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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동고, 비경쟁 독서토론으로 사고력 기른다![뉴스알지]=구미시 구미산동고등학교(교장 장인기)는 5월 7일(금)과 14일(금) 2일에 걸쳐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비경쟁 독서토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정책기획관에서 시행하는 공모(동아리) 사업 학교 자율선택제의 하나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향하는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책 읽는 학교’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다. 동아리 담당 윤창호 교사는‘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과학기술과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신기술 습득과 활용 이전에 인성과 인간 고유의 창의성 및 사고력 신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인문학 독서토론 동아리인 ‘별하(1, 2학년 학생 28명)’참가 학생은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제롬 카이건)’을 읽은 후, 초빙한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비판적 독서와 비평 방법을 학습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비경쟁 독서토론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2학년 이○○ 학생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책 내용을 자신의 과거-현재-미래와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를 가져서 보람차다.’라는 활동 소감을 전했다. 장인기 교장은‘독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교육 방법의 하나다.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독서를 실천하고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소통 역량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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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노출된 보안 위협을 잡아라![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달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정보자산 보안취약점 분석 및 조치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각종 정보자산에 대한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보안취약점은 서버, 통신장비, 보안장비, 데이터베이스 등에 대해 설정상의 결함이나 허점으로 인해 허용된 권한 이상으로 동작하거나, 허용 범위 이상의 정보 열람·변조·유출이 가능하게 하는 정보시스템의 위협이다. 정보자산 보안취약점 분석 및 조치 사업은 경북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서비스와 정보시스템에 대하여 점검·분석하여 취약점을 발굴·개선하고, 실무담당자들이 사이버위협에 대하여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발굴된 취약점에 대하여 위험 수준에 따라 장·단기별 보안 대책을 수립하여, 6월에 실시하는 재난재해 대비 모의훈련 시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정보자산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 및 분석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사이버 환경에 안전하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학교에 구축되고 있는 학교급식위생관리시스템(HACCP), 스마트팜 학습관리 및 환경제어 시스템 등에 대하여 6월부터 보안취약점을 진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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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전체 학교, 24일부터 전면 등교 가능[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4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방지와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 해결 등 학사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경북교육청의 등교 기준 확대 방안에 따라 학생수 1,000명 이하 학교는 1.5단계까지 전교생 등교가 가능해진다. 다만, 학생수 1,000명 초과인 학교는 학교 구성원간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등교 확대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번 등교 기준 확대 방안은 급식·수업 운영 등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감안해 17일부터 21일까지는 준비 기간으로 정하고, 24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에 따라 학교 밀집도 2/3를 준수해 왔다. 또한 60명 이하의 유치원과 전교생 300명 이하 또는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수 25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밀집도 자율 결정을 해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등교수업 확대를 통해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정상적인 학습 환경 마련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을 기하고, 등교 확대를 통해 학부모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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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참가자 모집[뉴스알지]=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자를 위해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5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교육과정은 창업에 대한 기초와 사회적경제 가치 함양을 위한 기본과정과 실질적인 창업 실무를 다루는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서남권역(경산), 북부권역(안동) 동부권역(포항) 세개 권역별로 나누어 교육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초빙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현장학습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전반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를 확립하고 기업운영 노하우를 학습한다. 심화과정은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담 담임멘토 및 전문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법인 설립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최종평가를 통해 최대 2천만원의 창업사업비가 지원되며, 향후 주요 창업지원사업 및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한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053-850-4807~8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통해 42개팀이 법인을 설립했고, 그 중 14개 법인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법인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 중이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고용, 환경, 교육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및 민간에 대한 투자 연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or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투자 의사결정 시 「사회책임투자(SRI)」 혹은 「지속가능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하는 평가체계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 가치실현의 목적을 가진사회적경제 조직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앞장서 왔다”며,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인재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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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 ‘나도 3D프린팅 메이커’ 개강[뉴스알지]=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이 12일 상모중학교 메이커 동아리 학생들을 찾아가 ‘나도 3D프린팅 메이커’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학생들은 다가올 미래 사회의 모습과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3D프린터기 원리 및 작동 방법에 대해 배우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네임택, 키링 등 학생 스스로 작품을 제작하고 3D프린터로 출력해볼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입체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구미도서관은 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 대비 메이커 교육을 특성화 사업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만들고 공유하면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학부모들은 경북교육청의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구미도서관 배경규 관장은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사회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며 참여 학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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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교육공무직원 급여 이관 지원단 전국 최초 운영[뉴스알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에 전국 최초로 구성한‘교육공무직원 급여 이관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2022년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사 직종) 급여 전면 이관에 따른 업무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2분기 중점 추진과제로 급여 관련 자료 공유, 교육지원청 자체 이관계획 수립 및 4. 1일자 정·현원 파악 등을 선정했다. 지원단은 2개반 총 25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관계획 수립, 협의회 구성·운영, 노무관리 컨설팅, 이관 추진상황 등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해 이관이 전면 안착되고 실질적인 학교업무 경감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철저한 준비 없이는 효과적인 이관을 기대할 수 없기에 문제점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이관 업무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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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구미대학교 야구부에 후원금 전달[뉴스알지]=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야구부 발전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구미시(전명숙 구미회장)에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전명숙 구미회장과 임원진들은 구미대 본관 총장실을 방문했다. 전명숙 회장은 "야구부 창단 초기에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후원금을 정창주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지역의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도 구미대 야구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여성단체로서 야구부를 선뜻 후원해 주신 것에 그 고마움이 남다르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지역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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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초, “2021년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 우수한 성적 거두[뉴스알지]=형곡초등학교(교장 석혜영) 태권도부는 5월 8일(토) ~ 12일(수), 창녕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본교 3명의 학생들은 각각 여초 고학년부 페더급 정◯인, 남초 4학년부 핀급 박◯우, 여초 중학년부 웰터급 안◯현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본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학생들이 모두 졸업하였고 새로운 학생들은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경기 결과 남초 4학년부 핀급 박◯우 3위(동메달), 여초 고학년부 페더급 정◯인 16강, 여초 중학년부 웰터급 안◯현 8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박◯우 학생과 안◯현 학생은 접전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메달에 대한 아쉬움이 다소 남는다. 석혜영 교장은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지도교사 및 전임코치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고생한 선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학생들은 열심히 훈련하여 차후 대회에서 본인이 원하는 성적을 거두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4학년 안◯현 학생은 "중학년이 되어 참여한 첫 대회인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기로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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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원격화상 연수[뉴스알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관내 단설유ㆍ초ㆍ중학교 정보업무 담당교사 8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원격화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랜섬웨어, 해킹 등의 사이버 침해사고 및 교사, 학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학교 정보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예시자료를 통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신규 정보업무 담당교사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신동식 교육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과 재택업무가 지속되는 가운데 사이버 침해사고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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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뉴스알지]=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가치관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5월 12일(수) 인구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원호초등학교 6학년 5개반 1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공감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각 반별로 진행되었으며, 인구교육전문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김희원, 최지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미래의 행복한 가족 만들기’라는 주제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영 미래전략담당관은"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인구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의 확립, 아빠 육아의 중요성, 가족의 소중함 인식 등 시민인식 개선이 인구문제 대응의 기본이 되어야 함을 밝히며, 더 나아가 저출생‧고령화 대비 인구구조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고 전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지난 4월 23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청년, 가족 등 전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