선비 정신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퇴계 선생의 학문 방법과 자세, 인의예지, 인사예절(공수, 경례, 절), 투호 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예의를 갖춰 인사하고 침착함과 집중력을 발휘하여 투호 속 화살을 넣을 땐 중요한 경기를 앞둔 선수가 된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성동 인동중 교장은 "선비 문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사회 윤리를 배움으로써 배려와 소통속에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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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자중학교, ‘함께 행복한 스승의 날‘ 깜짝 이벤트[뉴스알지]=구미여자중학교(교장 곽재선)는 5월 14일(금)‘학생자치회’ 임원 및 교내 관현악 동아리‘칸타빌레’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함께 행복한 스승의 날’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아침 자습시간을 이용하여 깜짝 등장한 학생들은 저마다 색종이로 정성껏 접은 카네이션을 선생님들께 달아 주며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이어 칸타빌레 관현악 동아리 학생들의 연주에 맞춰 학생들의‘스승의 은혜’노래 합창이 교정에 울려 퍼졌다. 교무실과 학년실을 순회하며 ‘우리의 마음을 잘 알고 힘이 되어 주시는 선생님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학생들의 깜짝 이벤트에 놀란 선생님들은 열렬한 박수와 함께 뜨거운 호응으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참가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된 이 날,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학교’의 교육비전으로 평소 교육가족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감동을 주는 교육을 강조해 오신 교장선생님께서도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스승의 날 축하 선물을 전해 주시는 등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교육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는 따뜻한 스승의 날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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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대안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결정[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부터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급식비를 지원해 오던 것을 대안학교까지 확대해서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 대안학교도 초·중등교육법 제2조 및 제60조의3에 따라 학력인정 교육기관이지만, 학교급식법 제4조에 따른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돼 무상급식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다. 학교급식법 개정(2020. 12. 11.시행)으로 대안학교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경북도청과 협의해 2021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했다. 이번 대안학교 무상급식비 지원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5억 1,165만 원이다. 무상급식비 재원분담 비율에 따라 경북교육청이 1억5,350만 원(30%), 지자체가 3억5,815만 원(70%)을 부담하게 된다. 또한 무상급식비 지원과 별개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식재료구입비 3,600만 원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후속 조치로 지난 7일 경북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대안학교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법에 대한 이해, ▲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지침 안내, ▲친환경급식 지원사업 지침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도내 6개 대안학교, 1,200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대안학교에 대한 급식비지원 뿐만 아니라 식품위생 관리,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영양관리기준 준수 등 학교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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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발명교육! 전국 최고 입증하다![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0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심사에서 포항발명교육센터(담당교사 김주연)가 전국 최고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총 207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 운영 실적과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2개(경북, 전남)의 센터를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했는데 포항발명교육센터가 선정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발명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총 21개의 발명교육센터와 3개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정규과정, 1일 발명교육, 찾아가는 발명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대상 발명교육 활동과 지식재산교육, 교사 및 학부모 대상 발명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메이커교육관과 북부메이커교육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며, 올해 인공지능(AI)교육센터, 북부수학체험센터, 발명체험교육관 및 동부메이커교육센터를, 2022년에 서부‧중부‧남부수학체험센터 및 남부메이커교육센터를, 2024년에 수학문화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은 그동안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프로그램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양질의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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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연수원,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기르는 온작품 읽기 연수[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5월 15일(토) 본원에서 초등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초등교사역량강화(온작품읽기)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온작품 읽기 연수는 다양한 읽기 적용 방법 모색를 통한 교사들의 독서교육 지도 역량강화와 학급운영에서의 실제적 온작품 읽기 지도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전국초등국어교과연구회 신수경, 조연수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년군별 및 작품별 온작품 읽기 수업사례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옥례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서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책으로 소통하고 삶을 나눌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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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중, 이병률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뉴스알지]=구미시 상모중학교(교장 이규찬)는 5월 23일(목)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인성인문학학교로 선정되어 본교 도서관에서 이병률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의 저자인 이병률 작가는‘내 마음에 시가 분다’라는 주제로 시를 읽으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우리 삶 속에서 언제 시가 필요한지 등 시를 통해서 학생들과 사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평소에 시는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시의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학생들은 시를 읽으면서 저자에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시 낭독도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규찬 교장은"학생들이 시를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따뜻한 인문학적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