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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들과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활동 가져[뉴스알지]=송정동(동장 김용수)은 5월 3일(수) 16시 관내 햇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홍연) 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25명 아동에게 학습지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홍연)는 햇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매년 학습지와 케이크를 선물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중 하나로, 영양사 출신인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덕순 위원의 재능기부로 샌드위치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여러 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며 요리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홍연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이겠다”라며 아동보호 안전망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용수 송정동장은"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낌없는 나눔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도와주어 감사 드린다”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제로 송정동을 만들자”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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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공립유치원 교사 배출[뉴스알지 임양춘 대표기자]=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신혜경)가 공립유치원 교사를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인공은 경남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오른 곽나혜(24) 씨다.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는 시·도별 교육청이 주관한다. 올해 경남지역 경쟁률은 15.1:1을 기록했다.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는 유치원 정교사(2급 이상)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 해 응시가 가능해 유아교육과를 전공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진로이기도 하다. 임용고시는 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론 시험을 치르고, 2차 시험에서 면접 및 수업실연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구미대 유아교육과는 올해 1명을 포함해 2019년부터 최근 4년간 8명이 임용고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한 해 평균 2명의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합격자가 나오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성과는 학과에서 특별히 운영 중인 임용고시반 ‘LEGO(라틴어,‘통과’)’에서 출발한다. 이 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임용고시반 LEGO는 2014년 재학생들이 임용고시 동아리로 출발했다. 2017년부터는 교내 국가고시지원센터 소속으로 편성돼 본격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전용 학습실과 독서실·스터디룸 제공, 인터넷강의 지원과 기숙사 우선 배정, 멘토링(합격한 선배) 특강, 해외 견학 연수 기회와 학업장려 장학금까지 지원의 폭이 넓다. 2일에는 곽나혜 선배에게 후배들이 꽃다발과 공무원증이 새겨진 케이크를 전달하고 축하와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LEGO 전용 학습실에서 마련됐다. 이날 곽 씨는 후배들에게 힘을 내라며 떡을 선물하고 임용고시 준비를 위한 멘토링 특강도 이어갔다. 곽 씨는 "합격의 기쁨과 함께 학과 LEGO반에서 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하던 생각이 많이 났다”며 "후배들도 공립유치원 교사에 대한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신혜경 학과장은 "전문대에서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한 것은 찾아보기 힘든 큰 성과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무원 7급에 준하는 대우도 그렇지만 교육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임용고시반 LEGO에서 더 많은 합격생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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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대학 연합 통해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뉴스알]=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부산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충북대와 함께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 ‘반도체 Multiversity’는 반도체 산업계의 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인재 육성과 산업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LINC 3.0 사업을 수행하는 5개 대학이 각 대학별 인프라와 전문 분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반도체 관련 산학연협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아주대 원천정보관에서 1월 19일 열린 업무협약 및 발대식에는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을 추진하는 각 대학의 LINC3.0 사업단장*과 실무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포럼에서는 반도체 Multiversity의 방향성과 LINC3.0 사업 간 연계 방안, 각 대학 간 공유협업 제안, 그리고 차년도 추진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협약식 참석자: - 허장욱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겸 LINC3.0 사업단장 - 반치범 부산대학교 산학기획부단장 겸 LINC3.0 사업부단장 - 김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부단당 겸 LINC3.0 사업부단장 - 김상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LINC3.0 사업단장 - 유재수 충북대학교 LINC3.0 사업단장 이번 ‘반도체 Multiversity’ 조성은 대학이 산업계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산업경제의 혁신 주체로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통 요소를 공유하는 개방형 플랫폼 협력 구조로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반도체 산업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특성상 소자 제조, 시스템반도체 설계ㆍ융합 등 교육과정 개발 및 세부 분야 핀셋 교육이 필요한데 인적·물적 인프라 여건으로 인해 한 대학이 모든 분야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반도체 Multiversity’ 5개 대학은 124명의 반도체 분야 교수와 200여 개의 반도체 실습장비, 7개의 반도체 클린룸, 350여 건의 산학연 연구실적 공유하며 반도체 인재양성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금오공대는 현재 추진 중인 반도체인프라구축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Fab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도체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도체시스템전공 신설을 통해 반도체 소자 및 공정, 아날로그 및 디지털 집적회로 설계, 지능형시스템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등 다양한 실무기반 반도체 설계 및 실습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허장욱 금오공대 LINC3.0 사업단장은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과 산업 생태계 구현을 위해서는 각 대학 간 인프라 공유와 협력이 필연적인 상황”이라며, "금오공대도 반도체 소자와 공정, 설계 및 소재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른 대학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과 반도체 산업이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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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KIT 데이터 포털’ 플랫폼 구축 완료[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대학의 주요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분석을 위한 ‘KIT 데이터 포털’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KIT 데이터 포털은 금오공대 AI·빅데이터센터가 지난해 10월부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솔트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을 추진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1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금오공대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역량 분석과 데이터에 기반을 둔 학생 관리의 필요성으로‘KIT 데이터 포털’을 구축했다. 대학 교직원은 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진로 지도, 그리고 각종 정부 지원 사업과 관련한 대학 역량 진단 등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KIT 데이터 포털에는 현재 130여 종의 교내 데이터와 40여 종의 교외 데이터 등이 저장돼 있어 학생, 교원, 재정, 교육 여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 간 다양한 연계를 통해 대학 현황, 학생 역량 진단, 취업 현황 등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곽호상 총장은 "KIT 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구성원에게 전문화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 지능형 정보시스템 및 지능형 학생역량관리 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현재‘미래형 공학교육’을 위한 혁신 전략으로 데이터 기반 자율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AI·빅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 분석 기반의 교육 혁신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 대구·경북권 대학 최초로 설립됐다. 센터에서는 KIT 데이터 포털에 앞서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대학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KIT 프로젝트마켓’ 플랫폼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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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상주재단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 기탁[뉴스알지]=희망상주재단(회장 성민수)은 1월 19일(목) 14시에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상주재단은 희망 장수사진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약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상주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성민수 회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상주재단이 이웃돕기성금을 기탁 하게 되었다.”며 "희망찬 상주가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희망상주재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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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뉴스알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이기협)는 2022년 12월 14일(수)에 구미와 김천 지역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2022년도 학습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생긴 비결과 노하우를 나눔과 동시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하여 도내 서부권역 센터 간 운영 노하우와 학습코칭 비결을 공유해 내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도 토의하였다. 더 나아가 학습코칭단이 지원한 학습코칭 사례를 되돌아보며,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나누고 학생들이 특히 좋아했던 프로그램과 지도에서 효과가 있었던 교구·도서 등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기초학력 보장이 법으로도 명시된 시기, 올 한해도 열정과 탁월함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주어서 감사하다.”며 함께 해준 학습코칭단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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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지역 방산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작[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방산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한다. 지난달 ‘2022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금오공대 산학협력단(단장 허장욱)은 9월 19일 입학식을 갖고 24주간의 방산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교내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20명의 입학생을 비롯해 허장욱 산학협력단장, 참여 교수 및 강사진, 실무자 등이 참석해 입학생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청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과 실무능력을 강화하여 방위산업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방위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총 6개월(24주) 과정으로, 전문 이론 교육(16주) 및 기업 실무 연수(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방위산업 관련 각종 규정과 제도, TDP(규격화/기술자료), IPS(체계통합지원), 국방품질관리 등의 전문교육과 ISO 9001, 6시그마(Six Sigma), 인공지능활용능력 자격증 과정, 기술 실무과정 등을 교육한다. 허장욱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방산 분야 기업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양성으로 지역 방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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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2년 을지연습 사전 자체 교육 실시[뉴스알지]=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2년 8월 2일(화)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 직원은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기능 유지 와 학교정상화를 위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교육에서는 장중찬 행정지원과장님의 을지연습의 개요, 전쟁에 대비한 도상연습, 충무계획 설명과 안보 동영상 시청 후 담당자가 비상소집훈련,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주요 계획 및 내용을 전달하였다 이성희 구미교육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이 우리나라도 북한과 휴전 진행으로 전쟁의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교육행정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유사시 구미 교육활동유지를 위하여 실제적인 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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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티비아’ 베타버전 출시[뉴스알지]=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7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티비아’의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와 ㈜엔에스랩이 공동 개발한 크레티비아(Creativia)는 창조적 공간이라는 뜻으로 초실사 콘텐츠를 지향하는 메타버스 전시 공용 플랫폼이다. 올해 2월부터 양 기관이 공동 개발을 시작해 이번에 베타버전을 출시하게 됐다. 크레티비아는 연구개발, 교육, 스마트제조, 전시기획 등의 모듈화로 구성돼 참여자 모두가 만들어 나가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가상공간 내 아바타끼리의 소통에만 국한하지 않고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개발지식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교육 및 학습도 가능하다. 또한 3D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과 같이 교육 연구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적용이 가능하다. 금오공대는 크레티비아를 통해 재난 안전, 통합 관제,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모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NFT, AI,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관련 분야의 연구 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위해 무료 플랫폼으로 출시했다.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미국, 이스라엘,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의 주요 메타버스 기업과의 국제적인 협업을 통해 ‘크레티비아’가 다양한 사업별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개발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내 연구실에서 올 초 스타트업 기업이 된 ㈜엔에스랩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모바일 지갑 시스템 ‘퓨어 월렛’을 비롯해 NFT를 활용한 가상자산거래, Meta DDS, Smart MMS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등이 크레티비아 플랫폼 내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크레티비아 플랫폼의 출시가 메타버스 상에서의 ICT지능화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의 ICT 융합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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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대학교에 기업체 채용설명회가 몰려 온다![뉴스알지]=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학생들을 채용하려는 기업체 채용설명회가 5월에만 6개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 24일 구미대 본관 4층 강당에서는 LG이노텍(주)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5월 들어 현대해상화재보험(주)와 ㈜에코프로비엠에 이어 3번째다. 이어 5월말까지 주광정밀(주), 원익QnC(주),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의 채용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6개 기업이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채용하려는 학생들은 100여 명에 이른다. 이날 LG이노텍 채용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모집분야는 광학솔루션사업부, 기판소재사업부, 제조․품질․설비 등으로 기계, 전기, 전자 계열 학생들 중심으로 참가했다. 지난해 구미대에서 열린 기업체 채용설명회는 ㈜포스코, LS전선(주), ㈜피엔티 등 총 10회가 열렸다. 기업체 설명회는 5~6월, 9~10월에 주로 열린다. 구미대 인재개발처(처장 이승환)에서는 올해 기업체 채용설명회를 최소 15회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민수 교수(구미대 인재개발처)는 "지난해부터 공학 및 상경 계열 학생들을 채용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채용설명회를 열거나 협의 중인 기업으로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 BCM, CJ제일제당, 포스코(POSCO), 포스코케미컬, 카카오모빌리티, SK실트론, 삼성중공업, 효성티엔씨, 코오롱인더스트리, LS전선 등 대기업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네패스, 피엔티, 원익QnC,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홈플러스, SSLM, 주광정밀 등 중견기업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최근 4차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이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기술인력 수요가 한층 늘고 있다”며 "대기업을 비롯 우수한 중견기업들과 밀착형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